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크루즈터미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10.9Km    2024-08-27

인천광역시 연수구 국제항만대로 438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은 2019년 4월 운영을 시작했고, 국내 최대 규모로 22만 5천톤급 초대형 크루즈선이 접안할 수 있는 부두와 연면적이 약 6,566 규모의 2층 터미널을 갖추고 있다. 또한 대형버스 156대를 포함하여 200여 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 크루즈 여행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크루즈터미널 1층은 입국장으로 대합실, 환전소, 관광버스 승강장과 수하물탁송장, 종합안내소 등이 있으며, 2층은 출국장으로 유아휴게실, 출입증발급장, 면세품인도장, 내국세환급 장소가 있다. 선박에 따라 크루즈터미널(인천 연수구) 또는 내항(인천 중구)에 접안하여 승하선 위치가 다를 수 있으니 반드시 사전에 확인하여야 한다.

노을공원(인천)

노을공원(인천)

10.9Km    2025-03-12

인천광역시 서구 로봇랜드로 291

인천 청라지구 서쪽 끝에 위치한 약 19만㎡ 규모의 공원이다. 과거 바다와 섬이었던 곳으로 지구 내 유일한 보존 숲이 입지 하여 생태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 아래로는 심곡천이 흐르고 위로는 공촌천이 흐르는 자연환경과 잘 어우러진 공원으로 잔디와 피크닉장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로도 많이 찾는다. 특히 규모가 큰 스케이트 플라자를 조성해 놓아 자전거, 숏 보드, 인라인스케이트 등 익스트림을 즐기는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많은데 기초 수준에서부터 최상위급 수준까지 모두 연습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로 꾸며져 있다. 공원 언덕 위 전망대에서는 청라국제도시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바다 쪽으로는 영종도도 볼 수 있고, 해 질 녘이면 멋진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자유공원 벚꽃축제

자유공원 벚꽃축제

10.9Km    2025-04-04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232번길 46 (송학동1가)
032-777-9892

2025년 자유공원 벚꽃축제는 봄꽃 개화 시즌에 맞춰 인천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인 자유공원 산책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봄 축제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유공원 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봄꽃음악회, 산책길에 조성된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벚꽃길 예술공연, 행사 타이틀을 주제로 진행되는 인생네컷 체험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인 벚꽃놀이터 체험, 벚꽃을 주제로 지역 수공예인들이 운영하는 플리마켓인 아트마켓,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먹거리 부스로 구성된다.

늘목

늘목

10.9Km    2025-01-15

인천광역시 중구 용유서로 158

영종도 을왕리해수욕장과 용유도 해변 사이 해안길에 있는 한식당이다. 오성산 자락을 뒤로하고 앞으로는 바다 전망을 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 식당 주변에 넓은 밭이 있어 자연 친화적이며 식당 외부에 야외 테이블과 휴식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어 자연에서 식사하는 기분을 낼 수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쌈정식으로 보쌈과 함께 잡채, 가지볶음, 감자, 호박, 물김치 등의 10가지 이상의 반찬 구성으로 든든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다.

자유공원(인천)

자유공원(인천)

10.9Km    2025-03-18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232번길 46

자유공원은 인천항 개항 5년 만에 만들어진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공원이다. 지대가 높은 데다 터가 넓고 숲이 울창해 산책하기 알맞다. 정상엔 한미수교 백주년기념탑이 있다. 1882년 4월 우리나라와 미국 사이에 조인된 한미수호 통상조약체결을 기념하기 위해 100주년이 되는 1982년에 세운 것이다. 한국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킨 맥아더장군의 전공을 기리는 맥아더장군 동상도 그 옆에 있다. 인천상륙작전 성공 이후 7주년이 되는 1957년 9월 15일에 완공됐다. 자유공원 정상에서는 멀리 인천 앞바다까지도 훤히 내려다보인다. 자유공원 안에는 소규모 동물원과 팔각정, 연오정, 의자 등 쉼터가 마련되어 있다. 매년 4월이면 자유공원으로 오르는 길은 벚꽃으로 만발한다. 이를 기념해 벚꽃축제가 열린다. 공원 정상에서 인천항과 월미도를 바라보는 맛도 그만이다. 늦은 밤 이곳에서 바라보는 인천항의 밤 경치는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유명하다.

