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Km 2025-01-21
경기도 김포시 수남로21번길 24-13
닭향은 김포 수남초등학교 정문 근처에 있는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토종닭 백숙집이다. 주차장이 넓어 주차가 편리하며 반려견 동반 식당답게 입구에 반려견 출입문이 설치되어 있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무이고, 백숙은 1시간 전에 미리 주문해야 먹을 수 있다. 닭향 메뉴는 토종닭백숙, 닭볶음탕, 옻닭, 능이백숙, 오리로스, 오리백숙, 감자전과 묵무침 등이 있다. 그 외에 반려견을 위한 간식과 음료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개별 방으로 구성되어 있어 방해받지 않고 식사가 가능하며, 룸 한쪽엔 잠시 반려견을 격리할 수 있는 울타리도 있다. 식당 입구에는 동행한 반려견을 위한 배변 봉투가 준비되어 있고, 잔디 운동장도 있어 반려견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단, 15kg 이상 대형견 출입 금지)
7.7Km 2025-05-02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대명항로 369
국보966옛날두부 식당은 강화 초지대교로 이어지는 대로변 대곶면사무소 입구 사거리 인근에 있다. 오래된 듯한 외관에 식당 안으로 들어서면 홀에는 입식 테이블이 놓여 있고 좌식으로 앉을 수 있는 여러 개의 방이 있다. 1966년에 문을 연 이곳은 연도 수에서 앞자리 ‘1’을 떼고 국보966이라는 상호로 시작했다고 한다. 시골에서 먹는 집밥 같은 느낌으로 제대로 옛날 고소한 손두부 맛을 즐길 수 있다. 메뉴는 두부 요리가 대부분으로 순두부, 콩비지, 청국장, 두부전골, 두부보쌈, 생두부, 두부부침 등이 있다.
7.8Km 2024-12-11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마니산로 657-6
강화군 화도면의 세계춘화박물관과 강화성박물관이 함께 있다. 건전한 성문화와 화목하고 건강한 부부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2011년 강화도 마니산에 만들어진 박물관이다. 제1 전시관인 강화성박물관에는 800여 점의 성과 관련한 그림 춘화(春畵)가 전시되어 있고, 제2 전시관인 세계춘화박물관에는 세계 160여 개국의 7,000여 점의 춘화(春畵, Erotic Painting)가 전시되어 있으며 60여 점의 조각을 볼 수 있는 조각공원을 갖추고 있다. 20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7.8Km 2025-06-17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마니산로675번길 18
마니산은 강화 8경 중 한 곳으로, 마리산(摩利山), 마루산, 두악산(頭嶽山)이라고도 한다. 강화도 남서단에 위치하고 한반도의 중앙에 자리 잡고 있다. 또 해발 472.1m의 높이로 강화도에서 가장 높다. 마니산 정상에는 단군왕검이 천제를 올리던 곳으로 기록되어 있는 참성단(塹城壇) 이 자리 잡고 있는데, 기초는 하늘을 상징하여 둥글게 쌓고 단은 땅을 상징하여 네모로 쌓아 하원상방형을 이루고 있다. 지금도 개천절이면 제례를 올리고, 매년 전국체전 성화가 이곳에서 채화되어 봉송되고 있는 민족의 영산이다. 등산로를 따라 918개의 돌계단을 올라가면 서해바다 풍경이 한눈에 들어와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할 수 있다.
7.8Km 2023-08-08
마니산이 단군이 제천할 정도의 명산으로 용이 승천하고 용마가 나왔으며, 신선이 사는 곳으로 72대 왕후장상이 나올 곳이라 한다.
7.8Km 2023-05-16
인천광역시 강화군 마니산로675번길 18 마니산관리사무소
민족의 얼이 잉태된 마니산과 역사와 전설이 얽힌 고찰 전등사 근처에는 대형 카페도 많다. 김포로 넘어오면 차에서 내려 북한부터 서울 삼각산까지 조망 가능한 문수산성을 거닐며 수려한 풍광을 감상해보자.
