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Km 2024-06-14
전라남도 목포시 남농로 83
옥장 장주원은 1996년 2월 1일 중요무형문화재 제100호로 지정되었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문화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갓바위 공원에 건립한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은 부지 877평, 연건평 190평 규모로 전시실, 공방동, 부대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전수교육관 부지내에 자리잡은 옥공예전시관은 2005년 9월에 개관하여 전통 옥공예 기능을 체득 및 보존하고 전승시켜 민족문화의 맥을 잇고 새로운 문화 창조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공간이다. 전시실에는 옥장(국가무형문화재) 장주원 선생의 신비스러운 옥공예 예술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작품 200점을 전시하고 있으며, 공방동은 전통 옥공예의 맥을 잇고 재현하기 위한 전수생들의 교육장으로 활용될 뿐 아니라 진귀한 옥공예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다.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은 우리 것을 지키고 이어가는 장인정신을 배우는 훌륭한 교육장으로 활용되며, 바다와 역사가 어우러진 갓바위 공원에 또 하나의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6.9Km 2025-09-18
전라남도 목포시 남농로 95
목포 문인들의 문학적 성과를 집중 조명한 목포문학관은 한국 문단의 최초의 여류 소설가 박화성, 우리나라 연극에 근대극을 최초로 도입한 극작가 김우진, 우리나라 사실주의 연극을 완성한 극작가 차범석, 우리나라 평론 문학평론가 김현의 삶과 문학세계를 손 때 묻은 유품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목포문학의 과거와 미래와 한국의 문학에 중요한 발자취를 보여주고 있다. 목포문학관 주변으로 목포문화예술회관, 목포생활도자박물관, 남농기념관 등이 밀접해 있어 문학과 문화의 품격 있는 체험을 누릴 수 있다.
6.9Km 2025-08-06
전라남도 목포시 중앙동2가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은 대한제국 개항기에 ‘목포 해관’설치에 따른 근대기 통상 항만의 역사와 일제강점기를 거쳐 해방 이후까지의 생활사적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는 장소로서 근현대를 관통하는 목포의 역사문화와 생활의 변천사를 알 수 있는 보존과 활용할 가치가 우수한 지역이다. 2018년 전국 최초로 공간 단위 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6.9Km 2024-06-07
전라남도 목포시 남농로 119
남농기념관은 한국 남종화의 거장이자 운림산방(雲林山房) 3대 주인 남농 허건(1908~1987) 선생이 1985년 5월 선대의 유물 보존과 한국 남화의 전통 계승 발전을 위하여 건립한 미술관이다. 이 미술관은 조선 말엽의 시. 서. 화로 명성이 드높던 추사 김정희가 해동 제1인자라고까지 극찬하던 소치 허련의 작품을 비롯하여 미산 허영, 남농 허건, 임전 허문, 오당 허진 등 운림산방 5대에 걸친 작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남종의 제자들 작품 30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1981년에는 평생 수집한 수석, 자기, 목물과 운림산방 3대의 작품들을 목포시에 기증하여 향토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1987년에는 진도 운림산방을 사재로 복원하여 진도군에 기부 체납함으로써 우리 예술계에서 문화유산을 사회에 환원하는 본보기가 되었다. 또한, 가야와 신라 때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의 토기, 도자기 등 200여 점과 함께 중국과 일본의 도자기도 전시되어 있어 있다.
7.0Km 2025-10-23
전라남도 목포시 번화로 18 (중앙동2가)
061-270-8321
목포 근대 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집적된 문화유산과 함께 100년전 시간여행을 하는 목포 문화유산 야행은 관람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7.0Km 2025-09-03
전라남도 목포시 번화로 18
목포근대역사관 2관은 과거 동양척식주식회사였다. 1920년 6월에 건립되었으며 일제가 토지관리를 빙자하여 수탈을 자행했던 가슴 아픈 역사를 간직한 곳이다. 근대 서양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건물로 한국 역사의 자각 의식을 불러일으키는 일제 침략의 실증적 유적이다. 현재는 목포근대역사관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역사에 관한 유익한 전시와 게임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일제 침략 사진을 비롯하여 독립을 향한 우리 민족의 치열한 구국 운동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생생한 사진 자료들이 전시되고 있다.
