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Km 2025-07-2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항구로 76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홍성방은 해산물이 가득 들어간 짬뽕으로 유명한 맛집이다. 모슬포항 근처에 있어 바다 내음이 물씬 느껴지는 이곳은, 마라도를 다녀오는 관광객들과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다. 홍성방에서 맛볼 수 있는 독특한 메뉴는 탕수육이다. 탑처럼 쌓아 올린 탕수육 고기 위에 새콤달콤한 소스를 뿌린 양파 채가 올려져 있다. 꽃게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해물 짬뽕도 이 집의 별미다. 빨간 해물 짬뽕은 보통 맛과 매운맛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하얀 해물 짬뽕은 깔끔한 국물이 일품이다.
14.7Km 2024-04-1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인정오름로 135-18
064-732-2020
한라산 남사면 해발 240m에 위치한 청재설헌은 너른 정원 안의 소박한 공간에서 단잠을 자고 주인과 낯선 여행자들끼리 서로 인사 나누면서 따뜻한 아침밥과 차를 나누는 시간이 있는 숙박시설이다. 일백오십여 가지 나무들은 울안을 풍요롭게 만들고 해를 거듭하며 멋지게 자라서 작은 숲을 이루고 그 아래 수 많은 생명이 어우러져 사람을 휴식하게 하는 곳으로 변해간다. 어깨 부딪히지 않고 걸을 수 있기를 소망하고 자동차 소리 대신 새소리 벗해서 걸을수 있기를 소망한다.
14.7Km 2025-12-2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칠십리로214번길 17-17 (동홍동)
소정방폭포는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올레 6코스에 있는 폭포이다. 소정방이라는 말은 정방폭포 옆의 작은 폭포라는 의미로 정방 폭포의 동쪽 570m 지점에 있다. 대한민국 폭포 중 정방폭포와 같은 해안 폭포로 육지에서 곧바로 바다로 연결되어 낙수가 떨어진다. 폭포의 높이가 낮고 물이 워낙 차가워 주변 주민들의 물맞이 장소로 인기가 있다. 제주에는 백중날(음력 7월 15일) 차가운 물을 맞으면 일 년 동안 무사 건강하다는 풍속이 있어 백중날 물맞이 장소로도 사랑받는다. 아담한 물줄기가 친근한 느낌을 주며 이곳에서 보는 서귀포 앞 바다의 야경은 가히 일품이다. 소라의성과 소정방굴이 이웃해 있으며, 주변에 있는 정방폭포와 함께 관광하길 추천한다.
14.7Km 2025-10-2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칠십리로214번길 17-17 (동홍동)
소라의성은 서귀포시 동홍동에 있는 건축물로 단순하면서도 곡선의 아름다움이 살아있다. 소정방폭포 인근의 해안 절벽에 지어져 있어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건축물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소라의 모양을 본떠 만들었고 1969년에 지어졌다. 설계자는 미상이나 학계 등의 다수 의견에 따르면 김중업의 작품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서귀포시에서 북카페로 운영하고 있으며 내부에서는 사진 및 그림 기획 전시를 열기도 한다. 카페 한쪽이 통유리로 되어있어 제주 해변을 감상하며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출처 : 비짓제주 홈페이지)
14.8Km 2025-10-2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최남단해안로 37 명품한우전문
김선장회센타는 서귀포 모슬포항에 있다. 자연산 활어회포장으로 유명해 2021년 네이버 주문 어워즈를 받았다. 매장에서 포장가격으로 회를 즐길 수도 있는 가성비 맛집이기도 하며 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해물라면 밀키트도 판매한다. 대표메뉴인 김선장박스의 경우 매일 50세트 한정수량 예약판매하고 있으니 구입하려면 서둘러야 한다. 모슬포항에서는 겨울에 방어축제가 열리며 근처에 마라도와 가파도로 갈 수 있는 운진항이 있다.
14.8Km 2025-06-0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항구로 70
글라글라하와이는 제주 서귀포 모슬포항에 위치해있다. 제주에서 잡은 신선한 해산물과 제주산 감자를 이용해 하와이 음식을 선보이는 이색 음식점이다. 인테리어는 태평양의 트로피컬 한 이미지로 꾸며져 있고, 외관도 이국적이어서 매장 안팎에서 사진 찍는 여행자가 많다.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제주 수제 생맥주를 판매하며, 구좌 당근케이크 같은 디저트류까지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TV 맛집 전문 프로그램에 소개된 바 있다. 모든 메뉴는 포장 판매도 한다. 근처 함께 둘러보기 좋은 여행지로 알뜨르비행장, 송악산 등이 있다.
