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Km 2025-03-2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옹포7길 25-3
010-5198-8767
파도를 의미하는 ‘wave’에 전망, 경치를 뜻하는 ‘view’를 더한 이름의 웨이뷰는 한림 협재 지역에 위치한 오션뷰 베이커리 카페로 지상 1층과 2층, 루프탑을 포함한 총 3층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모든 층 전 좌석에서 때로는 힘차게, 때로는 잔잔하게 일렁이는 제주 바다의 분위기를 오롯이 느껴볼 수 있다. 또한 웨이뷰에 사용되는 모든 식재료들은 제주 농장에서 재배한 특산물을 엄선해 선정했으며, 베이커리류는 당일 생산, 당일폐기를 원칙으로 높은 퀄리티의 베이커리를 제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웨이뷰에서 바라보는 비양도, 카페 앞 프라이빗 해변, 카페를 둘러싼 야자수길, 계절마다 달라지는 포토존까지 제주에서 가장 제주다운 곳, 웨이뷰에서 새로운 추억을 제공한다.
18.5Km 2025-06-0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 675
한라산아래첫마을은 제주 안덕면 광평리에 위치한 영농조합법인이 운영하는 메밀 전문 식당으로, 제주산 메밀을 주원료로 직접 제면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대표 메뉴로는 고소한 들기름 국수인 비비작작면을 비롯해 시원한 물냉면, 매콤한 비빔냉면, 그리고 제주 향토 음식인 조베기 등이 있으며, 정성스럽게 만든 메밀 요리들이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주변에 골프장이 밀집해 있어 골프 손님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고, 현재는 표선 제주민속촌 내에도 분점을 두고 있다. 식당과 함께 운영되는 마을 카페는 식사 후 여유롭게 들르기 좋으며, 이곳에서는 다양한 메밀 가공 제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근처에는 방주교회와 본태박물관 같은 아름다운 여행지가 있어 식사와 함께 풍성한 여행을 즐기기에 좋다.
18.5Km 2025-10-2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518
AND 유 CAFE는 한림읍 옹포리에 있다. 동물성 식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비건 카페로 제주를 여행하는 채식주의자들에게 일찍부터 소문이 났다. 기후위기와 환경문제, 동물권 등의 문제를 음식으로 얘기하려고 하는 모토가 있는 곳이다. 홈메이드 비건버거, 샌드위치 등 브런치를 주로 판매하며 공정무역 커피와 초콜릿, 유기농 차를 맛볼 수 있고 일회용품은 지양한다. 환경을 위한 운동과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비건 음식 클래스도 운영한다. 비건 식료품과 로컬 친환경 제철 채소도 구매할 수 있다.
18.6Km 2025-06-1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월계로 21
옹포천어울공원수영장은 제주도 서쪽 지역에 위치한 여름철 한정 무료 수영장으로, 매년 7월에서 8월 사이에 개장한다. 수영장은 제주 서부 지역의 주요 상수원 중 하나인 옹포천의 깨끗한 물을 사용하며, 용천수이기 때문에 물이 차갑고 시원한 것이 특징이다. 어린아이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 수영장 내에는 족욕장과 간단히 몸을 씻을 수 있는 샤워실, 탈의실 등의 편의시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단, 평상과 튜브 등 일부 편의용품은 유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과 음식물 반입은 안전과 위생상의 이유로 금지되어 있다. 인근에는 협재해수욕장, 금능해수욕장 같은 아름다운 해변과 함께, 비양도로 향하는 배를 탈 수 있는 한림항도 가까이에 있어 물놀이 후 관광 코스를 연계하기에도 좋다.
18.6Km 2025-03-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일주동로 884
평화통일 불사리탑은 반구형으로 건립한 불교사원으로 1998년 8월 15일 완공되었다. 조선시대의 억불정책에 맞서 불교중흥을 위해 헌신하다가 제주도로 유배된 허응당 보우대사와 환성 지안대사의 전법 정신을 이어 조국 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며 세운 사찰이다. 탑은 민족의 영산 백두의 천지에 정방향으로 맞추어 건축했고 한라산과 백두산이 불사리탑을 축으로 서로 일직선상에 놓이도록 했다. 불사리탑의 높이는 33M로 이것은 불교에서 말하는 천상세계 삼십삼천을 상징하는데 1층은 둥근 우주의 완전한 평화와 행복, 2층은 깨달음과 열반으로 이끄는 올바른 여덟 가지 길, 3층은 108번뇌를 상징한다.
18.6Km 2025-05-2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명월리
명월대는 조선 말기 지방 유학자들과 시인들이 어울려 풍류를 즐기던 곳이다. 1981년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대는 마을을 끼고 있는 천변 중앙의 자연암벽 위에 8각형의 석축을 3단으로 쌓고 그 위에 원형의 반석을 만들었으며, 최근에 와서 콘크리트 처리를 하였다. 그 옆에는 석비가 세워져 있는데, 앞면에 '명월대'라고 음각되어 있다. 또 명월대 주변에 1910년 경에 만들어진 돌다리가 있는데, 이는 제주도에서는 흔치 않은 석교이다. 명월대가 있는 천변은 상류에서 하류에 이르기까지 수백 그루의 팽나무 60여 본과 푸조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자연 경관이 수려할 뿐만 아니라 간간이 흐르는 물소리가 정결하다.
