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7Km 2024-10-1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영실로 246
영실 등산로는 길이 5.8km, 2시간 30분이 소요되는 코스로, 한라산 코스 중 가장 짧으면서도 가장 아름다운 구간으로 꼽힌다. 차로 등산로 앞, 1280m 고지까지 올라갈 수 있다. 백록담 밑에 남벽 분기점까지 가는 영실탐방로는 그나마 수월하게 오를 수 있어 초보자들에게도 추천하는 코스다. 백록담까지의 구간은 안전상의 문제로 통제되어 갈 수 없지만, 영실기암과 울창한 숲, 오백나한, ‘돌이 있는 자갈평지’라는 의미의 선작지왓, ‘위에 있는 세개의 오름’이란 뜻을 가진 윗세오름까지 볼거리는 무궁무진하다. 버스나 택시를 타고 왔다면, 내려갈 때는 어리목, 돈내코로 내려가며 다양한 풍경을 감상 할 수 있다. (출처 : 제주 문화관광 홈페이지)
17.7Km 2024-01-2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화전길 82
아덴힐리조트&골프는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골프장이 있는 고급 리조트이다. 이곳은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의 건축 양식을 기반으로 디자인되어 이국적이며 고풍스러운 분위기이다. 골프장은 제주 초지의 광활한 억새숲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18홀 전 코스가 한눈에 조망되며 가을에는 바람에 따라 흔들리는 억새숲의 풍경이 장관을 이룬다. 부대시설은 클럽하우스, 커뮤니티 센터, 2동의 그늘집, 스포츠 체육시설, 연립단독형 빌리지가 있다. 리조트에는 주시설인 객실이 있고 부대 시설은 레스토랑, 스타트하우스, 라커와 사우나, 프로샵, 연회장, 노래주점, 수영장, 편의점 등이 있다. 객실은 프리미어, 스위트 피치니, 스위트 루피노, 스위트 안티노리, 로얄 듀플릭스, 로얄스위트 아덴 6가지 타입이 있다. 공항에서 리조트까지 셔틀버스 운행 서비스를 한다.
17.8Km 2025-03-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일주동로 884
평화통일 불사리탑은 반구형으로 건립한 불교사원으로 1998년 8월 15일 완공되었다. 조선시대의 억불정책에 맞서 불교중흥을 위해 헌신하다가 제주도로 유배된 허응당 보우대사와 환성 지안대사의 전법 정신을 이어 조국 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며 세운 사찰이다. 탑은 민족의 영산 백두의 천지에 정방향으로 맞추어 건축했고 한라산과 백두산이 불사리탑을 축으로 서로 일직선상에 놓이도록 했다. 불사리탑의 높이는 33M로 이것은 불교에서 말하는 천상세계 삼십삼천을 상징하는데 1층은 둥근 우주의 완전한 평화와 행복, 2층은 깨달음과 열반으로 이끄는 올바른 여덟 가지 길, 3층은 108번뇌를 상징한다.
17.8Km 2024-08-1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영실로 226
서귀포자연휴양림은 제주시와 서귀포 중문 관광단지를 잇는 1,100 도로 동쪽에 자리 잡고 있는 휴양림으로, 서귀포 시내에서는 차로 30분 정도 소요된다. 한라산 자락 아래 다양한 수종의 원시림 있고, 특히 울창한 편백숲이 있는 제주 최고의 휴양림이다. 피톤치드 가득한 편백 숲 속에 야영장이 운영되고 있다. 산책로를 따라 전망대에 오르면 바다도 한눈에 볼 수 있다. 숙박 비용이 전국에서 가장 비싼 지역 중에 하나인 제주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누릴 수 있는 야영장으로 인기가 높다. 데크는 크기에 따라 두 가지가 있고, 편백나무들 사이에 있는 사이트들이라, 주차장에서부터 카트로 짐을 날라야 하고, 휴양림 특성상 휴대용 버너만 이용 가능하고 숯 사용은 제한된다.
17.9Km 2025-04-1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명림로 584 (봉개동)
한라생태숲의 자연을 온전히 느끼며 산책할 수 있는 한라산 둘레길 9구간 숲길이다. 숫모르란 숯을 구웠던 등성이라는 뜻의 옛 지명으로 과거의 흔적을 찾아보기 어렵지만 옛 숯 굽는 사람들의 발자취를 따라 숲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환상의 숲길이다. 숫모르 편백나무 숲길은 숫모르숲길과 절물휴양림 내 샛개오리오름의 편백나무림 구간의 특징으로 인해 붙여진 이름이다. 숫모르 편백나무 숲길은 화산토가 깔려 있으며, 편백나무들이 울창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어서 가만히 있는 것만으로도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숫모르 편백나무숲길의 일부 구간은 장생의 숲길과 겹쳐 있다. 숲해설가를 통해서 코스별로 안내 및 해설을 들을 수 있으니 숫모르 편백나무 숲 길에 대해서 더 정확하게 알고 싶다면 숲해설프로그램을 신청해 보길 바란다.