14.8Km 2025-09-0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이삼로21번길 1
가시오름은 서귀포시 대정읍 동일리에 있는 오름으로 옛날부터 오름 곳곳에 가시나무(물참나무)가 많이 자라고 있어 가시오름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오름의 정상에는 남서쪽으로 벌어진 말굽형 분화구가 있다. 오름의 동남쪽은 가파르고 서북쪽은 대체로 완만한 편이며 높지 않아 정상까지 오르기 쉽다. 오름 탐방로가 잘 조성되어 있고 주변 모슬포오름과 대정읍 일대를 관망하는 풍경이 좋은 곳이다. 정상부까지 농로가 나 있고, 잡목과 함께 숲이 우거지고 그사이에 예덕나무, 보리수나무 등이 식생 하며, 일부 사면에는 중턱까지 경작지가 조성되어 있다. 내비게이션에 가시오름을 치고 가면 남서쪽 방향 우사 근처 도로변에 주차 가능하고, 다른 번지수 주소 대정동 동일리를 치고 가면 반대편 주차장에 주차 가능하다.
14.8Km 2025-08-0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토평동 511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허니문하우스는 옛날 파라다이스 호텔로 활용되었던 공간 중 일부를 수리해 2018년 11월에 카페로 만들어 새롭게 오픈했다. 정문에서부터 건물입구까지 가는 동안 바다를 끼고 숲이 펼쳐져 있어 마치 식물원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카페에서는 섶섬과 범섬의 조망이 가능하고, 바다를 더 가까이 보고 싶다면 테라스에 있는 테이블에 앉아 감상할 수도 있다. 직접 만든 쿠키, 케이크 등 디저트류와 각종 음료가 준비되어 있으며 샌드위치, 피자 등 식사가 가능하다. 유럽풍 건축물과 바다 경관이 펼쳐져 커피와 함께 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다.
14.8Km 2025-01-0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항구로 62
식당 대표가 직접 운영하는 배에서 잡아 올린 싱싱한 생선회와 해산물들을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모슬포항의 대표 향토 음식 전문점이다. 45년 전통의 대물림 맛집으로 현지에서도 유명하고, 각종 전파를 타 유명인들에게도 인기가 있다. 주메뉴는 대방어 회이며 고등어, 다금바리, 줄돔, 참돔, 잡어 등을 회로 즐길 수 있다. 그 외에도 여러 스페셜과 세트 메뉴는 회뿐만 아니라 튀김, 구이, 탕 등 바다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어 제주를 맛보고 싶은 관광객에게 손꼽히는 식당 중 한 곳이다. 점심에는 미역국, 갈칫국, 회덮밥 등의 단품 메뉴도 맛볼 수 있어 가벼운 식사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이 찾기에도 좋다.
14.9Km 2025-03-1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
산양큰엉곶은 곶자왈 지대로서 제주 4대 곶자왈중 한경-안덕 곶자왈에 속해 있으며 평지가 아닌 숲을 뜻하고 크게 달구지길과 숲길로 나누어져 있다. 달구지길은 남녀노소뿐만 아니라 휠체어 및 유모차로도 탐방이 가능하며 동화 속 숲 속의 작은 마을을 구현하여 마녀의 집, 공주의 집, 난쟁이의 집, 숲 속의 기찻길, 새 둥지와 같은 포토존이 많이 있으며 소와 말이 달구지를 끌고 가는 제주의 옛 모습을 볼 수 있다. 숲길 탐방로는 곶자왈의 원시림을 깊이 즐길 수 있으며 총 3.5km의 길로 다양한 식생과 독특한 생태계가 형성되어 있다. 3.5km에 달하는 생태숲길은 마치 동화나라로 초대받은 기분이 든다. 박공지붕의 통나무집, 조릿대로 엮은 집채만 한 새 둥지, 다람쥐 바퀴 모양의 그네, 곶자왈 속 작은 기찻길 등 자연과 하나 된 포토존에 눈을 뗄 수 없다. 달구지길은 나무로 둘러싸인 숲길을 유모차와 휠체어도 다닐 수 있는 무장애 길이다. 걷다가 만나는 소달구지와 말달구지는 산양큰엉곶만의 매력이다. 책에서만 만나던 황소와 제주 조랑말을 직접 눈앞에서 볼 수 있음에 아이들은 반가워한다. 소달구지와 말달구지는 직접 탑승하고 체험할 수 있으며 먹이 주기와 꽃 팔지 만들기, 키즈 가드닝, 식물 옮겨심기 등 체험학습도 다양하게 진행 중이다. 숲길 탐방로는 원시림을 깊이 즐기고 싶은 올레객에게 안성맞춤이다. 한 사람씩 걸을 수 있는 호젓한 숲길은 자연 친화적으로 정비되어 있어 오롯이 자연을 느끼며 감성적 그리움에 빠져들기 좋다. 계절마다 다른 식물과 꽃들이 각각의 향기로 코끝을 자극하는 곳이다. 화산 활동으로 인한 다양한 식생과 독특한 생태계는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숯을 생산했던 숯가마터와 4.3 당시 마을 사람들이 피신했던 궤(굴)도 볼 수 있어 제주의 아픔까지 느낄 수 있는 숲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