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Km 2024-12-0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금로 883-5 김창열미술관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은 ‘물방울 화가’로 널리 알려진 김창열 화백의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 볼 수 있으며, 현대미술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미술작품과 자료를 전시,연구 수집하는 것을 목적을 가지고 있다. 김창열은 미술관 건립을 위해 주요 작품 220점을 기증했다. 홍재승 건축가가 설계한 미술관 하늘에서 보면 중정을 기준으로 거대한 큐브형 건물 8개가 둘러쌓인 모습이다. 이는 김창열이 추구한 회귀의 철학을 건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7.1Km 2025-06-1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일주서로 1240 (상예동)
중문고등어쌈밥은 제주 서귀포시 중문 관광단지 인근에 위치한 한식 전문점이다. 이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순살꽃고등어묵은지조림’으로, 신선한 고등어를 손질해 가시를 제거한 순살 형태로 제공하며, 하루 30인분만 한정 판매되는 한정 메뉴다. 잘 익은 묵은지와 함께 조려낸 이 조림은 두 재료가 조화를 이뤄 입맛을 돋운다. 순살로 제공되기 때문에 먹기 편하고, 뼈를 발라낼 필요가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다. 또한 세트메뉴가 있어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식사 후에는 인근의 중문 관광단지, 카멜리아힐 등 제주를 대표하는 여행지를 함께 둘러보기에 좋다.
7.1Km 2024-07-0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녹차분재로 568
맛있는 폴 부엌은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환상숲 곶자왈공원 근처에 있는 프랑스식 레스토랑이다. 프랑스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에서 요리를 전공한 셰프가 서울에서 경력을 쌓은 후 자신의 요리철학인 ‘마음을 담은 요리’를 실현하기 위해 제주에 자리 잡았다. 풍요로운 제주의 식자재를 사용해 프랑스식 조리법으로 건강한 레시피를 선보인다. 옹기와 식물이 어우러진 내추럴한 인테리어에 중앙에는 단체 혹은 혼밥하기 좋은 큰 식탁이 있고 예약 우선제로 운영되고 있다. 뿔소라오일파스타, 폴셰프의 카프레제 샐러드, 돼지고기 스테이크, 치킨 버서 리소토 등이 있는 맛집으로 주변에 환상숲곶자왈공원과 생각하는정원, 제주유리의성 등이 있다.
7.1Km 2024-08-0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일주서로 1524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에 있는 예원이네 은갈치조림은 가성비 좋은 갈치조림 맛집이다. 갈치조림, 고등어구이, 돌솥밥을 저렴한 값에 먹을 수 있는 곳이다. 갈치조림이나 구이는 2인 이상 주문을 받는 곳이 많은데 이곳은 1인 정식도 판매하여 혼밥 여행객이 오기에도 좋은 곳이다. 예원이네 갈치조림은 한상차림으로 세트 구성도 다양한데 기본으로 갈치조림과 돌솥밥이 나온다. 그 외에 단품으로 전복구이, 전복돌솥밥, 고등어구이 등을 주문할 수 있어서 여럿이 방문한다면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7.2Km 2025-06-1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저지12길 103
우호적무관심은 저지문화예술인마을 제주도립 김창열 미술관 옆에 위치해있다. 노출콘크리트 벽과 하얀색 프레임이 어우러진 세련된 인테리어로 갤러리 느낌의 카페이다. 메뉴는 폭신폭신한 에그샌드위치와 직접 착즙한 구좌 당근주스가 인기메뉴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커피와 논커피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다. 우호적무관심 카페는 사면이 유리창이어서 창밖으로 보이는 정원, 돌담, 제주의 날씨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야외 테이블, 평상형 프라이빗 테이블 등으로 다양하게 나뉘어 있으며 입식, 좌식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카페 구석구석에 아름다운 곳이 많아 사진찍기 좋은 카페로 알려져 있다. 주변 여행지로 제주현대미술관, 문화예술 공공수장고, 제주도립 김창열 미술관 등이 있다.