제물포구락부

11.0Km    2024-05-20

인천광역시 중구 자유공원남로 25

개항기 인천 제물포에 거주하던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외국인들의 친목을 돕는 사교장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1901년에 지었다. 벽돌로 된 2층 건물로 지붕을 양철로 덮었으며 내부에는 사교실·도서실·당구대 등을 마련하였고, 따로 테니스 코트도 있었다. 제물포구락부는 1953년부터 1990년까지는 인천시립박물관으로 이용하였고, 1990년부터 2006년까지 인천문화원으로 사용되었으며, 2007년 제물포구락부로 재탄생하였다. 새롭게 단장한 제물포 구락부는 영국, 이탈리아, 러시아, 독일 등의 국가들과 인천국제문화교류페스티벌을 진행하는 등 지금도 국제적인 문화교류의 장으로서 역할과 다양한 문화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 청소년, 일반 시민들의 문화 교류 창구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만석동 주꾸미거리

만석동 주꾸미거리

11.0Km    2024-12-03

인천광역시 동구 만석동

만석동 주꾸미거리는 인천 원도심의 옛 추억을 그대로 간직한 곳이다. 이 골목은 만석동과 송월동을 연결하는 만석고가교 근처에 위치한다. 과거에 주변 포구에서 어부들이 잡아온 저렴한 주꾸미로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파는 음식점들이 모여들면서 만석동 주꾸미거리가 형성되었다. 이곳에는 50년 전통의 맛집부터 소박한 식당들이 자리하고 있어 다양한 주꾸미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인천 사람들뿐만 아니라 많은 여행객들이 샤부샤부처럼 약한 불에 데쳐 회고추장에 찍어먹는 주꾸미와 전골로 끓인 주꾸미 요리를 맛보기 위해 이곳을 찾고 있다. 지금은 신도시에 밀려 점차 잊혀져 가지만 사람사는 삶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소박하지만 정감 있는 먹자골목이다.

혜명단청박물관

11.0Km    2024-06-13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15번길 48

혜명단청박물관은 단청을 전문으로 하는 우리나라 최초이자 유일의 박물관으로 2009년에 개관하였다. 이 박물관에는 인천광역시 무형문화재 단청장인 정성길 관장이 평생 모은 전통 유물과 우리나라 전통 목조 건축물의 미학 요소 중 하나인 단청에 대한 이해를 돕는 다양한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단청의 기본이 되는 청·적·황·백·흑색의 오방색과 단청 안료 만드는 도구, 불교 건축, 불교 회화 속 단청, 그리고 일반인에게도 친숙하게 느껴지는 꽃살창이나 연화머리초 같은 단청도 볼 수 있으며 에코백, 컵 받침, 인테리어 소품 등 단청 문양을 일상용품에 접목한 현대적인 제품들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박물관은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에 위치해 일대 근대 문화 명소와 함께 여행하기 좋다.

미송쌈정식

미송쌈정식

11.0Km    2024-02-20

인천광역시 중구 용유서로 164

미송쌈정식은 인천광역시 중구 을왕동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 인근에 있다. 이곳은 쌈밥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는 쌈정식이다. 쌈정식은 간장게장, 고사리무침, 잡채 등 17가지의 밑반찬과 된장찌개, 우렁이 된장, 메인 요리 등이 제공된다. 돌솥밥은 추가 주문해야 한다. 특별한 것은 쌈정식 3인 이상 주문 시에 제육, 생선을 1회 리필할 수 있다. 셀프 바에는 상추, 알배추 등 7가지의 야채가 마련되어 있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식당은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안심식당이다. 인근에는 을왕리해수욕장, 선녀바위해수욕장, 리조트, 호텔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인천시민애집

인천시민애집

11.0Km    2025-03-18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39번길 74

인천 송학동의 옛 시장 관사는 1900년대 일본인 사업가의 별장으로, 일본식과 서양식이 공존한 건축물과 전형적인 일본식 정원을 갖추고 있는 저택이다. 인천시에서 저택을 매입하여 1966년에 완공했으며, 인천시는 이 건물을 2001년까지 시장 관사로 활용했다. 인천시청이 이전하며 시장이 떠난 관사는 인천역사자료관으로 꾸몄다가 2021년 7월에 재정비를 마치고 인천시민애집으로 탈바꿈하였다. 현재 인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의 복합 역사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인천시민애집은 크게 세 공간으로 나뉜다. 관사동이던 한옥을 ‘1883모던하우스’, 앞마당과 정원을 아울러 ‘제물포정원’, 경비동 건물을 ‘역사전망대’로 재구성했고, 일본식 가옥과 시장 관사였을 때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