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Km 2025-03-18
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1가 125
인천항 옆 월미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면적이 월미산이다. 월미산을 중심으로 대규모 휴식 공원인 월미공원이 있다. 월미산 일대는 원래, 군부대가 있던 곳으로 민간인 출입이 덜했던 탓에 생태 환경 보전이 잘 되어 있는 곳으로 탐방 및 산책로로 인기다. 월미산을 따라 둘레길 조성도 잘 되어 있으며 월미산 정상에 오르면 서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월미공원 전망지구가 있다.
17.2Km 2025-03-14
인천광역시 중구 월미로 376
인천항은 우리나라의 대표 항만시설 중 하나로써, 중국과 수도권 물류의 교류거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갑문이 있는 항구에는 5만 톤급의 대형선박도 입출항이 가능한 수출입 화물 전용부두가 운영되고 있다. 인천항 갑문홍보관은 인천항과 갑문의 발전역사와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있으며, 갑문홍보영상, 갑문구동시뮬레이션, 각종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인천항 갑문의 전경과 선박들이 갑문을 통항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야외 공원 조성되어 있으며, 갑문과 내항의 전경 감상하고 원경을 통해서 원거리 경관 조망 가능한 전망대 등도 자리하고 있다.
17.3Km 2025-03-18
인천광역시 중구 연안부두로33번길 37
032-888-4241~3
인천 종합 어시장의 역사는 인천의 개화기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1880년대 말 인천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이 생선을 많이 소비하면서 자연스럽게 수산 시장이 생겨난 것으로 알려진다. 이후 인천이 개항되면서 점점 발전해오다 1975년 연안부두 일대를 메우는 도시 정비 사업이 진행되면서 오늘날 인천 종합 어시장이 되었다. 이곳은 인근 연안에서 직접 잡은 싱싱한 생선, 해산물과 전국에서 당일로 배송된 수산물까지 더해 그야말로 바닷속 먹거리 천국을 이룬다. 서해안에서 잡히는 대부분 어종들을 이곳에서 만날 수 있다고 보면 된다. 시중에서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기 때문에 사시사철 신선한 수산물을 구입하려는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출처 : 인천 문화관광 홈페이지)
17.3Km 2024-06-24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서로 452-67
바로 앞에 바로 바다가 펼쳐지는 캠핑장이다. 바다를 접하고 비탈로 4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1단의 경우 데크가 바닷가에 있어, 바다를 즐기기 좋다. 3단의 경우도 높은 곳에서 바다를 내려다 보는 전망이라 편의 시설에서는 좀 거리가 있지만, 전망을 즐기기에는 안성맞춤이다. 캠핑장 뒤편으로는 숲속 산책로와 전망대도 있다. 서해안답게 일몰시 노을이 아주 아름답다. 그늘이 부족해서, 타프나 파라솔이 필수이므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 정해진 시간에 문자로 선착순 예약하는 시스템으로 경쟁이 치열한 편이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7.4Km 2025-01-02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서로446번길 46
소규모 캠핑장인 하와이언 캠프는 인천 옹진군 영흥면에 자리 잡고 있다. 화려함 보다는 은은한 빛과 손수 가공된 목재가 어우러진 아늑한 공간이며 잔디정원과 바다 건너 인천공항, 인천대교, 송도의 아름다운 야경을 느낄 수 있고 캠핑장에서 들리는 파도소리와 바다의 일몰이 멋지다. 가족, 커플 단위 캠핑족을 위한 곳으로 아토피에 좋은 노천 편백나무 스파를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반려동물 입장이 가능하다.
