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Km 2024-08-29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어류정길212번길 7-6
032-934-8001
석모도 민머루해수욕장이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자리 잡은 바다전망이 좋은 활어회 전문점이다. 이곳에서는 광어, 우럭, 농어를 맛깔스럽게 요리해 푸짐한 양과 고급스러운 맛으로 신선한 활어회의 진미를 맛볼 수 있다. 장곶항이라는 작은 항구에서 싱싱한 횟감을 공수하여 활어회는 물론 다양한 제철 해산물을 제공하고 있다. 3~4월에 먹는 주꾸미 샤부샤부, 여름에 먹는 병어 밴댕이, 겨울엔 숭어 자연산 회까지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식당 주인이 직접 담근 강화 순무김치와 열무김치가 별미이다.
16.2Km 2024-01-22
인천광역시 서구 서곶로 468 시굴집
시굴집은 인천광역시 서구 검바위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2분 걸어가면 나오는 보양식집이다. 이곳은 모든 백숙에 나트륨, 식품 첨가제를 넣지 않고 조리한다. 대표메뉴는 능이버섯오리백숙으로, 밑반찬은 깍두기, 김치 등 5가지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능이토종닭백숙, 토종닭볶음탕, 한방엄나무오리백숙 등이 있다.
16.2Km 2025-03-13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어류정길212번길
민머루해변은 강화도의 서편 바다 위에 길게 붙어있는 작은 섬 석모도에 위치한 해변이다. 백사장의 길이가 약 1km 정도 펼쳐진 곳으로 해수욕과 서해 바다의 아름다운 석양을 조망할 수 있으며 갯벌체험도 가능하다. 물이 빠지면 약 1km 정도의 갯벌이 나타난다. 맨발로 갯벌에 들어가 부드러운 흙의 감촉을 마음껏 누릴 수 있으며, 조개, 게 등 갯벌에 서식하는 생물을 관찰할 수 있다. 맨발로 갯벌에 들어갈 수도 있지만 발을 다칠 수 있으니 장화나 여분의 신발 등을 미리 준비하는 게 좋다. 또, 자연환경이 거의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고, 주변 경치가 빼어나게 아름답기로 유명해서 사진작가들의 촬영 장소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16.2Km 2025-03-14
인천광역시 강화군 북문길 110 오읍약수터
강화 산성 북문을 지나 숲 속 오솔길을 따라가면 오읍(五泣) 약수터가 있다. 고려 고종 때 북문 건축 시 기우제를 올려 하늘에서 내려주었다는 약수이다. 오읍약수터의 약수는 그 효능이 알려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물을 마시며 건강을 챙기고 있다. 약수터 주변은 푸르른 숲과 맑은 공기로 둘러싸여 있어,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이상적인 곳이다. 또한, 오읍약수터는 넓은 휴식 공간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이곳은 단순히 약수를 마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로도 사랑받고 있다. 오읍약수터는 강화도의 역사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중요한 명소로, 힐링과 건강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곳이다.
16.3Km 2025-06-26
인천광역시 서구 담지로8번길 14
숙성명작은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위치한 숙성 한우 전문점이다. 이곳은 2020~2024 블루리본 선정, 2019~2024 한우자조금 지정, 한우우수판매점, IFEZ 및 인천서구 맛집, 2016-2024 모범업소, 외국인이용편의업소로 선정되었다. 최상급의 한우를 신선한 제철 음식과 함께 정성껏 조리하여 서비스하고 있으며, 깨끗하고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와인 콜키지 프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숙성명작의 대표메뉴는 한우부위 중 가장 부드러운 곳으로 지방이 적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안심을 1도 이하 정온에서 15일 이상 습식숙성한 숙성한우 특안심이다. 1일 한정 판매하고 있는 메뉴들이 있는데, 그중 우설은 메인 구이메뉴를 먹기 전에 에피타이저로 먹기 좋은 부위이다. 우설의 전체부위 중 25% 정도의 맛있는 부위만 직접 손질하게 제공된다. 또 다른 한정 판매인 성게알, 우니는 숙성한우 구이 및 육회와 함께 먹으면 별미이다.
