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둘레길 돌오름길 (보림농장삼거리~거린사슴오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한라산둘레길 돌오름길 (보림농장삼거리~거린사슴오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한라산둘레길 돌오름길 (보림농장삼거리~거린사슴오름)

한라산둘레길 돌오름길 (보림농장삼거리~거린사슴오름)

12.0 Km    2     2024-05-2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1100로 1187
064-740-6975

서귀포자연휴양림 입구에서 시작하여 돌오름 입구를 지나 보림농장 삼거리까지 이어지는 8km의 구간으로 이어져 있다. 돌오름길은 구간 내내 서어나무 군락지와 중간중간 인공림인 삼나무 숲을 만날 수 있다. 임도를 중심으로 조성된 표고재배농장 여러 곳을 지나게 되는데 자목들 속에 옹기종기 자라는 표고버섯의 모습도 관찰할 수 있는 재미가 있다. 제주민의 삶의 애환이 서려있는 예전 숯을 굽던 가마터도 원형에 가깝게 보존되어 있어 주변을 살피며 천천히 걷다 보면 쉽게 숯 가마터를 찾을 수 있다. 한라산 물줄기가 곳곳에 퍼져 아름답고 소박하게 느껴지는 지류 또한 큰 하천 못지않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평소에 건천이던 이곳에 비가 내리고 물이 흐르면 작은 속삭임과 같은 물소리가 너무 예뻐서 가던 발걸음을 잠시 멈추게 한다. 색달 해안가에 유명한 갯깍주상절리가 있다면 돌오름길을 지나는 색달천에는 판상절리가 있다. 가로로 반듯하게 잘라서 판을 쌓은 듯한 자연의 신비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판상절리는 폭포를 이루는 하천 주변 절벽에 잘 발달되어 있다. 돌오름길의 색다른 볼거리 용바위는 한라산의 열하분출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마치 용의 비늘과 같이 현무암 바위들이 산등성이를 따라 일직선 배열이 된 곳으로 많은 이들이 추억을 남기는 장소로 이용되는 곳이다. 돌오름길은 한라산둘레길 중 비교적 짧은 거리에 속하며 누구나 걷기가 무난한 숲길이다. 요즘 같은 언택트 시대의 핫 플레이스로 단연 신체적 건강은 물론 마음의 힐링까지 얻을 수 있는 숲길이다. 돌오름길은 많은 이들이 숲을 찾더라도 넉넉한 거리 공간 제공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 정취에 알맞은 아름다운 단풍나무 숲, 그리고 다양한 생태환경으로 여러분들을 맞을 준비가 되어있는 한라산둘레길이다.

