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Km 2025-01-2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천로 267-110
이승이 오름은 살쾡이를 닮아서 이승이란 이름을 갖게 되었지만 정확한 생김새를 확인하기는 쉽지 않다. 능선에 울창하게 자라난 나무들 때문이다. 동쪽으로 움푹 파인 말발굽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봄철엔 진입로 2~3km가 벚꽃길로 이어진다. 벚꽃길을 구경하며 6분 정도 더 걸으면 정상으로 가는 길과 생태로 방면으로 가는 갈림길이 나온다. 편안하게 산책하고 싶다면 생태로를 따라 걷는 길을 추천한다. 계단이 없고 경사가 심하지 않아 어린이들과 함께 걷기에도 부담이 없다. 이승이 오름 순환 코스는 들머리에서 제2코스 갈림길, 해그므니소, 정산 등반로 입구, 일본군 갱도 진지동굴, 화산탄, 삼나무 숲, 표고 밭 입구를 지나 다시 돌아오는 코스다. 평범할 것 같은 이승이 오름은 천혜의 비경을 숨겨 놓았다. 상류 부분에는 20m가 넘는 하천 절벽이 병풍처럼 막아서 있고, 그 아래 폭포가 되어 흘러내린 물이 깊이 3~5m의 소를 이루고 있다. 이곳이 바로 ‘해그므니소’이다. ‘해가 가려진’ 이란 뜻으로 소를 덮은 나무들이 빽빽하고 울창해 한낮에도 해를 볼 수 없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에 이르면 마치 깊은 원시림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 든다. 전망대에 오르면 한라산, 사라 오름 등 예쁜 능선이 펼쳐진다.
19.0Km 2024-06-2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태위로 3
동선제면가는 서귀포 위미입구 삼거리에 있다. 제주 전통방식으로 제면한 고기국수와 몸국을 감각적이고 깔끔한 상차림으로 제공하며 인테리어가 심플하고 빈티지하다. 몰망국수는 몸국에 밥 대신 국수를 선택할 때 제공되는 메뉴다. 1인세트, 2인세트 메뉴가 있어 돔베고기, 만두 등과 함께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근처 여행지로 위미항, 공천포 등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목줄 착용)
19.0Km 2025-04-0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동로 256
휴애리는 수많은 꽃들과 한라산 풍경이 더해져 더욱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꽃 정원이다. 연중무휴이며, 매년 수차례 꽃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휴애리의 꽃 축제는 유채, 매화, 수국, 핑크뮬리, 동백 등 계절마다 아름답게 피어나는 꽃을 전시하고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꽃을 통한 감동과 추억을 드리고자 함에 주된 목적이 있다.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동물체험 먹이 주기 체험, 흑돼지야 놀자 등과 같은 시즌 체험 등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19.0Km 2024-12-2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동로 256
064-732-2114
휴애리 핑크뮬리 축제는 제주도에서 가장 로맨틱한 순간을 선사하는 축제로,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 핑크빛 핑크뮬리 물결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이 축제는 정성스럽게 가꾼 수많은 핑크뮬리가 야자정원, 카페정원, 그리고 핑크뮬리 하늘정원 등 공원 곳곳을 물들이며, 마치 동화 속 세상에 들어온 듯한 황홀한 풍경을 자아낸다. 이번 휴애리 핑크뮬리 축제는 전년도보다 더 화려하고 풍성하게 준비되어, 제주 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했다. 핑크빛 배경은 신혼여행, 웨딩스냅, 우정스냅 등 인생 사진을 찍기에 완벽한 장소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담아낼 수 있는 곳이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공원을 거닐며, 핑크뮬리 포토존에서 특별한 순간을 기록할 수 있다.
