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Km 2024-07-3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칠성로길 5
포스트 아일랜드는 제주의 대표 쇼핑상권인 칠성로에 자리하고 있다. 핸드메이드 감성 소품 샵으로 제주도 내 작가들이 만든 수공예 작품을 주로 판매한다. 뜨개 가방, 손수건, 티셔츠, 마스크 같은 패브릭 제품과 비누, 향초, 모빌 등의 소품, 마스킹테이프, 지류 등 문구류 등 제주 기념품을 판매한다. 페트병으로 만든 기능성 패브릭으로 만든 에코백 등 친환경 제품도 있으며 이따금 원데이클래스나 협업 작가들의 플리마켓도 진행한다. 1회용 페트병 줄이기 캠페인 '지구별 약수터'로 누구나 개인 컵, 텀블러를 가져오면 물을 준다.
16.4Km 2024-12-1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현길 61
조선시대에 이 곳 제주도에 유배되거나 방어사로 부임하여 이 지방의 교학 발전에 공헌한 다섯 분(5현)을 기리고 있는 제단으로, 이들의 위패를 모시던 귤림서원의 옛 터에 마련되어 있다. 5현은 중종 15년(1520)에 유배된 충암 김정 선생, 중종 29년(1534)에 제주목사로 부임해 온 규암 송인수선생, 선조 34(1601)에 안무사로 왔던 청음 김상헌선생, 광해군 6년(1614)에 유배된 동계 정온 선생, 숙종 15년(1689)에 유배된 우암 송시열 선생 등 다섯 분이다. 고종 29년(1892) 제주사람 김의정이 중심이 되어 비를 세우고 제단을 쌓아놓았는데, 원래는 선조 11년(1578) 임진이 목사로 있을 때, 판관 조인준이 가락천 동쪽에 충암 김정을 모시기 위한 충암묘를 지은 것이 그 시초이다. 현종 6년(1665) 판관 최진남이 이 묘를 장수당 남쪽인 지금의 자리로 옮겨놓은 뒤, 숙종 8년(1682) 예조정랑 안건지를 제주도에 파견하여 ‘귤림서원’이라는 현판을 하사하여 김정 선생·송인수 선생·김상헌 선생·정온 선생 등 네 분의 위패를 모시도록 하였다. 숙종 21년(1695) 송시열 선생도 함께 모시면서 5현을 배향하게 되었으나, 고종 8년(1871) 서원 철폐령이 내렸을 때 서원이 헐리게 되어, 그 터에 이 제단을 설치하게 되었다. 단내에 있는 5현의 자취로는 철종 7년(1856) 송시열 선생의 글씨로 하여 판관 홍경섭이 바위에 새긴 ‘증주벽립’이라는 글씨와, 김정 선생과 송시열 선생의 ‘적려유허비’가 남아있다.
16.4Km 2024-09-1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현길 61
제주성지는 제주목의 치소를 둘러쌓았던 성터로, 오현단 남쪽에 일부가 복원되었고, 곳곳에 잔해가 남아있다. 제주성의 축성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탐라국 당시 쌓았던 것을 고려 때 왜구 방어용으로 보수하여 사용했던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는 일부인 남수각 부분이 150여 미터 정도 복원되어 있다. 역사가 깊고 제주도의 중심지역을 지켰던 이곳은 일제강점기인 1925년부터 1928년 사이에 건입동 포구 앞바다를 매립할 때 성곽의 돌을 매립골재로 사용하면서 크게 훼손되었다고 전해진다. 성곽 주위에는 귤과 유자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어 가을철 귤이 익을 무렵이면 성 주위는 가을색으로 절정을 이루었다고 한다. 튼튼한 성을 쌓으며 왜침의 [바람]을 잠재우려 했던 선조들의 지혜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1971년 8월 26일 제주특별차지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16.4Km 2024-07-2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762번길 71
서귀포에 위치한 디아넥스 호텔은 걸어서 5분 거리에 본테박물관, 7분 거리에는 물, 바람과 돌 박물관 등이 있다. 제주의 감성을 간결한 디자인에 담은 컨템퍼러리 호텔로 2015년 4월에 개관하여 리조트 내 사업장으로는 핀크스 골프클럽, 포도호텔, 비오토피아 레스토랑이 있다. 창 밖의 푸른 하늘과 멀리 보이는 산방산과 바다는 최고의 휴식을 가능하게 한다. 아라고나이트 온천은 2001년 처음으로 발견되어 고온천으로 수 억년 전 생성되어 300만 년 전에 모양을 각춘 지하 화강암 위에 백오십 년 전 순수한 물이 심도 2001.3m로 서서히 유입되어 각종 미네랄을 함유하면 생성되었다고 한다. 토출 온도는 약 42도씨로 고온 온천으로 분류되며 성분이 나트륨(칼슘, 마그네슘) 탄산천으로 당 현종과 양귀비가 목욕을 즐긴 서안 온천과 성분이 유사하다 한다. 숙성과정에서 투명한 맑은 물이 변화되어 만들어낸 독특한 우유 빛깔의 아라고나이트 고온천수는 약 알칼리성으로 무난하고 감촉이 깨끗하며,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여 각종 질병 예방 및 치유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한다. 이 호텔에 투숙을 하지 않더라도 제주도 온천을 즐기기 위해 찾는 분들도 많다고 한다. 부대시설로는 국내 유일의 디아넥스 호텔에서만 즐길 수 있는 아라고나이트 심층온천과, 실내 수영장, 미니 그라운드 골프장, 스포츠홀, 실내 테니스장, 북카페, 중정, 컨퍼런스룸, P-스토어, 피트니스, 레스토랑 시설이 있다.