7.8Km 2025-04-15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마니산로675번길 18
마니산은 마리산, 마루산, 두악산 등으로도 불린다. 해발 472.1m로, 백두산과 한라산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며 강화도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정상에는 ‘고려사’ 지리지와 ‘세종실록’ 지리지, 그 외 여러 사서와 지리지에 단군왕검이 하늘에 제사를 올렸던 장소로 기록된 참성단이 자리하고 있다. 참성단은 기초를 하늘을 상징하는 원형으로, 단은 땅을 상징하는 사각형으로 쌓아 ‘하원상방형’ 구조를 이루고 있다. 지금도 개천절마다 이곳에서 제례가 거행되며, 전국체육대회의 성화도 ‘칠선녀’에 의해 이곳에서 채화된다. 마니산은 민족의 성지로 알려져 있으며, 산세가 수려하고 우리나라에서 기가 가장 센 곳으로 알려져 ‘전국 제1의 생기처’라 불리기도 한다. 등산 코스는 크게 세 가지로, 918개의 계단이 이어진 ‘개미허리길’, 비교적 완만한 ‘단군로’, 자연 풍광이 아름다운 ‘함허동천 코스’가 있다. 정상에 오르면 인천국제공항과 영종도, 장봉도 등 주변 섬들이 한눈에 펼쳐져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이다.
7.8Km 2024-06-28
인천광역시 강화군 마니산로675번길 15 청기와해장국
범호고향밥상은 인천 강화군 화도면 마니산 매표소 맞은편 상가에 있다. 주차는 매장 앞에 큰 주차장이 있어 차량으로 이동 시 편리하다. 이곳은 건강한 음식을 맛있게 제공하는 한식 전문점이다. 방송사 맛집 프로그램에 뼈 없는 갈치조림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소개가 되었다. 내부는 넓고 쾌적하다. 테라스에서 식사를 할 수도 있다. 대표 메뉴는 뼈 없는 갈치조림, 은갈치조림이다. 이외 비빔밥, 해물파전, 두부버섯전골, 은갈치 구이 등 다양한 한식 메뉴가 있다. 식당 인근에는 마니산, 백련사, 옥토끼우주센터, 강화평화전망대, MTB 체험장 등이 있어 다양한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7.9Km 2024-06-10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율생리
김포 수안산성은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수안산 정상에 위치한 테뫼식(산봉우리를 둘러쌓아 성을 축조한 것) 석축산성이다. 수안산 정상(147m)에 오르면 강화, 인천, 서울지역 조망이 가능하다. 이 토성은 1985년 한양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처음 보고돼, 학계는 1682년에 지어지기 시작한 문수산성보다 천 년 이상 앞서 삼국시대부터 서해안 방어를 위해 축조되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1995년 지표조사를 실시하여 성벽과 성내 건물지를 확인하였다. 성벽의 전체 둘레는 685m이며 성 내부의 면적은 약 1,000m² 정도이다. 성벽과 내부는 1985년까지 군부대가 주둔하여 많은 부분이 인위적으로 파괴된 상태이지만 남쪽 벽은 비교적 잘 남아 있으며 이 부분을 보면 성벽의 높이는 2~3m 정도로 추정된다. 성돌은 크기가 일정치 않은 장방형의 활석으로 바른층 쌓기를 하였으며, 현재 10단 정도가 남아이다. 성내의 건물 터는 현재 4곳이 남아 있는데 주변에서 많은 양의 유물이 발견되고 있다. 이곳에서 출토되고 있는 유물은 삼국시대의 토기 조각과 기와 조각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대체로 신라-통일신라 시대의 유물들이다. 현재 발견되는 유물이나 성을 쌓는 방법으로 보아 이 성은 신라 진흥왕 때 한강 하류지역을 장악하고 쌓은 성이라고 판단되며, 통일신라 시대까지 서해안 지역을 방어하는 중요한 성으로 기능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7.9Km 2024-06-13
인천광역시 서구 오류동 1460
유료 사설 낚시터를 찾는 인구도 많지만 자연 그대로의 노지에 파라솔과 간이 의자를 펴 놓고 조용히 낚시를 즐기고 싶어 하는 사람도 많다. 검단 수로는 그런 마니아들에게 유명한 수로 낚시터이다. 양촌읍 산을 배경으로 하는 풍경과 검단동의 산업단지의 모습이 어우러져 밤이 되면 은은한 조명을 바라보며 한가한 낚시를 즐길 수 있다. 김포시 양촌읍과 인천 서구 검단동 경계에 만들어진 물길로 검단천이라고도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