18.7Km 2025-12-1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명림로 575-107
064-725-9000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1979년 콘도미니엄 건설을 통하여 레저산업에 첫발을 디딘 이후 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직영 콘도 체인 및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범주의 푸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제주한화리조트는 43 평화공원, 노루생태관찰원 맞은편에 있는 콘도미니엄으로 주변에 절물자연휴양림 등 볼거리가 많고 가을이면 특히 리조트 주변의 억새밭이 아름답다. 부대시설로는 수산품점, 토산품점, 오락실, 여행정보 안내데스크, 슈퍼마켓, 렌터카샵, 대중골프장, 파크골프장, 테라피센터 등이 마련되어 있다. 넉넉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객실에는 다양한 최신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고객을 한 번 더 생각하는 서비스를 통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모든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18.7Km 2025-10-2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서부 중산간 지역의 대표적인 오름 중의 하나이다. 산정부에 대형의 원형 분화구와 산정화구호(山頂火口湖)를 갖는 신기(新期)의 기생화산체이며, 남북으로 2개의 봉우리가 동서의 낮은 안부로 이어지며 원형의 분화구 (깊이 52m)를 이루고 있다. 분화구내의 산정화구호 (일명 今岳潭)는 예전에는 풍부한 수량을 갖고 있었으나 현재는 화구 바닥이 드러나 있다. ‘검, 감, 곰, 금’ 등은 어원상 신(神)이란 뜻인 ‘곰(고어)’과 상통하며, 동일한 뜻을 지닌 ‘곰’係語(계어)로서 고조선시대부터 쓰여 온 말이라고 한다. 즉 ‘금오름’은 神이란 뜻의 어원을 가진 호칭으로 해석되며, 옛날부터 신성시 되어 온 오름임을 알 수 있다. 해송, 삼나무, 찔레, 보리수, 윤노리나무 등 원형 분화구와 산정화구호이다. * 표고 427.5m, 비고 178m, 둘레 2,861m, 면적 613,966㎡, 저경 1,008m
18.7Km 2025-01-0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와흘로 350
선양빌리지돔은 제주시 조천읍 와흘리에 위치해 있는 펜션과 카라반이 함께 있는 캠핑장이다. 초록 잔디가 아름답고 카라반 앞에는 대형 화분도 진열해 두어 아름답다. 선양빌리지돔의 상징인 블루베리 나무들이 가득해 마음대로 따먹을 수 있다. 여름철엔 수영장을 설치 아이들에게 물놀이를 제공한다. 제주도 어디를 여행하든 이동하기 좋은 위치에 자리 잡고 있어 한라산은 자동차로 10분, 제주공항까지는 20분, 성산 일출봉은 30분, 서귀포시까지는 40분이면 도착이 가능하다.
18.8Km 2025-10-2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
조천읍 조천리 바닷가에서 위치한 조선시대의 정자이다. 제주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연북정은 객사(客舍)로, 원래 조천성(朝天城) 밖에 있었다고 하나 창건 연대는 미상이며, 1590년(선조 23)에 이옥절제사(李沃節制使)가 성을 동 북쪽으로 물려 쌓고 그 위에 옮겨 세워 쌍벽정(雙壁亭)이라 하였다고 한다. 교수(敎授) 곽기수(郭期壽)의 중창기에 의하면, 조천관은 바다 어귀에 있는데, 육지로 나가는 사람들이 바람을 관측하는 곳이다. 조천(朝天)이라 이름을 지은 것도 이 때문이다. 절제사 이옥이 부임한 다음 해 경인년 (庚寅年)에 막부(幕府)의 제공(諸公)과 협의하고 아전과 주민에게, ‘조천에 관을 두게 된 것은 실로 도적들이 다니는 길목의 요충이며, 왕명을 받은 사신들이 왕래하는 곳이기 때문인데, 이같이 성이 좁고 건물이 노후해서야 되겠는가, 어찌 농사를 짓는 틈틈이 개축하여 웅장하고 화려하게 하여야 하지 않겠는가.’ 하니, 모두가 옳다고 하였다. 마침내 여러 재주 있는 역군들을 동원하여 10월에 착공하고 12월에 마쳤다. 성은 동북쪽으로 물려서 쌓고 그 위에 망루를 안치하여 쌍벽(雙璧)이라 하였다. 쌍벽(雙璧)은 청산녹수(靑山綠水)에 접하여 있다는 뜻에서 붙인 이름이라고도 한다. 그 후 선조 32년(1599)에는 성윤문(成允文) 목사가 그 건물을 중수하고 ‘임금을 사모한다’는 뜻으로 연북정(戀北亭)이라 개칭하였다. 지금의 건물은 1973년에 보수한 것인데, 보수 당시 ‘용(龍) ·가경이십오년경진이월십오일진시입주상량(嘉慶二十五年庚辰二月十五日辰時入柱上樑) · 호(虎)’라 한 명문(銘文)이 발견된 것으로 보아, 연북정은 가경(嘉慶) 25년, 즉 순조 20년(1820) 마지막으로 보수된 듯하다. 이 정자가 세워져 있는 조천포구는 화북포와 함께 관원이나 도민들이 본토를 왕래하는 관문(關門)이었을 뿐만 아니라 순풍을 기다리며 머무는 휴식처이기도 하였다. 일제강점기에는 이 정자가 경찰관 주재소로 사용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