안덕월라봉

안덕월라봉

12.0 Km    2     2023-10-2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

월라봉(다매오름)은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마을의 대표 오름이다. 오름 모양새가 마치 달이 떠오르는 모습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다래 나무가 많이 자생하고 있어 다래오름이라고도 불린다. 북동쪽과 남서쪽으로 개석된 두 개의 말굽형 화구로 이루어져 있다. 오름의 남서사면을 돌고 돌아 정상을 오르고 내릴 수 있도록 탐방로가 잘 되어 있다. 오름의 표고는 약 200m로 낮은 편이지만 화순리와 대평리를 걸쳐 있을 정도로 넓은 면적을 자랑하기 때문에 정상까지 약 1시간 정도가 소요되며 오름 초심자들도 정상까지 쉽게 오를 수 있다. 정상에서는 서귀포 해안 풍경 속의 산방산, 화순 앞바다, 형제섬 등을 조망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삼나무, 보리수나무, 소나무 등이 있고, 정상까지 귤밭과 과수원으로 개발되어 있다. 월라봉은 서쪽 화순항, 동쪽의 군산과 대평마을, 남쪽 먼쪽 밑에는 주상절리 해안 절벽으로 일몰 명소인 박수기정, 북쪽으로는 사시사철 물이 흐르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명승지인 안덕계곡이 있다. 대평 포구 쪽으로 올라와도 되고 안덕 화력발전소 쪽으로 올라가도 된다. 기생화산인 월라봉은 그 이름에서 낭만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사실 아픈 전생의 역사 흔적도 간직하고 있는 오름이다. 정상에서 조금 내려오다보면 여러 개의 진지동굴을 볼 수 있는데, 월라봉 진지동굴은 일제강점기 때 화순항으로 상륙하는 미군을 저지하기 위한 최후의 저항기지였다고 한다. 그래서 월라봉은 오름 등반은 물론 진지동굴까지 함께 둘러볼 수 있는 다크투어리즘 역사 현장이다. 태평양 전쟁이 끝난지 거의 80년이 지났어도 월라봉에는 총 7개의 일제 진지동굴이 확인되었고 다른 곳의 진지동굴보다 유난히 깊고 둥근 형태로 수풀까지 우거진 채 보존이 잘 되어 있다. 월라봉 정규 등산로 입구는 임도따라 그대로 올라가면 되는데 주차장이 없고 초입에 차 몇 대 주차할 공간이 있으니 거기에 주차 후 올라가면 된다. 주차 후 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안내판이 나오는데 왕복으로 하면 3km가 넘는 짧지 않은 길이지만 목재데크, 목재계단, 식생매트를 깔아 산책길이 잘 조성돼 있다. 초입 계단이 조금은 지루할 수도 있지만 중간에 보이는 산방산의 모습을 보며 오르막을 올라 정상을 보고 진지동굴까지 보면 월라봉은 마무리가 된다. 월라봉에 우뚝 솟은 바위산은그 아래가 절벽이라서 위험해서 현재는 들어갈 수가 없다.

연월

연월

12.0 Km    0     2024-07-0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고하상로 102

제주 연월은 하가리 연화지 근처에 있다. 동화책 같은 핑크와 민트 컬러의 출입문과 달리 내부는 빈티지하고 천창을 통해선 빛이 들어오는 반전이 있다. 테이블 7개 정도 규모다. 꾸덕꾸덕한 치즈를 찍어 먹는 연월돈가스와 양파채가 올라간 양파돈가스가 시그니처 메뉴이다. 연월돈가스의 경우 한정 수량만 판매하여 테이블당 한 개만 주문할 수 있다.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하는 시스템이다. 연령대별로 선호할만한 메뉴 구성으로 가족 여행자가 많이 찾는다. 주변 여행지로 연화지, 고내포구, 상가리야자숲 등이 있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

산방산유채꽃밭

산방산유채꽃밭

12.0 Km    1     2024-05-1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산방산유채꽃밭은 산방산랜드 앞 공영주차장에서 찾아갈 수 있다. 산방산을 배경으로 한 유채꽃밭이 몇 군데 있으며, 이중 선택하여 입장하면 된다. 개인이 밭농사 대신 유채꽃밭을 가꾸어 운영하는 사유지로, 사진 촬영료를 받고 있다. 보통 3월이면 만개한 유채꽃과 함께 산방산이 노란 카펫을 깔고 앉은 듯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주변 여행지로 산방산, 용머리해안, 사계 해안 등이 있다.

나.미.송

나.미.송

12.0 Km    5128     2023-09-1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 2476-10
010-8307-0531

나미송은 제주도 애월읍에 위치해 있으며, 가족들이 함께 머물기 좋은 숙쇠다. 숙소와 가까운 곳에 오르기 좋은 극락오름이 있어 산책길로 안성맞춤이다. 제주도 삼촌댁에 놀러 온 것만 같은 숙소에서의 아침 정취는 맑디 맑아 여행객들의 마음을 잔잔히 채워준다. 나미송의 객실은 독채형 숙소와 원룸형 숙소로 구성되어 있다.

