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Km 2024-10-1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영실로 246
영실 등산로는 길이 5.8km, 2시간 30분이 소요되는 코스로, 한라산 코스 중 가장 짧으면서도 가장 아름다운 구간으로 꼽힌다. 차로 등산로 앞, 1280m 고지까지 올라갈 수 있다. 백록담 밑에 남벽 분기점까지 가는 영실탐방로는 그나마 수월하게 오를 수 있어 초보자들에게도 추천하는 코스다. 백록담까지의 구간은 안전상의 문제로 통제되어 갈 수 없지만, 영실기암과 울창한 숲, 오백나한, ‘돌이 있는 자갈평지’라는 의미의 선작지왓, ‘위에 있는 세개의 오름’이란 뜻을 가진 윗세오름까지 볼거리는 무궁무진하다. 버스나 택시를 타고 왔다면, 내려갈 때는 어리목, 돈내코로 내려가며 다양한 풍경을 감상 할 수 있다. (출처 : 제주 문화관광 홈페이지)
16.5Km 2024-07-0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북로 489
함덕회춘은 제주 함덕우체국 근처에 있다. 1940년대에 지어진 회춘의원 고옥을 개조한 식당으로 사용했던 물건을 활용해 식당 곳곳에 배치하였다.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와 가성비 좋은 한정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으로 비빔밥에 김치전, 된장찌개, 돔베고기, 고등어구이 등 상차림이 푸짐하다. 20명 이상일 경우 단체 예약을 할 수 있다. 주변 여행지로 함덕해수욕장, 제주신흥해수욕장 등이 있다.
16.5Km 2024-06-2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토평동
제주특별자치도 중앙부에 솟아 있는 한라산 정상의 화구호인 백록담은 남북 길이 약 400m, 동서 길이 600m, 둘레 1,720m, 표고 1841.7m, 깊이 108m의 타원형 분화구이다. 한라산 정상에 있는 만큼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정 화구호로 침식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아 순상 화산(방패를 엎어 놓은 듯한 완경사를 이룬 화산)의 원지형이 잘 보존되어 학술 가치가 크고 빼어난 경관을 보여준다. 또 한겨울 쌓인 눈이 여름철까지 남아 있어 녹담만설이라는 영주 12경 중의 하나로 자연경관적 가치가 매우 뛰어나다. 한라산 백록담에는 장마철 집중호우가 내려 만수가 되면 208,264㎥가 넘는 화구호의 3분의 2가 물에 잠기는 장관을 이룬다. 그러나 요즘에는 자연 증발과 화구호 바닥의 퇴적층으로 물이 빠짐으로 인해 수량이 많이 줄어들고 있다. 초원으로 이루어진 백록담 내 분지에는 맑은 날이면 노루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거나 화구호의 물을 마시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이들 노루들은 화구호 사면에 자생하고 있는 구상나무숲에 보금자리를 틀고 사는 전설의 흰 노루들의 후예들인 셈이다. 백록담 주변과 화구호 내에는 구상나무, 돌매화나무, 한라솜다리, 섬매자나무, 매발톱, 한라구절초 등 희귀한 고산 식물이 많이 자라고 있어 생태적 가치가 크다. 특히 정상의 바위벽에서 자라는 돌매화나무는 키가 2㎝에 불과하여 세계에서 가장 키가 작은 나무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돌매화는 서북풍이 매섭게 몰아치는 바위벽에 자신의 뿌리를 박은 채 이슬을 머금고 자란다. 초여름에는 순백의 매화를 닮은 꽃을 피우는데 그 자태가 고고하기 이를 데 없다. 한라산 정상 등반코스로는 성판악 탐방로(편도 4시간 30분/9.6km)와 관음사 탐방로(편도 5시간/8.7km)를 이용할 수 있으며 2020년 2월 1일부터 성판악 및 관음사코스에 한해서 등반 예약제가 시행되니 반드시 한라산 탐방 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을 한 후 등반을 하여야 하며, 한라산 기상 상황에 따라 입산이 전면이나 부분 통제될 수 있으니 탐방 전 한라산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 통제 여부를 확인하여야 한다.
16.5Km 2024-10-3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함덕12길 16
서우봉둘레길은 제주도 조천읍 함덕해수욕장 동쪽 바다에 접해 있는, 제주 올레길 19코스에 포함된 길이다. 봄이면 노란 유채꽃이 에메랄드빛 함덕 해변과 어우러져 최고의 산책 코스로 손꼽힌다. 서우봉은 완만한 등성이가 크게 두 봉우리를 이루고 있는 원추형 화산체이며 바라보는 조망이 좋아 새해마다 일출제가 열린다. 서우봉은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곳이다. 진도에서 거제로 피신해온 삼별초군이 마지막으로 저항하였던 곳으로 김방경 장군과 삼별초군의 전투가 벌어진 지역이다. 서우봉 정상은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봉수대가 있었고 일제강점기에 일본군이 구축한 동굴이 20곳 있다. 정상에 올라 함덕의 아름다운 물빛과 멀리 보이는 한라산을 감상하며 여유를 만끽하기 좋고,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는 인구가 늘고 있다.