16.3Km 2025-03-14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국화리 산3번지
강화읍을 에워싸고 있는 고려시대의 산성이다. 몽골의 침입으로 백성과 국토가 수난을 당하자, 당시 실권자인 최우는 1232년 강화도로 수도를 옮겼다. 왕궁과 성·관아 시설은 1234년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었다. 이때 개경의 궁궐과 비슷하게 지어 산의 이름도 송악이라 지었다. 성은 흙으로 쌓았고, 내성·중성·외성으로 이루어져 있고, 내성은 주위 약 1,200m로 지금의 강화성이다. 중성은 내성을 지키기 위해 쌓았으며, 외성은 1233년 강화 동쪽해안을 따라 쌓았다. 이 외성은 몽골군이 바다를 건너 공격하지 못하게 한 가장 중요한 방어시설이자, 정부가 39년간 육지로부터 물자를 지원받았던 곳이기도 하다. 고려 원종 11년(1270) 개경으로 수도를 다시 옮기면서 몽골과 강화조약의 조건으로 성을 모두 헐게 되었다. 조선 전기에 내성이었던 강화성을 축소하여 다시 지었다. 1637년 병자호란 때 청군에 의해 다시 파괴당하였고, 숙종 3년(1677)에 성을 보수하면서 모두 돌로 쌓고 넓혀 지었다. 남문인 안파루·북문인 진송루·서문인 첨화루와 동문인 망한루가 있으며, 비밀통로인 암문 4개 그리고 수문이 2개 남아있다. 높은 곳에서 망을 보기 위한 장대와 성위에서 몸을 감추기 위한 여장 등의 방어시설도 갖추고 있었으나 여장은 모두 무너졌다. 현재 성의 동쪽 부분은 없어졌으나, 남북 쪽 산자락은 복원 정비되어 있다. 조선 후기 병인양요·신미양요와 일본 침략에 의한 강화조약을 체결한 수많은 외세침략의 역사적인 현장이다. (출처 : 국가유산청)
16.3Km 2025-05-02
경기도 김포시 전원로 43 (운양동)
모담공원은 운양동에 신도시를 조성하며 모담산을 중심으로 개발한 공원이다. 김포시에서 가장 큰 규모의 공원으로 북쪽으론 운양역과 남쪽에는 운양동 카페거리, 동쪽으로는 김포한옥마을과 김포아트빌리지가 있다. 공원 서쪽에는 여름 더위를 식혀주는 유명한 모담폭포가 있고 곳곳에 체력장이 설치되어 있다. 테마를 따라 소소한 즐길 거리가 많은 모담공원은 숲길 산책로를 따라 향토 유적 ‘심응사당’을 지나 전망대까지 가족과 함께 천천히 걷기며 즐길 수 있다. 심응사당은 조선 중기 무신인 양호공 심응 선생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모담산에 묘소와 신도비가 있다. ※ 반려동물 동반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16.3Km 2024-11-13
경기도 김포시 중봉로33번길 174
피싱파크 진산각은 김포시 감정동에 있는 자연친화적 체험시설이다. 낚시 체험을 중심으로 동물들과의 교감의 시간과 아름다운 정원과 산책로를 즐기며 아이와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에 좋다. 입장료 외에 체험비는 별도이며 오전 타임과 오후 타임으로 나눠서 주말에만 운영하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크게 낚시 체험, 먹기 주기 체험 그리고 구이 체험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낚시 체험의 경우, 어린이 낚시, 맨손 물고기 잡기, 물고기 뜰채 잡기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먹이주기 체험은 우유병으로 물고기 밥 주기, 토끼 먹이주기 그리고 강아지 만나기가 있다. 마지막으로 구이 체험의 경우 달고나를 만들거나 마시멜로와 가래떡, 쥐포 등을 구워 먹을 수 있다. 편의 시설로는 카페와 쉼터가 있으며, 사진으로 남기기에 좋은 예쁜 포토존이 여러 군데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16.4Km 2024-06-19
인천광역시 서구 심곡로8번길 4 원갈비
원갈비는 가스식 숯불화로에 고기를 구워 먹는 식당이다. 돼지갈비와 항정살, 생삼겹살의 고기 종류가 있다. 고기메뉴를 시키면 기본 반찬으로 돼지고기 김치찌개, 새송이볶음, 꽈리고추찜, 콩나물무침, 열무김치, 멸치볶음, 야채무침, 갈치속젓, 쌈이 제공된다. 원갈비는 고기만큼 청국장도 인기가 있는 곳이다. 청국장인 2인이상 주문이 가능하며, 갓 지은 솥밥이 제공된다. 열무김치와 청국장은 포장도 가능하다.
16.4Km 2024-08-09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평화공원로 101
한재당은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가금리에 위치하였으며, 조선 전기의 문신 이목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한재 이목(1471~1498) 은 김포시 하성면 가금리에서 출생하여, 14세에 점필재 김종직 선생 문하에서 수학하고 25세인 1495년에 증광시 문과에 장원급제 했다. 올곧은 품성으로 당대에 명성이 높아가던 중 1498년에 발생한 무오사화에 연루돼 불행히도 28세 나이로 짧은 생애를 마쳤으나, 그의 선비정신과 차에 대한 깊은 안목을 보여주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전문 다서인 다부를 남겨 다부 및 다선이라 추앙받고 있다. 이에 매년 6월 첫 토요일에 차를 올리는 헌다례 의식이 거행되고 있다. 사당은 남쪽을 향하고 있으며, 입구의 홍살문과 외삼문, 내삼문, 사당인 정간사를 일렬로 배치한 구조이다. 이 사당 앞길 바로 밑에 있던 구사당(1848년 건립)은 맞배지붕 목조 기와집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이며 일주문과 담장이 둘러 있었으나 현재는 담장만 남아있고, 신사당은 이목의 후손들에 의해 1974년 다시 건립되었다. 사당에는 이목 선생의 위패와 1717년과 1722년에 추증한 교지가 함께 보관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