7.0Km 2024-05-30
전라남도 목포시 영산로 42 (대의동2가)
061-243-2234
초원은 갈치 요리 전문점이다. 목포 먹갈치와 국내산 꽃게만을 사용하며, 목포 근해에서 잡아 올린 싱싱한 갈치에 무를 깔고 매실 양념, 생간, 간장, 양파 등 10여 가지 양념으로 조려낸 갈치조림과 생꽃게 살만 발라내 매콤하게 무쳐낸 꽃게무침이 이 집의 유명 메뉴이다. 목포 사람들이 자주 간다는 초원음식점은 목포역에서 도보로 7분 정도 걸어서 도착할 수 있다. 17년도 VJ 특공대에 나올 만큼 유명한 곳이지만 예약과 배달을 받지 않는 목포 음식 명인의 집, 목포 으뜸 맛집이다. 12여 가지의 밑반찬이 나오고, 투박하게 손질된 재료들과 함께 옛날 방식 그대로 조리되어 나오는 주메뉴는 감칠맛이 뛰어나다. 바로 인접하여 목포근대역사관 1관이 있고, 도보 5분 거리에 목포진역사공원이 있다.
7.0Km 2025-10-23
전라남도 목포시 번화로 67
돌집은 전라남도 목포시 복만동에 있는 원조 백반전문점이다. 한자리에서 50년 가까이 전라도식 밥상을 이어오고 있는데 돌집 덕분에 백반 골목이라는 이름이 생겨났을 정도이다. 백반을 주문하면 찌개, 생선구이, 조림, 젓갈, 나물 등 15가지 이상의 반찬이 커다란 양은 쟁반에 담겨 나오는데 쟁반째 놓고 먹는 게 보통이다. 목포 먹갈치찜 백반은 목포 먹갈치를 얼큰하게 조려 반주와 함께 곁들이는 식사로 인기가 많다. 아침 식사가 가능한 백반집으로 초등학생부터는 1인분 이상 주문이 필수이다. 식당 인근에 건해산물상가거리와 목포진역사공원이 있어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7.0Km 2025-10-23
전라남도 목포시 해안로57번길 2
목포 해안가에 있는 선경준치회집은 외관에서부터 오래된 맛집의 분위기가 느껴지는데,내부는 일반 가정집 같은 모습이다. ‘썩어도 준치’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예로부터 맛있기로 유명한 준치를 맛볼 수 있는 식당이다. 각종 채소를 넣고 매콤한 양념에 무쳐내는 준치회무침이 인기다. 메인 메뉴를 주문하면 조기탕을 비롯해 참나물, 갈치젓, 매생이, 고등어구이 등의 10여 가지의 반찬이 곁들여진다. 그리고 준치회 무침을 밥에 비벼 먹을 참기름과 깨가 뿌려진 대접이 나온다. 목포를 대표하는 음식 9미에 포함되는 음식 대부분을 판매하고 있어 목포의 맛을 느끼기에 좋은 곳이다.
7.0Km 2024-08-19
전라남도 목포시 영산로 36-7 (대의동2가)
0507-1336-6877
전라남도 목포 근대 문화역사 거리에 위치한 마실한옥은 현대식으로 꾸며져 있어, 현대의 편리함과 한옥의 고즈넉한 멋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독채 한옥스테이다. 내부는 퀸 사이즈 침대가 있는 안방, 널찍한 거실, 간단한 조리가 가능한 주방, 깔끔하게 관리되는 화장실로 구성되어 있다. 미스터클레버를 이용해 직접 커피를 내린 후 대청마루에 앉아 마시면 힐링 그 자체다. 목포역, 유달산 및 목포해상케이블카가 인근에 있어 여행하기에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