7.2Km 2025-03-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저지14길 28-4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에 위치한 저지예술마을, 일명 새오름이라 하는 저지악이 마을 중심에 있어 풍광이 독특하고, 전국의 유명 예술인들이 모여 작품을 생산하는 문화예술인촌이 형성돼 있어 문화적 향취가 남다르다. 또 동양 최대의 분재 정원으로 알려진 생각하는 공원과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천연 난대림 지역인 곶자왈, 야생화가 지천인 방림원 등 이색 공간이 많아 제주의 문화와 함께 볼거리까지 풍성하게 돌아볼 수 있다. (출처 : 제주 문화관광 홈페이지)
7.3Km 2025-05-1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
안덕계곡은 서귀포 안덕면의 감산리 마을을 지나 바다로 유입되는 창고천 하류에 형성된 계곡으로 한대오름 주위를 발원지로 한다. 안덕계곡의 안덕(安德)은 치안치덕(治安治德)의 줄임말로, 태초에 안개가 끼고 하늘과 땅이 진동하며 태산이 솟아날 때 암벽 사이에 물이 흘러 치안치덕한 곳이라 하여 유래된 말이다. 제주도 특유의 계곡미를 보이는 골짜기가 깊게 침식된 유년기곡으로, 용암 동굴 천장이 붕괴하여 형성된 계곡이라는 설도 있다. 안덕계곡은 전체 길이의 절반이 수직 단애를 이루며, 하천 하류에는 협곡에 조면암류 주상 절리와 판상 절리군이 발달되어 있다. 병풍처럼 둘러쳐진 기암절벽과 평평한 암반 바닥에서 유유히 흐르는 맑은 물이 멋스러운 운치를 자아낸다. 계곡의 양쪽에는 난대 수목의 고목이 울창하게 덮여 있으며, 하층 식물을 형성하고 있다. 이곳에는 300여 종의 식물이 분포하는데, 특히 양치식물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7.3Km 2024-11-0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상예동 3592-5
중문 미로파크는 사계절 푸르른 랠란디나무의 미로 속에서 길을 찾는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감귤 체험, 동물 친구들, 유채꽃밭과 제주의 신화와 역사, 황금사자의 이야기가 있는 곳이다. 이곳의 미로를 구성하는 나무는 랠란디 사이프러스(X cupressocyparis leylandii)로 흔히 랠란디라 칭한다. 푸르른 랠란디 나무의 싱그러운 향기는 심신 안정의 효과가 있다. 미로의 끝에는 황금사자 형상이 있다. 미로파크가 있는 예래동[猊來]은 ’사자가 온다’는 뜻으로 마을 이름의 유래가 전해진다. 서귀포 앞바다의 호랑이를 닮은 범섬이 예래동을 바라보고 있다. 예로부터 예래동은 범섬인 호랑이의 저주를 받아 나쁜 일이 그치지 않았다. 우연히 한 고승이 지나가다가 해 뜨는 동녘 바다에 우뚝 솟은 섬이 범 형상이어서 마을에 재앙을 가져오기 때문에 이 마을 뒤편 서북쪽에 있는 군산이 사자형이므로 호랑이와 대항할 사자가 온다는 뜻으로 예래라 지어주었으며, 그 뒤로 마을은 평온을 되찾았다고 한다.
7.3Km 2024-08-1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2848-2
곶자왈은 제주도에 위치한 특정한 숲 지대를 일컫는 말로 용암이 분출되어 흐르며 남긴 현무암 사이로 식물이 함께 살면서 형성해 놓은 원시림이다. 용암이 형성해 놓은 공기통로와 요철형의 지형적 특성 때문에 같은 곶자왈 내에서도 다른 기후 환경이 형성되어 남방계 식물과 북방계 식물이 함께 관찰되는 독특한 생태계를 자랑한다. 흙이 아닌 용암 지형 위에 다양한 동식물이 자생하는 이곳은 제주만의 독특한 원시 생태를 잘 보여준다. 양치식물과 거대한 나무의 뿌리가 얽힌 풍경 안으로 들어서면 시간과 공간이 바뀌는 듯한 경험을 하게 된다. ‘환상숲 곶자왈공원’은 1시간마다 숲 해설 투어가 진행되며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곳은 신비로운 분위기로 여러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활용된 곳으로 대표적으로 2015년도에 발매된 에프엑스 4 walls 뮤직비디오 촬영지의 배경이 된 곳이다.
7.3Km 2024-07-2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저지14길 35
제주현대미술관은 제주만의 독특한 문화예술실현의 일환으로 2007년 9월 1일 개관했다.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잘 보전된 중산간 마을 저지리의 저지문화예술인마을 중심부에 입지하여 관람객에게 문화예술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한국 근현대 미술의 거목 김흥수 화백이 자신의 대표 작품을 무상으로 기증한 유일한 미술관이다. 국제조각심포지엄 야외공원과 함께 1천여명이 동시 관람할 수 있는 야외공연장과 특별전시실,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아트숍, 세미나실 등 문화 예술 복합 기능을 갖췄다. 미술관 주변으로 대한민국 원로 화백들이 다수 거주하며 저지문화예술마을이라는 거대 문화벨트를 조성하고 있다. 예술의 관심이 있다면, 다수의 갤러리와 전시관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제주현대미술관과 저지문화예술인마을은 공간적 분리감이 거의 없어 관람 후 편하게 둘러볼 수 있으나, 거주 공간인 만큼 관광 매너를 준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