4.9Km 2024-03-0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이동
010-7918-5599
국가명승지 제92호 방선문을 배경으로 제주도민 무사안녕을 기원하며 천혜의 아름다움을 갖춘 방선문을 널리 알리고 역사문화적 가치를 대내외로 전파하는 축제이다.
4.9Km 2024-01-0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다랑곶3길 18
식당 마요네즈는 노형동에 위치한 돈가스 맛집이다. 친절한 사장님과 종업원이 맞이해 준다. 오픈키친으로 신뢰감을 올려준다. 등심 돈가스는 고소하고 담백하다. 안심 또한 부들부들한 고기의 식감이 있다.
4.9Km 2024-11-0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이동
064-728-2742
제주시를 관통하는 한천 상류 약 6km 지점에 효성이 지극한 나뭇꾼이 신선을 만났다는 전설을 가진 방선문(訪仙門)이 있다. 전설에 의하면 방선문은 신선세계로 통하는 문으로 신선세계와 인간세계의 경계로, 옛날 백록담에서는 매년 복날이면 하늘에서 선녀들이 내려와 목욕을 했는데 이때마다 한라산 산신은 방선문 밖 인간세계로 나와 선녀들이 하늘로 돌아갈 때까지 머물러 있어야만 했었다. 그런데 어느 복날 미처 방선문으로 내려오지 못한 한라산 산신이 선녀들이 목욕하는 모습을 훔쳐보고 말았고, 이에 격노한 옥황상제가 한라산 산신을 하얀 사슴으로 만들어 버렸다고 한다. 그 뒤 한라산 산신은 매년 복날이면 백록담에 올라가 슬피 울었고, 하얀 사슴의 연못이라는 백록담의 이름은 이 전설에서 유래한 것이다. 또한, 방선문 일대는 한국 고전문학 중 해학소설의 백미이자 판소리 열두마당의 하나인 ‘배비장전’의 무대이기도 하다. 예부터 제주에 부임한 목사를 비롯한 지방관리뿐만 아니라 유배인까지 많은 선인들이 이곳에서 풍류를 즐겼고, 방선문 곳곳에는 그들이 남긴 마애명이 많이 남아 있는데 ‘訪仙門’ , ‘登瀛丘’등을 비롯해 50여개의 마애명이 남아있다. 철따라 아름다운 경치를 자아내지만 특히 봄철의 진달래꽃은 영주 12경의 하나로 꼽힐만큼 아름답다. 부근에는 높이 10m, 너비 30~50m의 오등동계곡이 있어 한결 운치를 더해준다.
4.9Km 2022-12-0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은수길 69
제주도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소나무군락지에 복합테마파크 형태의 관광지로 조성된 야시장이다. 약 4,000평의 규모로 소나무 숲 안에 조성된 자연그대로의 형태를 갖춘 대한민국 최초의 야시장이다. 현재 다문화 가정이 운영하는 트럭이 2대, 청년창업 트럭이 9대, 제주지역 트럭이 7대 운영으로 총 18대의 푸드트럭이 운영되고, 제주 지역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셀러가 약 30여팀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