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Km 2025-08-25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동검길65번길 93-40
강화도에 딸린 섬 동검도에 위치한 선착장 동검항이다. 이곳은 자동차로 캠핑을 즐기는 차박 장소로 유명한 곳이다. 강화도에서도 배를 타고 들어가지 않고, 강화도와 연결된 자동차 길로 이동할 수 있는 편리함 때문에 동검도는 자동차 캠핑장으로 인기가 높다. 서해안의 갯벌 체험과 주변 낚시터들도 이용할 수 있어 가족단위 캠핑족들이 많이 찾는다.
15.5Km 2025-09-04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율생리
김포 수안산성은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수안산 정상(147m)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김포의 서북부지역이며, 산 정상부에서는 인천, 강화, 서울지역이 넓게 조망된다. 수안산성의 평면 형태는 남북으로 긴 타원형이다. 현존하는 성벽의 둘레는 685m인데, 군사시설이 설치되면서 훼손이 심한 상태다. 성벽은 석축이며 방형이나 장방형으로 가공된 성돌을 바른층쌓기하여 정교하게 쌓아 올렸다. 도로 개설로 인하여 절단된 구간에서 확인되는 성벽 단면을 보면 내벽과 외벽, 적심부를 모두 돌로 쌓은 편축공법으로 구축되었음이 확인된다. 축성법이나 성내에서 출토된 유물을 고려할 때 수안산성은 6세기 후반 신라에 의하여 축성된 것으로 보인다. 『삼국사기』 지리지에 의하면 이 지역은 고구려 수이홀(首尒忽)이었다. 신라가 점유하고 경덕왕대에 수성현(戍城縣)으로 개칭될 때까지 수이홀현으로 불리었다. 이후 고려 때 수안현으로 바뀌었다. 이런 점을 고려하면 수안산성은 신라 수이홀현의 치소성으로 축성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수안산성의 원 명칭은 ‘수이홀성’ 으로 불리다가 ‘수성’으로 개칭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수안산성 정상부에는 조선시대의 수안산봉수터가 남아있다. 수안산봉수는 강화 대모산성에서 정보를 받아 김포 백석산으로 전달했다. 봉수터는 대부분 훼손되어 5개의 봉돈 중 1개만 남아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15.6Km 2025-05-30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교동동로471번길 6-62
화개정원은 약 18만 본의 수목과 관목류, 초화류가 식재된 인천 최초의 지방정원으로, 2023년 4월 24일 등록되었다. ‘오랜 시간 켜켜이 쌓인 교동도의 역사와 자연을 담은 정원’을 컨셉으로, 물의 정원, 역사·문화의 정원, 추억의 정원, 평화의 정원, 치유의 정원 등 5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다양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정원 내 위치한 화개산 전망대는 전국 최대 규모의 스카이워크형 전망대로, 7km 떨어진 북한 황해도 연백평야와 강화군 다도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특히 투명한 바닥의 스카이워크는 색다른 스릴과 함께 특별한 경관을 제공한다. 전망대는 강화군의 군조인 저어새를 형상화하여 디자인되었으며, 저어새의 부리와 눈이 북한을 바라보는 형태로 만들어져 ‘손에 닿을 듯 가깝지만 갈 수 없는 북녘을 향한 비상’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15.7Km 2025-08-26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교동동로471번길 6-60
강화군 교동면에 위치한 연산군 유배지에는 연산군이 유배될 당시 모습과 유배하면서 머물던 초가집이 조형물로 만들어져 있다. 연산군은 조선 제10대의 임금(재위 1494년~1506년)이었으나 많은 신진 사류를 죽이는 무오사화와 갑자사화를 일으키고 생모 윤 씨의 폐비에 찬성했던 윤필상 등 수십 명을 살해하였다. 결국 중종반정에 의해 왕위에서 폐위되어 강화도 교동으로 유배되었으며 1506년 11월 이곳에서 사망했다. 연산군 유배지 안에는 교동도 유배 문학관에서는 강화도와 교동도의 역사와 교동도에 유배 온 왕과 왕족들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인근에 둘러볼 만한 곳으로는 교동시장이 있다.
15.7Km 2025-04-16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교동동로471번길 6-60
화개산 전망대를 가기 위한 이동 수단으로 외줄 레일을 따라 무인으로 운행된다. 모노레일에 탑승하면 연산군 유배지가 있는 화개정원과 탁 트인 교동도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정상 승강장에 도착하면 북녘땅의 예산강을 따라 펼쳐진 연백평야를 볼 수 있는 망원경, 한반도 모양의 포토존 등이 설치되어 있다. 모노레일이 통과하는 화개정원과 화개산 전망대가 주변에 있어 자연경관도 즐길 수 있다. 모노레일은 상하행 각각 20분으로 왕복 40분이 소요된다.
