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Km 2024-06-2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일주서로 7000
카페하귀리는 일주서로 가문동입구 사거리에 있다. 2층 가정집을 개조한 카페로 잔디 마당이 있으며, 제주 바다가 보인다. 내부, 외부에 다양한 테이블이 있으며 깔끔한 인테리어와 정돈된 거실 느낌의 내부 좌석, 창문을 통해 제주 돌담, 바닷가 마을과 바다를 함께 담는 액자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오후 4시 이후 방문할 경우, 늦은 오후 햇살과 해가 질 때 바다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주변 여행지로 알작지 해변, 연대포구 등이 있다.
15.8Km 2024-02-1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하귀로25길 2
싸이공레시피는 베트남 현지 레시피로 만드는 베트남 음식 전문점이다. 2015년 서울시 마포구에서 오픈하여 맛집으로 소문난 이후 2022년에 제주로 이전했다. 상호에 나와 있듯 베트남 현지 레시피에 대한 자신감으로 요리하여 제공하며, 인테리어와 차림새도 베트남의 소박한 음식점 분위기가 난다. 뒤편의 작은 마당에는 귤박스로 꾸민 작은 화단이 있어 사진 찍기에도 좋다.
15.8Km 2023-01-1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일주서로 470
3대째 주방장이 매일 직접 뽑아내는 생면 100%를 사용한 고기국수 전문점 영실국수는 쫄깃하고 탱탱한 식감으로 유명하다. 고기국수, 짬뽕, 회국수, 돌문어 비빔밥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스포츠투데이 주관 2017년 고객 만족 부분 대상을 차지한 업체로 고기국수, 비빔국수, 짬뽕, 돔베고기, 수육, 고기만두 등으로 구성된 가성비 좋은 영실상차림 세트가 유명하다. 또한, 4세 미만의 아이에게는 국수가 무료로 제공된다.
15.8Km 2024-08-0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노을해안로 1013-70
수월봉은 해발 77m 높이의 제주 서부지역 조망봉이다. 특히 깎아 만든 듯한 수월봉 해안절벽은 동쪽으로 2km까지 이어져 있다. 이 해안절벽은 ‘엉알’이라 불리며, 벼랑 곳곳에는 샘물이 솟아올라 ‘녹고물’이라는 약수터로 널리 알려져 있다. 수월봉 아래쪽에는 해안선을 따라 지질트레일이 있다. 해안 절벽을 따라 화산 퇴적물이 쌓여 있는 모습이 유명하다. 수월봉 정상에는 기우제를 지내던 육각정인 수월정이 있으며 수월정 옆으로는 고산기상대가 우뚝 서 있다. 우리나라 남서해안 최서단에 있는 기상대로서 거의 모든 기상 관측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이곳 5층에는 일반인인도 출입 가능한 전망대가 있다. 수월정에 앉아서 차귀도로 떨어지는 낙조의 모습은 제주도에서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일몰 중 하나이다. 수월봉 언덕이 해안가에 우뚝 솟구쳐 있는 절벽이기 때문에 정상부에 쳐놓은 울타리 바깥으로 나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북쪽으로 보이는 해안가에 차귀도라는 섬이 있는데 정상부에만 초지가 형성되어 있고 그 외는 온통 검은 바위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때 유인도였다고도 전해진다.
15.8Km 2024-01-1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도원남로 16
제주도 서귀포 신도포구 근처에 있는 미쁜제과는 ‘믿음직스럽다‘ 라는 뜻의 한옥 베이커리 카페이다. 소금빵, 옛날팥방, 마약빵이 대표 메뉴이며 음료와 케이크류도 다양하다. 카페 뒤편은 작은 연못, 분수, 정자, 소철, 배롱나무 등으로 정원을 꾸몄고, 그네와 널뛰기 같은 전통 놀이도 체험할 수 있다. 레트로한 감성과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좌식, 의자 등 기호에 따라 자리 선택도 가능하다. 커플은 물론이고, 가족 단위 여행자들도 많이 찾는다.
15.8Km 2023-04-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1271-5
무수천을 따라 숲길, 무수천과 바다가 만나는 물길을 지나 공항이 있는 제주시 도심으로 들어선다. 제주 시내와 인접한 곳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고즈넉한 외도의 월대와 내도의 알작지 해안을 만난다. 청보리 길과 이호테우해변과 한가로운 마을을 걸으면 어느새 발길은 제주의 머리라는 도두봉에 오른다. 심심한 해안 도로를 걷고 난 후 만나는 용두암과 용연다리도 볼거리다. 무근성과 목관아지를 지나 제주 시내를 통과하는 길은 제주 사람들이 과거에 살아온 모습과 지금 살아가는 모습들을 있는 그대로 느낄 수 있다.