16.6Km 2024-01-1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조함해안로 474
아이미제주비치호텔 함덕은 제주 함덕해수욕장 인근 바닷가에 위치한 3성급 호텔이다. 이 호텔은 북쪽으로 바다, 남쪽으로 제주도 내륙 및 마을이 보여 전망이 좋다. 객실은 마을전망 더블, 마을전망 더블+싱글, 마을전망 온돌 4인실, 마을전망 트리플, 바다전망 더블, 바다전망 온돌 6인실 A / B, 바다전망 헐리우드, 측면바다전망 더블, 측면바다전망 더블+싱글, 측면바다전망 트윈 등 총 11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호텔 내 편의시설은 연회장, 조식 레스토랑, 바다가 잘 보이는 8층 데크 등이 있다. 주변에는 함덕해수욕장 외에 조천읍 소재지, 북촌돌 하르방공원 등이 있어 연계하여 둘러볼 수 있다.
16.6Km 2024-11-0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비자림로 485-15
한라산 동쪽 기슭에 있는 삼다수목장(구. 제주관광승마장)은 푸른 숲과 초원이 아름다운 승마 체험 목장이다. 관광 승마용 마필과 외승 전용 마필 등 다양한 마필을 보유하고 있고, 기본코스, 더블코스, 목장코스, 산책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목장 내 승마 트랙은 정비가 잘 되어 있어서 승마 경험이 없는 체험객도 안전하게 승마를 경험할 수 있고, 넓고 탁 트인 초지가 잘 조성되어 있어서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승마를 즐길 수 있다. 가장 긴 산책코스의 경우 수목이 우거진 교래리 숲속을 거닐며 여유롭게 승마를 체험할 수 있고, 말을 타고 기념사진도 남길 수 있다. 삼다수목장은 트랙에서부터 시작하여 삼다수 길과 초원을 달리며 말과 교감하며, 승마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 목장이다.
16.6Km 2024-10-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함와로 566-27
제주도 스위스 마을은 다채로운 색감의 상가와 숙박시설로 꾸며져 있으며 마을 곳곳에 여행자들을 위한 포토존들이 마련되어 있는 곳으로, 여러 공방과 아기자기한 소품 숍들이 있어 함께 구경하기 좋은 곳이다. 언덕배기에 지어진 마을이라 올라갈수록 아름다운 제주도의 바다가 펼쳐져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16.6Km 2024-08-0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일주서로 6059
‘꽃밥’은 제주시 애월읍에 자리한 한식당으로 자극적이지 않은 정성 가득한 한상차림을 맛볼 수 있다. 꽃밥의 대표 메뉴는 매콤한 제주 흑돼지 제육볶음과 고소한 고등어구이가 나오는 꽃밥 정식이다. 이 외에도 강된장과 된장찌개, 계란말이, 김치전 등 기본 반찬까지 총 16첩이 한상으로 푸짐하게 차려진다. 전체적으로 간도 잘 맞고 김치와 신선한 나물이 잘 어우러져 건강하게 대접받는 느낌이다. 대부분의 한정식 식당들이 1인 주문이 불가한 것과 달리 이곳에서는 혼자서도 정식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단품 메뉴인 들깨수제비와 야채비빔밥도 인기가 좋다. ‘꽃밥’이란 이름처럼 사랑스러운 분홍색 지붕과 돌담, 아기자기한 색깔로 채워진 공간도 매력을 더한다.
16.6Km 2024-01-2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함덕14길 20-2
제주 함덕해변 인근에 위치한 조용하고 예쁜 독채 민박이다. 제주만의 옛 돌집을 리모델링한 숙소다. 목조 복층과 돌집 독채로 이뤄졌다. 돌집은 1950년대에 지어졌고 노할머니가 거주하시던 따스한 온기가 담겨있다. 이 정취를 잃지 않기 위해 리모델링만 해서 서까래와 돌집이 주는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 숙소다. 취침하는 공간과 주방 공간이 독립되어 있어 잠을 자거나 쉴 때는 쾌적하게 쉴 수 있고 주방에서는 넓은 공간에서 편하게 요리와 식사가 가능하다. 목조 복층은 1층에는 거실 겸 주방과 화장실이 있고 2층에는 온돌식 침실이 있다. 높은 천장에 방이 확 트여 답답하지 않고 비바람 부는 날에도 바깥 소음 없이 조용하고 안락하게 쉴 수 있다. 숙소 주변에는 서우봉해변, 올레길 등 돌아볼만한 관광지가 있다.
16.7Km 2024-08-1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영실로 226
서귀포자연휴양림은 제주시와 서귀포 중문 관광단지를 잇는 1,100 도로 동쪽에 자리 잡고 있는 휴양림으로, 서귀포 시내에서는 차로 30분 정도 소요된다. 한라산 자락 아래 다양한 수종의 원시림 있고, 특히 울창한 편백숲이 있는 제주 최고의 휴양림이다. 피톤치드 가득한 편백 숲 속에 야영장이 운영되고 있다. 산책로를 따라 전망대에 오르면 바다도 한눈에 볼 수 있다. 숙박 비용이 전국에서 가장 비싼 지역 중에 하나인 제주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누릴 수 있는 야영장으로 인기가 높다. 데크는 크기에 따라 두 가지가 있고, 편백나무들 사이에 있는 사이트들이라, 주차장에서부터 카트로 짐을 날라야 하고, 휴양림 특성상 휴대용 버너만 이용 가능하고 숯 사용은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