15.9Km 2025-05-02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흥신로239번길 49
꼬꼬오리주물럭은 김포시 양촌읍 마송아파트 단지 부근에 있는 오리주물럭 맛집이다. 신관과 구관이 있으며, 신관은 새로 확장 공사를 하여 크고 널찍하다. 주차장도 넓어 주차하기엔 별 어려움이 없다. 깔끔한 외관의 신관 2층에선 탁 트인 외부 전망을 볼 수 있다. 이 식당은 손님이 직접 주문하고 고기와 재료를 받아와 식탁에서 조리해 먹는 방식이 독특한 곳이다. 직원은 불만 피워주고, 나머지 조리는 모두 손님들이 직접 하는 만큼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메뉴는 오리 주물럭만 제공되며 공깃밥, 채소, 버섯은 별도로 주문해야 한다. 인근에 마송공원이 있어 식사 후 산책하기 좋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안내견만 가능)
16.0Km 2025-01-21
경기도 김포시 수남로21번길 24-13
닭향은 김포 수남초등학교 정문 근처에 있는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토종닭 백숙집이다. 주차장이 넓어 주차가 편리하며 반려견 동반 식당답게 입구에 반려견 출입문이 설치되어 있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무이고, 백숙은 1시간 전에 미리 주문해야 먹을 수 있다. 닭향 메뉴는 토종닭백숙, 닭볶음탕, 옻닭, 능이백숙, 오리로스, 오리백숙, 감자전과 묵무침 등이 있다. 그 외에 반려견을 위한 간식과 음료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개별 방으로 구성되어 있어 방해받지 않고 식사가 가능하며, 룸 한쪽엔 잠시 반려견을 격리할 수 있는 울타리도 있다. 식당 입구에는 동행한 반려견을 위한 배변 봉투가 준비되어 있고, 잔디 운동장도 있어 반려견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단, 15kg 이상 대형견 출입 금지)
16.1Km 2025-04-30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하성로101번길 403-25
김포시 서암리에는 예약제 운영하는 낙동 체험이 가능한 목장이 있다. 논이 보이는 시골길을 따라 가다보면 플레이존이 먼저 보이고 이곳에 주차를 한 뒤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연보람 목장이 나타난다. 행복한 젖소, 건강한 우유를 신념으로 하는 연보람목장은 깨끗하게 관리된 목장과 다양한 즐길거리로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인기만점이다. 대규모 목장은 아니지만 잘 관리된 체험장과 카페, 놀이시설이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지루할 틈이 없다. 하루에 2번 진행되는 체험 수업은 어린 송아지에게 직접 우유 주기, 목장안에 있는 동물들에게 먹이 주기, 부모님과 함께 치즈와 피자 만들기로 구성되어있다. 피자가 구워질 동안 야외로 나가서 트랙터를 타기도 하고 직접 젖소의 젖을 짜보는 경험도 할 수 있다. 마무리로 직접 만든 피자 시식까지 그야말로 꽉 찬 구성에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만족감을 선사한다. 플레이존은 어린이 방문객들의 놀이공간으로 시간제한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연보람목장은 순수한 눈빛의 동물들을 직접 만져보고 먹이를 주는 체험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는 공간이다.
16.1Km 2025-09-09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교동남로 35
대룡시장은 6·25 때 황해도 연백군에서 교동도로 잠시 피난 온 주민들이 한강하구가 분단선이 되어 고향에 다시 돌아갈 수 없게 되자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고향에 있는 연백시장의 모습을 재현한 골목시장이다. 50여 년간 교동도 경제발전의 중심지였으며 지금은 시장을 만든 실향민 어르신 대부분이 돌아가시고 인구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시장의 규모도 상당히 줄었다. 그러나 2014년 7월 교동대교 개통과 함께 1960년대 영화세트장 같은 모습의 대룡시장을 카메라에 담기 위한 관광객들의 필수코스가 되었다. 지난 3월 말부터 교동기가아일랜드 (일명 ‘교동제비집’)이 운영되고 있는데 교동제비집은 관광객들에게 IT 기반의 관광안내는 물론 자전거, 스마트워치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며 ‘VR 영상 체험’, ‘교동신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되어 있다.
16.1Km 2025-03-13
인천광역시 강화군 교동면 교동남로 35
교동도는 북한과의 거리가 2.6km에 불과한 접경지역으로, 한국전쟁 당시 황해도 연백에서 피난 온 실향민들이 모여 삶의 터전을 일구고 있는 섬이다. 2014년에 교동대교 개통 이전까지 오랜 시간 소외된 도서지역으로 남아 시간이 멈춘 섬으로 불렸으며, 현재는 교동대교의 개통으로 더욱 편리하게 찾을 수 있게 되었다. 교동도의 관광포인트로는 교동대교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월선포,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대룡시장, 교동도의 관광플랫폼 제비집, 5개의 테마공원으로 조성된 화개정원,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화개산 모노레일, 8월이면 연꽃이 가득 피는 고구저수지, 10만 그루의 해바라기 밭이 조성된 난정저수지 등이 있다. 또한, 교동도 다을새길 걷기, 교동도 머르메 가는 길 걷기 등의 관광코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