16.4Km 2024-10-1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성로 22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는 삼성혈은 탐라국 시조에 대한 제의가 이루어지는 장소이다. 태초에 탐라를 창건한 고을나, 양을나, 부을나 삼신이 이곳에서 동시에 태어나 수렵생활을 하다가 소, 말, 오곡의 종자를 가지고 온 벽랑국의 세 공주를 맞이하면서부터 농경생활이 비롯되었으며 탐라왕국으로 발전하였다고 전한다. 특히, 이 세 개의 지혈은 주위가 수백 년 된 고목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모든 나뭇가지들이 혈을 향하여 경배하듯이 신비한 자태를 취하고 있다. 또한 아무리 비가 많이 오거나 눈이 내려도 일 년 내내 고이거나 쌓이는 일이 없는 성혈로서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조선 중종 21년(1526) 목사 이수동이 처음 표단과 홍문을 세우고 담장을 쌓아 춘·추봉제를 하기 시작한 이래 역대 목사에 의하여 성역화 사업이 이루어졌고 현재에도 매년 춘ㆍ추대제(4월 10일, 10월 10일) 및 건시대제(12월 10일)를 지내고 있다.
16.4Km 2024-07-0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관덕로8길 7-9
관덕정 분식은 제주도 원도심에 위치한 로컬 분식집이다. 제주동문시장 바로 근처, 제주공항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메인메뉴인 제주놈삐떡볶이는 동문시장에서 국내산 쌀로 뽑아낸 가래떡과 제주의 겨울을 이겨낸 월동무의 달콤함을 가득 품은 소스, 놈삐(무) 튀김을 곁들여 먹는 관덕정의 시그니처 떡볶이다. 또 다른 인기메뉴는 관덕정 단청김밥으로, 다채로운 채소와 어묵조림으로 관덕정 단청의 오색을 표현한 매력적인 김밥이다. 이외에도 한치튀김, 모닥튀김, 제주감자크림떡볶이 등 이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색다른 분식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패밀리 분식을 지향하는 관덕정 분식에는 아이들을 위한 메뉴, 의자, 식기가 준비되어 있고, 넓은 테이블 간격으로 휠체어, 유모차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간을 배치했다.
16.4Km 2025-01-2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앙로2길 31
태양상회는 제주 탑동해변공연장 근처에 있다. 식물과 호랑이 그림, TV 브라운관, 자개상, 옛날 창틀 등 빈티지한 소품으로 꾸미고 좌식, 입식 다양한 테이블이 있는 레트로한 감성 주점이다. 퓨전 한식을 맛볼 수 있으며 아롱사태수육, 불고기파스타, 해물파전, 카레홍합탕, 크림짬뽕 등이 있다. 인기 메뉴는 부추우전으로 깻잎, 부추, 우삼겹의 조합이 별미이다. 주변 여행지로 관덕정, 탑동해안로, 제주 원도심 등이 있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
16.4Km 2024-01-1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앙로 63-11
자연몸국은 제주 동문재래시장 골목에 있다. 돈사골 육수에 모자반을 넣어 끓이는 몸국이 대표메뉴이며 돈사골을 진하게 고아 끓이는 접작뼈국도 인기 메뉴다. 그 외 옥돔구이, 아강발, 해물파전 등을 맛볼 수 있다. 2017년, 2020년 제주 고메위크 맛집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숨은 맛집으로 방송에 소개된 바 있다. 근처 여행지로 동문재래시장, 동문공설시장, 제주 원도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