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Km 2024-02-1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보목로64번길 178
보래드베이커스는 제주 서귀포 서귀항 근처에 있다. 서귀항과 문섬이 보이는 오션뷰 카페로 호텔서귀피안과 함께 운영되고 있다. 오전 8시에 오픈하여 호텔 투숙객이 아침 식사를 하기 좋다. 모든 베이커리 메뉴는 오전 8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제공하고 저녁에는 바(Bar)로 운영한다. 생커피콩을 엄선하여 직접 볶는 로스터리 카페로 굿즈도 판매하고 있다. 근처에 정방폭포, 외돌개 등이 있어 연계 관광에 수월하다.
16.0Km 2024-11-2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보목로64번길 178
2019년 7월에 오픈하여 제주도 서귀포시 보목동에 오션뷰 부띠끄 호텔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6시~7시에는 노을이 고즈넉하게 깔리며, 객실 안에서도 노을 전망을 즐길 수 있다.
16.0Km 2025-04-0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녹차분재로 675
생각하는 정원은 1968년부터 농부 성범영이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의 황무지를 개척하여 집념으로 완성한 창조적인 정원으로 8개의 소정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창조와 예술, 철학이 융합된 정원으로 국제적 탐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유구한 세월을 간직한 한국 고유의 정원수와 분재 그리고 괴석과 수석이 잔디광장과 오름의 여백을 따라 전시되어 있으며, 돌 하나마다 손으로 직접 다듬어 쌓아 올린 거대한 화산석 돌담과 돌문, 그리고 곳곳에 쏟아져 내리는 폭포와 연못은 자연석 석조건물과 조화를 이루어 독창적인 한국정원의 모습을 갖고 있어 제주의 자연과 멋을 가장 잘 보여주고 있다. 황량한 불모지에 꽃피운 한 농부의 혼불이라는 점에서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실제 세계명사들이 가장 많이 다녀간 명소이다. 중국 장쩌민 국가주석의 방문과 후진타오 주석, 북한 김용순 노동당 비서, 일본 나까소네 총리대신 등 외교사절과 국내외명사들의 방문은 일일이 열거할 수도 없을 정도이다. 주제가 다른 8개의 정원을 관람하는데 그치지 않고 색다르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예약을 통해 참여해 볼 수 있다.
16.0Km 2023-08-09
제주의 오름으로 둘러싸인 오름이 아름다운 마을로 역사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으나 다양한 농촌체험과 수려한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코스다. 특히 주변의 생각하는 정원 유리의 성 등 이색 체험지가 즐거운 코스다.
16.0Km 2024-12-0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돈내코로 137
돈내코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계곡으로 에메랄드빛 강물과 난대 상록수림이 울창한 모습을 볼 수 있고 높이 5m의 원앙폭포와 작은 못이 있어 그 경치가 매우 수려하다. 돈내코 입구에서 산책로를 따라 20분 정도 걸어 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 원앙폭포는 두 개의 물줄기가 떨어지는데, 금슬 좋은 원앙 한 쌍이 살았다 하여 원앙폭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한라산에서 내려오는 얼음같이 차고 맑은 물이 흐르고, 물맞이를 비롯한 피서지로 유명한 곳이다. 백중날 (음력 7월 보름)에는 물을 맞으면 모든 신경통이 사라진다는 얘기가 있어 사람들이 가장 많이 붐빈다. 돈내코 유원지 입구에서 계곡까지 약 700m 정도에 달하는 숲길은 상록수림이 빽빽이 들어서 있고 중간에 나무 벤치가 있어 산림욕을 하기에 좋다. 계곡 입구 건너편 300m 떨어진 도로변에 야영장과 주차장, 취사장, 체력단련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인근에 향토 음식점이 있어 토종닭 등 제주 특유의 별미를 맛볼 수 있다.
16.0Km 2024-07-2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저지14길 35
제주현대미술관은 제주만의 독특한 문화예술실현의 일환으로 2007년 9월 1일 개관했다.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잘 보전된 중산간 마을 저지리의 저지문화예술인마을 중심부에 입지하여 관람객에게 문화예술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한국 근현대 미술의 거목 김흥수 화백이 자신의 대표 작품을 무상으로 기증한 유일한 미술관이다. 국제조각심포지엄 야외공원과 함께 1천여명이 동시 관람할 수 있는 야외공연장과 특별전시실,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아트숍, 세미나실 등 문화 예술 복합 기능을 갖췄다. 미술관 주변으로 대한민국 원로 화백들이 다수 거주하며 저지문화예술마을이라는 거대 문화벨트를 조성하고 있다. 예술의 관심이 있다면, 다수의 갤러리와 전시관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제주현대미술관과 저지문화예술인마을은 공간적 분리감이 거의 없어 관람 후 편하게 둘러볼 수 있으나, 거주 공간인 만큼 관광 매너를 준수해야 한다.
16.1Km 2024-09-2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일주서로3000번길 144
제주의 자연과 어우러진 소박한 규모의 초콜릿 전문 박물관이다. 화산 활동으로 생성된 제주 고유의 송이석으로 지어진 박물관 건물은 유럽스타일 고성의 느낌을 주며 1,500여 평에 이르는 넓은 대지 위에서의 느낌은 방문객들에게 아늑함과 낭만을 동시에 느끼게 해 준다. 독일 쾰른의 초콜릿박물관에 이어 세계 두 번째의 규모로 동양에서는 처음으로 세워진 초콜릿&카카오 전문 박물관으로 초콜릿의 전래 역사와 유럽을 선두로 변천과 발전을 지속해 온 지구상의 모든 초콜릿에 대해 재미있게 살펴볼 수 있는 기초 미각 문화의 전당이다. 세계 10대 초콜릿 박물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일정 가격만큼의 초콜릿을 구매하면 초콜릿을 만들어 보는 체험 활동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16.2Km 2025-03-1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
제주시 한경면 산양리 산양초등학교(폐교) 북동쪽 300m 지점 도로변에 위치한 오름으로 나지막한 언덕 형태를 띠고 있다. 오름 정상에는 마을에서 암메(암메창)라 부르는 둥그런 화구가 약 20m 정도의 평지에 있고, 화구 안에는 농경지와 초지, 그리고 묘지가 조성되어 있다. 이 오름은 문헌이나 묘비에 조소악으로 표기되어 있다. 새신 오름의 새신은 ‘새가 있는’이라는 뜻을 지닌 제주어로 초집을 덮는 새가 있는 오름이라는 데서 유래하였다. 한자를 차용하여 조소악 또는 신서악이라고도 한다.
16.2Km 2025-03-2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대한로 1036
곶자왈이란 세계에서 유일하게 열대 북방한계 식물과 한대 남방한계 식물이 공존하는 제주의 독특한 숲을 말한다. 청수마을이 속한 한경·안덕곶자왈은 애월곶자왈, 조천·함덕곶자왈, 계좌·성산곶자왈과 함께 제주 4대 곶자왈로 꼽힌다. 주민 해설사와 함께 곶자왈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끈다. 육지에서 흔히 보지 못한 구불구불한 수형의 특이한 나무와 이끼로 덮인 울퉁불퉁한 돌을 보느라 눈이 바빠지고 맑은 공기와 숲의 향기를 맡느라 코가 바빠지지만 마음만은 차분해지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