17.4Km 2025-03-14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영흥서로446번길 46
영흥도 북쪽에 자리 잡은 영흥면 내리의 어촌계 체험장은 십리포해수욕장과 장경리해수욕장 사이의 작은 해변인 수해해변에 위치해 있다. 갯벌 체험은 혼합갯벌로 이루어진 수해해변과 농어바위 근처에서만 가능하다. 외부인은 출입할 수 없고 영암어촌계 체험객과 주변 캠핑장이나 펜션 이용객들만 이용할 수 있다. 질퍽한 갯벌이 아니기 때문에 체험 시 장화는 필요 없다. 한 사람당 1만 원의 체험비를 지불하면 호미와 물통을 포함한 갯벌 체험 장비를 준다. 농어바위 근처는 갯바위가 발달해 경관이 뛰어나며 농어가 잘 잡히는 포인트로 물이 빠지면 길이 생겨서 농어바위까지 걸어 들어갈 수 있다. 농어바위 오른편의 수해해변은 잘 알려지지 않은 아담한 바닷가로 호젓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만조 때는 망둥이나 우럭, 놀래미 낚시를 할 수 있고 간조가 되면 바지락이나 굴, 박하지, 고둥 등을 잡는 갯벌 체험이 이루어진다. 이곳 역시 어촌계에서 바지락 종패를 뿌려 아쉽지 않게 바지락을 캘 수 있는 곳. 체험장 입구에 펜션이나 민박 같은 숙박시설과 식당, 매점 등 편의시설이 모여 있다.
17.4Km 2025-01-17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내리 1212-28
옹진군 지도리 지도섬(못섬)에 있는 작은 해수욕장이다. 지도는 인천보다 태안반도에서 오히려 더 가깝다. 서해 군도가 형성되어 있는 곳에 있는 몽돌해변은 네이버 검색에도 바로 뜨지 않을 만큼 숨겨진 작은 섬이다. 섬 전체가 작은 산으로 되어 있을 만큼 크고 작은 봉우리들이 솟아 있어 몽돌해변을 둘러싼 자연 풍광이 바다를 감싸 안고 있는 형상이다. 푸른 바다와 주변 섬들이 아름다운 비경을 자아내는 곳으로 바다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찾는 장소이다.
17.4Km 2024-01-19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서로418번길 47
서해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오션뷰 카페이다. 펜션(보헤나 풀빌라)에 수영장까지 갖추고 있어 여름철이면 연인이나 가족단위 손님들에게 인기가 많다. 카페 아래쪽으로 이동하면 갯벌체험도 할 수 있다. 건물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가 고급스러워 머무는 곳마다 포토존이고 루프탑도 운영 중인데 루프탑에서 내려다보는 낙조가 일품이다. 다양한 빵과 케이크를 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카페로 바다가 보이는 창가는 항상 인기가 많지만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어 헛걸음할 걱정이 없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7.5Km 2024-12-09
인천광역시 중구 월미로 131-22
월미산은 50여 년간 국제연합군 주둔으로 시민의 출입이 제한되었으나 2001년 국방부로부터 인천시가 인수하면서 공원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하였다. 월미공원은 50년 가까이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자연생태계가 잘 보전되어 있다. 월미공원에는 공원조성계획에 의해 조성된 한국전통정원이 있는데 궁궐정원, 별서정원, 민가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궁궐정원에는 창덕궁의 연못 부용지, 연꽃이 가득한 연못 애련지, 아미산 굴뚝 및 화계가 있고, 별서정원에는 국담원, 소쇄원, 서석지가 있다. 민가정원에는 전통 건축 양식의 양진당과 초가, 인공 연못, 개울, 논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다.
17.5Km 2024-12-22
인천광역시 중구 월미로 131-31 (북성동1가)
월미산 정상에 있는 월미전망대는 인천항과 인천대교, 연안여객선터미널, 주변의 섬 등을 조망하기에 좋은 곳이다. 월미전망대의 원형계단을 올라가 전망대 꼭대기에 서면 인천 시내와 자유공원이 보이고 밑으로는 푸른 물결이 넘실대는 서해바다와 인천항을 볼 수 있다. 일몰이 되면 서해의 아름다운 낙조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야경명소로도 유명한데 23m, 3층 높이의 유리전망대는 야간에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전망대에 달빛마루카페가 있어 휴식하며 조망할 수 있다. 주변에 월미산정상광장과 예포광장 등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