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Km 2024-06-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두항서길 42
귤품은흑돼지 제주공항점은 제주시 도두일동 도두 방파제 앞에 있는 흑돼지 맛집이다. 숙성한 1등급 흑돼지 전문점으로 무한리필 메뉴인 경우 오겹살, 목살, 아다리살, 소시지 등을 제공한다. 흑돼지킹 수제버거의 경우 사이즈가 커서 2인 1버거를 추천하며 치즈를 올려 높게 부풀어 오른 치즈팡팡 계란찜은 세트메뉴에 포함되지만, 단품으로도 주문할 수 있다. 해질 때 오션뷰가 아름다우며 주변 여행지로는 도두봉, 무지개해안도로가 있다.
2.8Km 2025-06-0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탑동로 15 (삼도이동)
미친부엌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탑동사거리에 위치한 감각적인 일식 주점이다. 사시미, 튀김, 짬뽕 나베, 숯불구이, 짚불구이 등 다양한 일식 메뉴를 선보이며, 전통과 퓨전이 어우러진 독특한 맛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모든 요리는 수제로 정성스럽게 준비되며, 주문과 동시에 조리에 들어가는 시스템으로 신선한 맛을 자랑한다. 특히 실시간으로 조리 과정을 볼 수 있는 오픈형 주방은 보는 재미까지 더해준다. 다양한 퓨전 스타일의 일식 메뉴는 술과 함께 즐기기에 제격이다. 인근에는 탑동광장, 관덕정, 제주 원도심, 칠성로 등 여행지가 가까이 있어, 식사 전후로 둘러보기에도 좋다.
2.8Km 2024-12-1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현길 61
조선시대에 이 곳 제주도에 유배되거나 방어사로 부임하여 이 지방의 교학 발전에 공헌한 다섯 분(5현)을 기리고 있는 제단으로, 이들의 위패를 모시던 귤림서원의 옛 터에 마련되어 있다. 5현은 중종 15년(1520)에 유배된 충암 김정 선생, 중종 29년(1534)에 제주목사로 부임해 온 규암 송인수선생, 선조 34(1601)에 안무사로 왔던 청음 김상헌선생, 광해군 6년(1614)에 유배된 동계 정온 선생, 숙종 15년(1689)에 유배된 우암 송시열 선생 등 다섯 분이다. 고종 29년(1892) 제주사람 김의정이 중심이 되어 비를 세우고 제단을 쌓아놓았는데, 원래는 선조 11년(1578) 임진이 목사로 있을 때, 판관 조인준이 가락천 동쪽에 충암 김정을 모시기 위한 충암묘를 지은 것이 그 시초이다. 현종 6년(1665) 판관 최진남이 이 묘를 장수당 남쪽인 지금의 자리로 옮겨놓은 뒤, 숙종 8년(1682) 예조정랑 안건지를 제주도에 파견하여 ‘귤림서원’이라는 현판을 하사하여 김정 선생·송인수 선생·김상헌 선생·정온 선생 등 네 분의 위패를 모시도록 하였다. 숙종 21년(1695) 송시열 선생도 함께 모시면서 5현을 배향하게 되었으나, 고종 8년(1871) 서원 철폐령이 내렸을 때 서원이 헐리게 되어, 그 터에 이 제단을 설치하게 되었다. 단내에 있는 5현의 자취로는 철종 7년(1856) 송시열 선생의 글씨로 하여 판관 홍경섭이 바위에 새긴 ‘증주벽립’이라는 글씨와, 김정 선생과 송시열 선생의 ‘적려유허비’가 남아있다.
2.8Km 2024-09-1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현길 61
제주성지는 제주목의 치소를 둘러쌓았던 성터로, 오현단 남쪽에 일부가 복원되었고, 곳곳에 잔해가 남아있다. 제주성의 축성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탐라국 당시 쌓았던 것을 고려 때 왜구 방어용으로 보수하여 사용했던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는 일부인 남수각 부분이 150여 미터 정도 복원되어 있다. 역사가 깊고 제주도의 중심지역을 지켰던 이곳은 일제강점기인 1925년부터 1928년 사이에 건입동 포구 앞바다를 매립할 때 성곽의 돌을 매립골재로 사용하면서 크게 훼손되었다고 전해진다. 성곽 주위에는 귤과 유자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어 가을철 귤이 익을 무렵이면 성 주위는 가을색으로 절정을 이루었다고 한다. 튼튼한 성을 쌓으며 왜침의 [바람]을 잠재우려 했던 선조들의 지혜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1971년 8월 26일 제주특별차지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2.8Km 2025-03-2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탑동로 13 (삼도이동)
솟솟리버스는 코오롱스포츠의 친환경 프로젝트 공간이다. 상호명은 상록수모양의 로고를 한글로 표현한 솟솟, 재탄생을 의미하는 리버스를 결합하였다. 고객의 손에 닿지 못한 재고들로 만든 매력적인 업사이클링 상품을 통해 코오롱스포츠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고민을 공간과 상품으로 전달하기 위한 공간이다. 매장에는 다양한 잡화와 의류, 가방 등 다양한 제품이 있고 업사이클링 과정까지 자세하게 알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전시가 열려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