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Km 2023-08-10
서해안에는 크고 작은 캠핑장들이 있지만 태안의 몽산포캠핑장은 최고의 캠핑장이라는 친찬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사랑받는 곳이다. 울창한 해송 숲에서도 파도 소리를 들으며 캠핑을 즐기고 인근의 안명암과 꽃지해변까지 둘러보는 여유도 좋다.
출처 : 머물수록 매력있는 충청
18.1Km 2025-03-12
충청남도 서산시 팔봉면 고파도2길 10
서산시 팔봉면 북쪽 해상인 가로림만 내에 있는 섬으로 지역 주민 외에는 외지인들의 발길이 아주 드문 섬이다. 청정지역으로 해산물이 많이 잡혀 최근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古波島'라는 섬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파도가 아름답다. 태안반도와 서산 땅끝이 옴팍하게 파여, 파도와 거센 바람을 막아주는 로가림만에 안겨있어서 파도라고 할 것도 없이 잔잔하게 다듬어진 물결만이 밀려온다. 이 물결에 실려온 고운 모래는 고파도 해변에서 황금빛 모래사장을 이루고, 해마다 6월이 되면 붉은 해당화가 흐드러지게 피어난다. 특히, 이곳의 해당화는 순수 야생이어서 색깔이 더욱 곱고 자태가 건강하다. 이렇듯 붉은 해당화와 누런 모래밭, 쪽빛수평선이 어우러진 풍경은 한 폭의 수채화 같다. 섬의 면적은 총 1.23㎢이고, 최고봉의 높이는 해발 69.1m, 해안선의 길이는 약 5km 정도이다. 수산업의 중심지로서 부근 바다에는 조기, 새우 등이 많이 잡히며 연안의 개펄에서는 바지락 같은 조개류의 양식업도 성하다.
18.2Km 2025-04-18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안면대로 1110-30
041-675-6653
청포대 해변을 바라보는 언덕에 자리한 그람피하우스는 마치 동화세계처럼 예쁘다. 하얀 벽에 주황색 지붕을 얹은 지중해풍 독채 건물이 14동이나 모여있으니 동화 마을로 여행 온 기분이다. 그람피는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에 나오는 난쟁이 이름이다. 각 건물에 백설공주나 난쟁이 이름을 붙여 놓았다. 모든 객실이 독채로 되어 있고 내부 역시 예쁘고 깔끔하게 꾸몄다. 복층 구조와 아기자기한 장식, 청결한 화장실, 모던한 주방까지 갖춰 여행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그람피하우스와 주변 숲으로 이어진 산책로는 가볍게 걷기 좋고, 잘 가꾼 잔디정원에서 바라보는 바다 풍경은 무척 아름답다. 예약시 신청하면 유아용 놀이텐트 대여, 갯벌체험 도구 대여, 바다낚시도 가능하다. ATV·서바이벌 할인, 안면도쥬라기공원 입장권 20% 할인권, 카페에서 주인장이 직접 드립커피를 준비해준다.
그람피하우스에서 청포대해수욕장, 달산포, 몽산포, 청산수목원, 마검포, 네이쳐월드, 안면도쥬라기공원, 대하랑꽃게랑다리 등이 가깝고 안면도 꽃지해변까지 약 25분, 만리포해변까지 약 30분 거리다.
18.2Km 2025-04-30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진산2길 187-33
태안에는 갯벌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 많은데, 그중 진산리어촌계는 맛조개가 잘 잡히는 유료 어장이다. 진산리어촌계 갯벌체험장은 진산리어촌계와 행복마트 두 군데로 나뉜다. 입구가 각각 나뉘지만 같은 갯벌체험장이다. 체험전에는 물때 시간만 잘 확인하고 간편 복장으로 방문하면 필요한 장비들은 모두 대여가 가능하다. 주민분들이 맛조개 잡는 방법을 설명해 주시기도 하고, 간단한 팁을 알려 주신다. 발이 빠지는 갯벌이 아니라 아이들도 부담 없이 멀리까지 걸어 나가서 체험할 수 있고, 조개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이름 모를 물고기, 고동, 소라게 등 해양생물들을 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입구 쪽에 간단히 발과 장화를 씻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다. 또 해가 지는 시간이라면 이곳에서 일몰 또한 놓쳐서는 안 될 코스이다. 노을 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힐링하고,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다.
