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반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반양

반양

11.0 Km    1     2024-02-1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산간서로 2985

반양의 ‘반’은 ‘집’이라는 뜻이며, ‘양’은 주인장의 성씨를 뜻하여 이름 지은 태국 음식 전문점이다. 붉은 벽돌과 식물, 타일 장식, 라탄 의자와 조명, 노점 수레 모양의 셀프바 등 이국적인 인테리어로 되어 있다. 테이블마다 땅콩과 태국식 향신료, 양념이 있고, 팟타이, 똠얌꿍, 텃만꿍 등 제대로 된 태국 음식을 제공한다. 2인이 운영하는 매장이라 단체석이 따로 없으며,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라전복

한라전복

11.0 Km    5     2023-01-3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대한로 33

서귀포시 대정읍에 있는 전복 전문요리점이다.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는 전복직매장으로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전복 요리를 만날 수 있어 관광객들은 물론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고소한 전복을 가득 올린 전복 돌솥밥이다. 마가린과 간장 소스를 함께 비벼 먹으면 고소한 버터 향과 야들야들한 전복의 식감이 일품이다. 밥을 덜어낸 돌솥에는 뜨거운 물을 부으면 구수한 숭늉이 되어 식사 후 입가심하기 좋다. 푸짐한 해산물이 들어간 전복뚝배기와 전복물회, 전복죽 등 여러 메뉴가 있으니 입맛대로 즐기면 된다.

팜핑제주

팜핑제주

11.0 Km    0     2023-12-0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산간서로400번길 105

제주도 서귀포의 활오름 부근에 위치한 팜핑제주는 카라반 전용 캠핑장으로, 모두 7대의 카라반이 있다. 차량이 없는 경우 대중교통으로는 접근이 어렵고 근처에 마트도 없지만, 미리 예약하면 서귀포 이마트나 중문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픽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장을 보고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카라반들은 다소 노후되었으나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고, 바비큐 이용 숯과 그릴이 무료로 제공된다. 밤이면 불멍을 하고 별들을 바라보며 감성 캠핑을 할 수 있다.

초콜릿 박물관

초콜릿 박물관

11.1 Km    35968     2024-01-2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일주서로3000번길 144

제주의 자연과 어우러진 소박한 규모의 초콜릿 전문 박물관이다. 화산 활동으로 생성된 제주 고유의 송이석으로 지어진 박물관 건물은 유럽스타일 고성의 느낌을 주며 1,500여 평에 이르는 넓은 대지 위에서의 느낌은 방문객들에게 아늑함과 낭만을 동시에 느끼게 해 준다. 독일 쾰른의 초콜릿박물관에 이어 세계 두 번째의 규모로 동양에서는 처음으로 세워진 초콜릿&카카오 전문 박물관으로 초콜릿의 전래 역사와 유럽을 선두로 변천과 발전을 지속해 온 지구상의 모든 초콜릿에 대해 재미있게 살펴볼 수 있는 기초 미각 문화의 전당이다. 세계 10대 초콜릿 박물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일정 가격만큼의 초콜릿을 구매하면 초콜릿을 만들어 보는 체험 활동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답다니수국밭

답다니수국밭

11.1 Km    0     2024-07-3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월평로50번길 17-30

답다니수국밭은 서귀포시 월평동 동병듸 버스정류장 근처에 있다. 입장료를 내면 입장과 함께 수국 한 송이를 제공하며 집, 벤치, 테이블 등 다양한 포토존에서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수국 특유의 화려하고 탐스러운 이미지 덕분에 웨딩스냅샷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6~7월 중 개화 시기에 맞춰 영업하며, 날씨와 개화 상황에 따라 개방이 유동적이기 때문에 SNS를 통해 개방 여부 확인 후 방문하길 추천한다. 주변 여행지로 약천사, 대포주상절리, 중문관광단지 등이 있다.

가시오름

11.1 Km    2778     2023-12-0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이삼로21번길 1

가시오름은 서귀포시 대정읍 동일리에 있는 오름으로 옛날부터 오름 곳곳에 가시나무(물참나무)가 많이 자라고 있어 [가시오름]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오름의 정상에는 남서쪽으로 벌어진 말굽형 분화구가 있다. 오름의 동남쪽은 가파르고 서북쪽은 대체로 완만한 편이며 높지 않아 정상까지 오르기 쉽다. 오름 탐방로가 잘 조성되어 있고 주변 모슬포오름과 대정읍 일대를 관망하는 풍경이 좋은 곳이다. 정상부까지 농로가 나 있고, 잡목과 함께 숲이 우거지고 그사이에 예덕나무, 보리수나무 등이 식생 하며, 일부 사면에는 중턱까지 경작지가 조성되어 있다. 내비게이션에 가시오름을 치고 가면 남서쪽 방향 우사 근처 도로변에 주차 가능하고, 다른 번지수 주소 대정동 동일리를 치고 가면 반대편 주차장에 주차 가능하다.