17.9Km 2024-06-2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광평로 34-154
제주 서귀포의 스타빌은 한라산600m고지에서 위치해 청정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캠핑장이다. 스타빌 내부에서는 스타빌 카트를 타고 이동할 수 있다. 모든 객실이 독채형이며, 개별 화장실 및 샤워실, 그리고 별도 바베큐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망아지, 강아지 볼 수 있는 목장도 작게 있고, 카트 라이딩을 할 수도 있으며, 도서관과 별 보는 망원경 공간과 함께 야외 온수풀, 온천을 즐길 수도 있다. 그 외에 체육관도 있어 탁구, 배드민턴, 농구 등을 하며 운동도 할 수 있다. 내부에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시설들이 있어서 편리하다. ※ 반려견 동반 불가능
17.9Km 2025-04-1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명림로 584 (봉개동)
제주 절물자연휴양림 안에 있는 장생의 숲길은 제주시 숨은 비경 31에서 선정된 곳 중 하나이다. 장생의 숲길은 흙 그대로의 길로 낙엽이 쌓여 폭신폭신하기까지 하다. 자연스러운 걸음은 흙으로 흡수되어 발목이나 무릎에 오는 충격이 약하다. 길에 있는 울퉁불퉁한 돌과 송이는 오히려 발을 자극하여 지압 효과까지 나서 기분도 좋아진다. 자연적인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형성되어 있고 길 양쪽으로 각종 식물들이 자라고 있어 기분도 좋으며 쉽게 지루해지지 않고 피곤함도 적다. 나무와 식물들의 신비로운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여름에는 습도가 높아 다양한 버섯들과 초록색의 이끼들을 보며 걸을 수 있다. 장생의 숲길은 오후 16시 이후에는 일몰시간으로 출입을 금하며, 흙길이 많기 때문에 비가 많이 내린 다음날에는 출입통제를 하는 경우도 있으니 미리 연락을 취해 알아보고 가는 것이 좋다.
18.0Km 2024-10-1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692-1
064-796-2042
보영반점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하고 있다. 정통 중국요리 전문점으로 음식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하고 있는 곳으로 각종 중국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짜지 않고 담백한 간짬뽕이 유명하여 제주도민은 물론이고 전국 각지에서 여행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18.0Km 2025-03-2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
조천읍 조천리 바닷가에서 위치한 조선시대의 정자이다. 제주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연북정은 객사(客舍)로, 원래 조천성(朝天城) 밖에 있었다고 하나 창건 연대는 미상이며, 1590년(선조 23)에 이옥절제사(李沃節制使)가 성을 동 북쪽으로 물려 쌓고 그 위에 옮겨 세워 쌍벽정(雙壁亭)이라 하였다고 한다. 교수(敎授) 곽기수(郭期壽)의 중창기에 의하면, “조천관은 바다 어귀에 있는데, 육지로 나가는 사람들이 바람을 관측하는 곳이다. 조천(朝天)이라 이름을 지은 것도 이 때문이다. 절제사 이옥이 부임한 다음해 경인년 (庚寅年)에 막부(幕府)의 제공(諸公)과 협의하고 아전과 주민에게, ‘조천에 관을 두게 된 것은 실로 도적들이 다니는 길목의 요충이며, 왕명을 받은 사신들이 왕래하는 곳이기 때문인데,이같이 성이 좁고 건물이 노후해서야 되겠는가, 어찌 농사를 짓는 틈틈이 개축하여 웅장하고 화려하게 하여야 하지 않겠는가.’ 하니, 모두가 옳다고 하였다. 마침내 여러 재주 있는 역군들을 동원하여 10월에 착공하고 12월에 마쳤다. 성은 동북쪽으로 물려서 쌓고 그 위에 망루를 안치하여 쌍벽(雙璧)이라 하였다. 쌍벽(雙璧)은 청산녹수(靑山綠水)에 접하여 있다는 뜻에서 붙인 이름이라고도 한다. 그 후 선조 32년(1599)에는 성윤문(成允文)목사가 그 건물을 중수하고 ‘임금을 사모한다’는 뜻으로 연북정(戀北亭)이라 개칭하였다. 지금의 건물은 1973년에 보수한 것인데, 보수 당시 ‘용(龍) ·가경이십오년경진이월십오일진시입주상량(嘉慶二十五年庚辰二月十五日辰時入柱上樑) · 호(虎)’라 한 명문(銘文)이 발견된 것으로 보아, 연북정은 가경(嘉慶) 25년, 즉 순조 20년(1820) 마지막으로 보수된 듯하다. 이 정자가 세워져 있는 조천포구는 화북포와 함께 관원이나 도민들이 본토를 왕래하는 관문(關門)이었을 뿐만 아니라 순풍을 기다리며 머무는 휴식처이기도 하였다. 일제강점기에는 이 정자가 경찰관 주재소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18.0Km 2024-07-1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687
제주 한림에는 5일마다 열리는 한림 오일장과 매일 열리는 상설시장인 한림매일시장이 있다. 한림매일시장의 규모는 다른 매일 시장보다 작지만, 농·축·수산물은 물론, 의류, 인테리어 가게, 반찬 가게 등 알차게 구성된 시장이다. 여행자들을 위한 관광시장이라기보다 현지 도민들이 주로 이용하기 때문에 화려하지는 않지만, 로컬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시장 안쪽에는 순대국밥으로 유명한 곳이 있는데, 깔끔하고 푸짐한 양으로 현지인은 물론 여행객들도 즐겨 찾는 맛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