18.2Km 2025-06-26
충청남도 태안군 몽산포길 63-23
솔비치캠핑장은 충남 태안군 남면 신장리에 자리 잡았다. 태안군청을 기점으로 10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안면대로와 몽산포길을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15분 안팎이다. 캠핑장에서 몽산포해수욕장까지 도보로 약 5분이 걸린다. 이 때문에 해수욕을 즐기기 좋다.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뤄진 오토캠핑 사이트가 마련돼 있다. 카라반과 트레일러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주변에는 몽산포항과 안면도쥬라기공원이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좋다. ※ 반려견 동반 가능(소형견만 가능)
18.2Km 2025-05-08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몽산포길 63-13
몽산포힐링캠핑장은 몽산포해수욕장에 인접해 있다. 이곳에는 몽산포힐링캠핑장뿐 아니라, 국립공원야영장, 사설 캠핑장들이 펜스 하나 정도 사이로 밀집되어있다. 따로 예약 시스템은 없고, 카카오톡 채널 추가로만 예약이 이루어진다. 카라반, 캠핑카, 트레일러 이용이 가능하고, 100개 이상의 사이트를 보유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 방문한 아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트램펄린도 있고, 잔디밭에서 메뚜기나 개구리도 잡으며 뛰어놀기 좋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몽산포는 바닷가 근처에 소나무가 많아서 그늘도 많고 운치도 있다. 캠핑장 시설이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고, 사이트 크기도 작지 않아, 프라이버시를 보호받으며 편안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서해안 캠핑장답게 바다 위로 떨어지는 일몰은 빼놓을 수 없는 장관이다. 갯벌에서 즐기는 해루질(밤에 얕은 바다에서 맨손으로 어패류를 잡는 일)을 위한 도구를 매점에서 대여할 수 있고, 갯벌 체험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18.2Km 2024-05-30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달산포로 201-10
010-3755-6447
아름다운 자연과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예쁜 별장형 펜션인 몽산포펜션은 몽산포해수욕장과 달산포해수욕장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인근의 유명한 포구가 있어 신선한 회, 대하, 꽃게등을 즉석에서 저렴하게 먹을 수 있으며, 안면도 초입에 위치해 있어 안면도에 있는 해수욕장과 관광지까지 차량으로 10여분이면 편안히 둘러 볼수 있다. 거실에서 일몰을 감상할 수 있으며 갯벌체험을 통해 직접 잡은 조개를 구워드실 수 있는 바베큐시설을 갖추고 있다.
18.2Km 2025-06-26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성하로 139-33
영탑사(당진)는 당진시 웅산(254.9m) 동쪽 자락에 자리한 사찰이다. 신라 말기에 도선국사가 창건한 후 고려 충렬왕 때 보조국사가 중건했다고 전해진다. 본전에는 보물로 지정된 비로자나금동삼존불상이 있고 절 주위에는 거대한 괴목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7층석탑은 자연 암석 위에 쌓아 올린 독특한 형식의 탑이다. 역시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범종에는 [1760년 2월 가야사 법당 금종을 백 근의 금을 녹여 만든다]는 기록이 있고 덕산, 홍주, 면천 지역에서 시주한 신도들의 이름이 있다. 가야사는 흥선대원군이 아버지 남연군의 묘를 쓰기 위해 불태운 사찰인데, 그 절의 금종이 어떻게 이곳으로 오게 되었는지 알려져 있지 않다. 영탑사의 약사여래상은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영탑사(당진)는 지방도 70호선, 619호선에서 성하로를 통해 방문할 수 있으며, 당진영덕고속도로 면천IC가 가깝다. 주변에는 면천읍성, 면천저수지, 골정저수지 등이 있다.
18.3Km 2024-06-11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몽산포길 112-38
010-9722-6061
몽산펜션은 충남 서해안에 있는 몽산포해수욕장과 도보로 약 3~5분 거리에 있는 펜션으로 바쁘고 복잡하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벗어나 맑은 공기를 마시며 편안한 여행을 하시고 싶은 이들을 위한 전원 속의 펜션이다. 몽산 펜션을 찾아 서해안의 신비 "갯벌 체험 "도 즐겨 보고, 도시의 빡빡함을 벗어나 전원의 한가로움 속에서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18.3Km 2024-11-26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몽산포길 85
041-672-3222
마리솔펜션은 몽산포해수욕장안에 위치한 최고급 유럽풍 리조트이다. 객실마다 다른 분위기로 연출하였으며 에어컨, 취사도구, 냉장고, TV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원룸부터 투룸, 복측형구조(다락방), 단독형 그리고 35평형의 넓은 세미나실까지 갖추어져있어 단체모임, MT, 각종행사 모임에 적합하다. 바베큐 시설도 완비되어있고 휴식을 위한 예쁜 그네와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소품들이 편안한 여행을 더욱 행복하게 해준다. 바다에서는 해수욕과 수영은 물론이고 갯바위낚시, 배낚시 또 즐거운 갯벌체험까지 할수 있으며 저녁 밤하늘에선 별빛이 쏟아지고 시원한 파도소리에 행복함이 더해지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