19.0Km 2024-12-2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동로 256
064-732-2114
휴애리 동백축제는 제주도에서 가장 로맨틱한 순간을 선사하는 축제로,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 붉은 동백꽃 물결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이 축제는 정성스럽게 가꾼 수많은 동백나무가 동백올레길, 동백정원, 동백온실등 공원 곳곳을 물들인다. 이번 휴애리 동백축제는 전년도보다 더 화려하고 풍성하게 준비되어, 제주 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했다. 동백꽃 배경은 신혼여행, 웨딩스냅, 우정스냅 등 인생 사진을 찍기에 완벽한 장소이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공원을 거닐며, 동백 포토존에서 특별한 순간을 기록할 수 있다.
19.0Km 2025-03-2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대한로 1036
곶자왈이란 세계에서 유일하게 열대 북방한계 식물과 한대 남방한계 식물이 공존하는 제주의 독특한 숲을 말한다. 청수마을이 속한 한경·안덕곶자왈은 애월곶자왈, 조천·함덕곶자왈, 계좌·성산곶자왈과 함께 제주 4대 곶자왈로 꼽힌다. 주민 해설사와 함께 곶자왈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끈다. 육지에서 흔히 보지 못한 구불구불한 수형의 특이한 나무와 이끼로 덮인 울퉁불퉁한 돌을 보느라 눈이 바빠지고 맑은 공기와 숲의 향기를 맡느라 코가 바빠지지만 마음만은 차분해지는 곳이다.
19.2Km 2024-06-2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태위로 17
수와래베이커리는 위미초등학교 근처 주택가에 구옥을 그대로 빵집으로 활용하고 있다. 커피도 팔지 않고 빵과 약간의 병음료만 판매하는 베이커리로 테이크아웃만 할 수 있다. 대표 메뉴인 소금빵은 엘르엔비르고메버터와 맥선유기농밀가루를 사용하고 다른 관광지 빵집들과 비교할 때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앙버터를 주문하면 치아바타, 소금빵, 바게트 중 하나를 고르고 즉석에서 만들어 준다. 여행자들에게 유명한 빵집으로 주변 여행지로는 위미항, 공천포, 쇠소깍 등이 있다.
19.2Km 2025-01-1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1851-5
무성한 숲의 생명력, 초록의 힘을 온몸으로 느끼는 곶자왈 올레다. 저지마을을 떠난 길은 밭 사이로 이어지다 이내 숲으로 들어선다. 문도지오름 정상에 오르면 한라산과 봉긋 솟은 사방의 오름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위에서 내려다 보던 그 만만한 풍경은 곶자왈 안에 들어선 순간 싹 잊혀진다. 곶자왈이 품고 있는 무성한 숲의 생명력이 온몸을 휘감는다. 곶자왈을 빠져 나온 길은 초록물결이 넘실대는 드넓은 녹차밭으로 발걸음을 이끌며 끝이 난다.
<출처 : 사단법인 제주올레>
19.2Km 2024-12-2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1851-5
고요하고 아늑한 초록의 숲길 올레와 시원하게 생동하는 파랑의 바당 올레가 어우러진 길이다. 제주의 농촌 풍경에 마음이 탁 풀어지는 밭길을 지나면 곶자왈처럼 무성한 숲길이 이어지고, 폭신한 숲길을 벗어나 물이 마른 하천을 따라 가노라면 어느새 걸음은 바다에 닿는다. 돌담길, 밭길, 숲길, 하천길, 나무 산책로가 깔린 바닷길, 자잘한 돌이 덮인 바닷길, 고운 모래사장 길, 마을 길들이 차례로 나타나 지루할 틈 없는 여정이 이어진다. 바다에서는 아름다운 섬 비양도를 내내 눈에 담고 걷는다.
<출처 : 사단법인 제주올레>
19.3Km 2025-05-0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어림비로 478
국내최대몰입형 미디어아트전시관 아르떼뮤지엄 아르떼뮤지엄은 코엑스 ‘WAVE’ 작품으로 유명한 세계 수준의 디지털 디자인 컴퍼니 d’strict가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이다. 스피커 제조 공장으로 시용되던 바닥 면적 1,400평, 최대 10M에 육박하는 웅장한 공간에서는 빛과 소리가 만들어 낸 16개의 다채로운 미디어아트 전시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