15.8Km 2024-08-2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광성로 295
‘카페 광령 올레 17’은 제주 올레길 16코스의 종점이며 17코스의 시점인 광령 1리 사무소 건너편에 눈에 확 띄는 카페이다. 하루의 시작과 함께하고 하루의 피곤함 또한 함께해 주는 커피는 이제 우리의 일상이 되어 버렸다. 특히 제주 올레길을 걷고자 할 때는 향긋한 하루의 시작이 더 즐거울 것 같다. 제주시 광령리에 있는 이 카페는 이러한 하루의 시작을 도와주는 곳으로 사장님이 직접 해주시는 정겨운 커피 맛집이다. 진한 커피향으로 지나가는 사람들을 유혹하는 카페이며 커피뿐 아니라 수제 밀크티로도 유명하다. 향기롭고 쌉싸름한 커피 맛을 제대로 내주고 있는 사장님은 사진작가이기도 하다. 그러다보니 제주 올레길을 다니며 찍은 추억의 사진들을 인화할 수 있게 사진 인화 기계가 가게 안에 놓여있으며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커피나 음료와 함께 책을 읽으며 쉴 수 있도록 읽기 좋은 책들을 준비해 놓고 있다. 카페 안에서 가던 길을 멈추고 쉴 수 있게 해주는 편안한 곳이다. 이곳에는 커피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제 밀크티, 차와 음료들도 준비되어 있으니 부담 없이 들려 편안히 쉬고 힘내서 다시 걷기에 좋은 곳이다.
15.8Km 2024-10-1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동일하모로98번길 14-32
동일리포구는 소규모 어항으로 분류되어있으며 동일리는 옛날엔 날 외라고 불리었다고 한다. 소금을 만드는 염전 터가 전해 내려오며 역사 유적과 함께 유서 깊은 마을이라고 알려진다. 동일리포구에는 용천수가 있는데 예전에 동일리 남쪽 일대는 수많은 용천수가 솟아나는 홍물이었다고 하지만, 현재는 말라있거나 식수로는 사용이 되지 않는다. 돌담들과 밭을 보며 정겨운 마을을 구경할 수 있고 마을 안에 마련되어 있는 쉼터에서 잠시 쉬다가 갈 수도 있다. (출처 : 제주 문화관광 홈페이지)
15.8Km 2024-02-1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포로 148-15
바다다는 서귀포시 중문관광지 근처 대포로에 있는 카페이다. 중문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바다를 향해 앉아 논알콜 라임 모히또, 한라 스프링 등 에이드와 아메리카노, 바닐라 라테 등 다양한 종류의 커피와 블루문, 제주위트에일 맥주, 스텔라, 하이네켄 생맥주를 즐길 수 있다. 카페 건물은 노출 콘크리트와 통유리 문으로 개방감이 좋아 야외공간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해송이 그늘을 만들어 준다. 근처 여행지로 대포주상절리, ICC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면세점, 아프리카박물관 등이 있다.
15.9Km 2024-11-1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형제섬은 산방산 바로 앞에서 내려다보이는 무인도로, 사계리 포구에서 남쪽으로 1.5km 떨어진 지점에 있으며, 크고 작은 섬이 마치 형제처럼 마주하며 떠 있다. 낮고 넓은 섬을 본섬, 높은 섬은 옷섬이라 부른다. 본섬에는 작은 모래사장이 있으며 옷섬에 있는 주상절리 층은 일품이다. 바다에 잠겨있다가 썰물 때면 모습을 드러내는 새끼 섬과 암초들이 있어서 보는 방향에 따라 섬의 개수가 3~8개로 그 모양도 계속 변하는 느낌을 준다. 이 때문에 일출과 일몰 시 최고의 사진촬영장소가 된다. 이곳은 낚시 포인트로도 유명한데 형제섬의 수중 아치는 다이버들에게 잘 알려져 있으며 해송, 연산호, 군락과 함께 자리돔, 줄도화돔 떼들의 유영이 만들어 내는 비경을 즐길 수 있다. 본섬은 입도도 가능하여 형제섬을 좀 더 샅샅이 즐겨보고 싶은 관광객들은 사계항에서 지역 선박을 이용하여 호핑투어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