한라산둘레길 돌오름길 (보림농장삼거리~거린사슴오름)

한라산둘레길 돌오름길 (보림농장삼거리~거린사슴오름)

11.1 Km    2     2024-05-2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1100로 1187
064-740-6975

서귀포자연휴양림 입구에서 시작하여 돌오름 입구를 지나 보림농장 삼거리까지 이어지는 8km의 구간으로 이어져 있다. 돌오름길은 구간 내내 서어나무 군락지와 중간중간 인공림인 삼나무 숲을 만날 수 있다. 임도를 중심으로 조성된 표고재배농장 여러 곳을 지나게 되는데 자목들 속에 옹기종기 자라는 표고버섯의 모습도 관찰할 수 있는 재미가 있다. 제주민의 삶의 애환이 서려있는 예전 숯을 굽던 가마터도 원형에 가깝게 보존되어 있어 주변을 살피며 천천히 걷다 보면 쉽게 숯 가마터를 찾을 수 있다. 한라산 물줄기가 곳곳에 퍼져 아름답고 소박하게 느껴지는 지류 또한 큰 하천 못지않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평소에 건천이던 이곳에 비가 내리고 물이 흐르면 작은 속삭임과 같은 물소리가 너무 예뻐서 가던 발걸음을 잠시 멈추게 한다. 색달 해안가에 유명한 갯깍주상절리가 있다면 돌오름길을 지나는 색달천에는 판상절리가 있다. 가로로 반듯하게 잘라서 판을 쌓은 듯한 자연의 신비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판상절리는 폭포를 이루는 하천 주변 절벽에 잘 발달되어 있다. 돌오름길의 색다른 볼거리 용바위는 한라산의 열하분출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마치 용의 비늘과 같이 현무암 바위들이 산등성이를 따라 일직선 배열이 된 곳으로 많은 이들이 추억을 남기는 장소로 이용되는 곳이다. 돌오름길은 한라산둘레길 중 비교적 짧은 거리에 속하며 누구나 걷기가 무난한 숲길이다. 요즘 같은 언택트 시대의 핫 플레이스로 단연 신체적 건강은 물론 마음의 힐링까지 얻을 수 있는 숲길이다. 돌오름길은 많은 이들이 숲을 찾더라도 넉넉한 거리 공간 제공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 정취에 알맞은 아름다운 단풍나무 숲, 그리고 다양한 생태환경으로 여러분들을 맞을 준비가 되어있는 한라산둘레길이다.

하모해변

11.2 Km    25224     2023-02-1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최남단해안로

모슬포와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모슬포 해수욕장이라 불리기도 하는 하모해변은 과거에 해수욕장으로 이용되기도 하였으나 모래 유실과 돌출된 암반 등에 의한 안전 사고 우려가 높아 현재는 폐장된 상태이다. 하모해변은 올레 10코스 지점 중 하나이며 해변 근처에 야영장이 있다. 성수기에는 유료로 텐트를 칠 수 있는 구역을 제공하고 있어 사전 문의가 필요하다.
여름 성수기에는 바닷속을 걸어 다니며 열대어와 산호초를 볼 수 있는 '씨워킹'이라는 이색 해양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으며, 하모해변 주차장 맞은편에는 해바라기 밭이 산방산을 배경으로 장관을 이룬다. (출처: 제주관광공사, Visitjeju.net)

홍성방

홍성방

11.2 Km    2     2023-03-3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항구로 76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 입구에 자리하고 있는 홍성방은 해산물이 가득 들어간 짬뽕으로 유명한 맛집이다. 모슬포항 근처에 있어 바다 내음이 물씬 느껴지는 이곳은, 마라도를 다녀오는 관광객들과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다. 홍성방에서 맛볼 수 있는 독특한 메뉴는 탕수육이다. 탑처럼 쌓아 올린 탕수육 고기 위에 새콤달콤한 소스를 뿌린 양파 채가 올려져 있다. 꽃게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해물 짬뽕도 이 집의 별미다. 빨간 해물 짬뽕은 보통 맛과 매운맛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하얀 해물 짬뽕은 깔끔한 국물이 일품이다.

알뜨르비행장 및 일본군 비행기 격납고

알뜨르비행장 및 일본군 비행기 격납고

11.2 Km    34219     2024-06-0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송악산, 단산, 모슬봉, 산방산 아래쪽 뜰이라는 뜻을 가진 알뜨르비행장은 일제강점기 시대에 일본이 중일전쟁의 전초기지로 삼은 곳이며 정뜨르비행장과 함께 대표적인 일제의 군사시설이다. 행장, 관제탑, 대공포진지, 격납고 등이 보전되어 있으며, 비행장, 관제탑, 대공포진지, 격납고 등을 견학할 수 있다. 알뜨르비행장은 중일전쟁, 남경 폭격을 준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당시 일본군 전투기를 은폐하고 정비하기 위한 시설물로 약 10년간 모슬포 지역의 주민들을 강제 동원하여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다. 일본군의 극단적 전술인 가미카제를 위한 조종 훈련도 이곳에서 시행했다고 한다. 넓은 들판 가운데 곳곳에 20개의 격납고가 있으며 19개가 원형의 모습대로 보존되어 있다. 격납고가 있는 섯알오름은 제주 4.3사건의 학살터이기도 한 가슴 아픈 장소이다. 일제가 만든 폭탄 창고에서 폭발로 인한 커다란 웅덩이가 생겼는데 해방 후 그곳에서 예비 검속으로 수감됐던 일반인들을 학살했다고 한다. 이곳에 섯알오름 4.3 희생자 추모비가 세워져 있다. 드넓은 벌판에서 일어났던 전쟁과 우리나라의 비극적인 현대사 유적을 체험할 수 있다. 현재는 국방부 소유 군용지지만 농지로 임차되어 농작물이 경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