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Km 2025-08-2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어승생악 서쪽 지점 신엄공동목장 안에 위치한 오름으로, 남쪽 봉우리를 중심으로 북서쪽으로 패어있는 소규모 말굽형 화구를 이루고 있다. 천아오름이라는 이름은 옛 지도에 이곳이 참나무봉우리로 표기된 것에서 따왔다. 해송이 주종을 이루며 잡목이 우거지고 꽝꽝나무가 많다. 천아오름 동녘 자락에 속칭 무수내(무수천 상류)가 있고, 이 냇가에는 어승생저수지의 보조수원인 천아수원이 개발되어 있다. 제주시와 애월읍의 경계를 이루며 계곡 양안에서 우거진 온대림은 참꽃나무와 낙엽활엽수의 단풍 등이 있어 경치가 수려하다. 오름은 경사가 완만하여 굳이 오르지 않더라도 평탄하고 주변의 어승생악, 붉은오름 등을 관찰할 수 있다. 천아오름은 사유지이며 탐방로가 정비가 되어있지 않아 천아계곡까지만 탐방하는 것을 추천한다.
10.0Km 2025-01-1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광로 128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하는 고등어 김치찜, 생선구이백반(고등어, 조기, 옥돔 등 3마리), 육개장 전문점. 사위가 직접 잡은 제주산 생선만 사용하기 때문에 국내산 싱싱한 생선을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계란 프라이는 따로 시킬 수 있지만 톳무침, 오이지무침, 깻잎절임, 콩자반, 파래부침개 등 소박하면서도 하나하나 정갈한 밑반찬들이 가슴 따뜻해지는 집밥같이 느껴진다. 제주공항 근처이다 보니 여행 다니면서 그리워지는 한식 밥상 먹기 좋은 곳이다.
10.0Km 2025-10-2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평로 19
064-746-8989
‘돈사돈’은 제주산 흑돼지를 맛볼 수 있는 제주시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이다. 일반 음식점에서 느낄 수 없는 고기의 깊은 맛과 멜젓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연탄불에 두툼한 고기를 올려 굽는 형식이며 직원들이 고기를 구워줘서 편하게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대표메뉴는 흑돼지 오겹살이다. 쫄깃하고 탱탱하며 깔끔한 맛의 오겹살의 맛이 일품이다. 그리고 고기와 잘 어울리는 식사메뉴인 김치찌개는 고기가 먹기 좋게 들어가져 있다. 매장 전용 넓은 주차장과 식당 내부에는 단체석이 있어 모임이나 회식장소로 안성맞춤이다. 그리고 이곳은 GD와 그 외의 많은 유명연예인들이 찾아오는 맛집으로 현지인과 여행객뿐만 아니라 국내외 팬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는다.
10.0Km 2025-07-1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호일동
064-799-7520
‘2025 제주한잔 우리술 페스티벌(제4회 제술페)’는 제주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제주 전통주 중심의 여름축제이다. 국내 유일의 제주 전통 양조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주류 페스티벌로, 40여 종의 제주산 전통주를 잔술로 즐길 수 있으며, 제주산 증류소주를 활용한 칵테일과 하이볼, 지역 식재료 기반 안주를 함께 제공한다. 행사장은 전통주 및 로컬 수제맥주 존, 하이볼 바, 미식 페어링존, 아트·굿즈 체험존, 공연존, 친환경 세척존 등으로 구성되며, 무알콜 음료와 막걸리 만들기 체험, 블라인드 시음 퀴즈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재즈 공연과 전통주칵테일대회, 칵테일쇼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이호테우 저녁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져 제주 여름 해변의 감성을 더한다. 친환경 운영 원칙에 따라 다회용기와 다회용컵을 사용하며, 관람객이 직접 컵을 세척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10.0Km 2025-03-2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리로
이호테우해변(이호해수욕장)은 조랑말 등대로 제주도 사진을 찍기 좋은 곳으로 붉은 조랑말과 흰색 조랑말은 극명하게 대조되는 색감이 이국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또한, 제주 시내에서 가장 가까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 백사장의 경사가 완만하여 많은 피서객들이 찾으며 특히 야영하기에 안성맞춤인 소나무 숲이 형성되어 있다. 해수면이 가장 낮아지는 간조에는 끝없이 넓은 백사장과 함께 원담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원담은 밀물과 썰물의 차이를 이용해 고기를 잡는 제주의 전통 고기잡이 방식 중 하나로, 이호테우해변(이호해수욕장)에는 그 공간을 복원시켜 놓은 이호 모살원이 있다.
10.1Km 2024-01-0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한림상로 29
채훈이네해장국은 제주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고사리 육개장과 몸국이 일품인 음식점이다. 점도 높은 제주식 고사리해장국과 모자반이 한가득 들어있는 몸국도 담백하게 즐길 수 있다.
10.1Km 2024-12-3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한림상로 24
064-796-3146
한림읍 옹포리에 위치한 옹포 별장가든은 유명 인사들이 많이 방문해서 일대에서는 유명한 업소로서 통갈치 구이, 전복 돌솥밥, 삼계탕 등의 메뉴를 구비해 놓고 있다. 업주가 직접 개발한 선인장 백김치와 귤 김치는 이 집만의 독창성과 창의성, 그리고 업주의 음식 개선에 대한 열의 등을 보여준다. 대체로 식당의 내, 외관, 화장실 등은 청결한 편이나 화장실이 별채로 위치해 있다.
10.2Km 2025-01-1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상로 17
카페유주는 제주시 한립읍 옹포사거리 근처 길 안쪽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다. 창고를 개조한 듯한 카페 건물로 내부는 빛이 잘드는 아늑한 분위기이다. 다양한 케이크류와 까눌레, 소금베이글, 오키나와산 수제 흑당시럽을 넣은 흑당라떼, 찻잔에 미니사과가 담겨 나오는 사과홍차 등이 인기 메뉴이다.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고 12세 미만의 아이는 입장할 수 없는 노키즈 존으로 운영되고 있다. 주변 여행지로 비양도 가는 한림항, 옹포리 포구 등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10.2Km 2025-05-1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명월리 2236
제주시에 위치한 명월성지는 동쪽과 남쪽 및 서쪽에 각각 성문이 있었다. 성안에는 수량이 풍부한 샘이 있었고, 건물로는 객사, 별창, 군기고 등이 있었으나 지금은 하나도 남아 있지 않다. 명월포는 1270년에 삼별초의 별장 이문경이 고려에서 파견된 관군을 진압하고 탐라를 점령할 때 상륙한 곳이며, 김방경이 삼별초를 정벌할 때에도 그 일진이 이곳으로 상륙하였다. 더욱이 1374년 목장을 관리하기 위해 몽고에서 파견된 몽고인 목자들이 반란을 일으켰을 때, 이를 진압하기 위하여 최영 장군이 상륙한 곳도 명월포였다. 예전의 모습은 없지만 현재 복원한 남문 위의 망루에 올라가면 한림읍이 한눈에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