차귀도

12.1 Km    44454     2023-12-0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고락로 200-52

차귀도는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에 딸린 섬으로 사람이 살지 않으며 면적 0.16㎢로 제주의 무인도 가운데 가장 크다. 고산리에서 해안 쪽으로 약 2km 떨어진 자구내마을에서 배를 타고 10여 분 가면 차귀도가 나온다. 죽도, 지실이섬, 와도의 세 섬과 작은 부속섬을 거느리고 있다. 섬에는 시누대·들가시나무·곰솔·돈나무 등 13종의 수목과 양치식물인 도깨비고비, 제주특별자치도에서만 사는 해녀콩을 비롯한 갯쑥부쟁이·천무동 등 62종의 초본류 등 총 82종의 식물이 자란다. 주변 바다는 수심이 깊고 참돔·돌돔·혹돔·벤자리·자바리 등 어족이 풍부하며 바닷바람에 말린 화살오징어로도 유명하다. 차귀도라는 이름은 섬에 내려오는 전설에서 유래했다. 옛날 중국 송나라 푸저우 사람 호종단이 이 섬에서 중국에 대항할 큰 인물이 나타날 것이라고 하여 섬의 지맥과 수맥을 모두 끊은 뒤 고산 앞바다로 돌아가는 길에 날쌘 매를 만났는데 매가 돛대 위에 앉자 별안간 돌풍이 일어 배가 가라앉았다. 이 매가 바로 한라산의 수호신이고 지맥을 끊은 호종단이 돌아가는 것[歸]을 막았다[遮]고 하여 대섬(죽도)과 지실이섬을 합쳐서 차귀도라 불렀다는 것이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깎아지른 듯한 해안절벽이,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고 섬 중앙은 평지이다. 차귀도유람선 탑승 시 차귀도 둘레길 탐방과 차귀도 경치 유람을 즐길 수 있다. 사계절 언제 가도 좋지만 억새가 일렁이는 가을 차귀도의 풍경이 아름답다.

별헤는 밤(제주)

별헤는 밤(제주)

12.1 Km    0     2023-10-1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광상로 348

별 헤는 밤 캠핑장은 애월읍 유수암리 해발 200m에 위치해 있다. 5개 동의 글램핑과, 2개 동의 카라반 구성으로 되어 있으며 가까운 곳에 제주공항, 곽지해변, 협재해변, 이호테우 해변이 있고 해안도로를 따라 대형마트도 이용할 수 있다. 제주 서부권의 유명 여행지를 잇는 교통요지에 위치해 있어 캠핑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카라반 내부는 침대를 비롯해 TV, 에어컨, 냉장고, 테이블, 소파가 있고 주방용품도 잘 갖춰 놓았다. 화장실과 샤워실도 내부에 있으며 넓은 공간을 자랑하는 돔 형태의 글램핑에는 침대, 에어컨, TV, 화장실, 샤워실 등이 있다. 아침이면 캠핑장 내 휴게실에서 조식을 무료로 제공해 주는 것도 장점이다. 밤이면 별이 쏟아지는 광경을 육안으로 감상할 수 있고 한치 잡이 배의 불빛과 밤바다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salon de lavant

salon de lavant

12.1 Km    0     2024-07-0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하가로 146-9

살롱드라방은 하가리 연화지 근처에 있다. 팬케이크가 맛있기로 소문난 브런치 카페로 크림치즈애플 토핑 팬케이크가 인기 메뉴이고, 시그니처 메뉴는 팬케이크 사이에 견과류를 섞은 아이스크림을 넣은 팬또아, 너츠 밀크와 에스프레소가 어울린 라방커피가 있다. 외부는 정성스럽게 꾸민 마당에 테이블이 있고, 내부에는 주인이 직접 그린 그림과 깔끔한 화이트톤 실내에 창문으로는 제주 시골의 정취가 느껴진다. 주변 여행지로 고내봉, 고내포구, 하가리 연화지 등이 있다.

1100고지습지

1100고지습지

12.1 Km    6033     2024-06-1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1100로 1555

1100고지 습지는 한라산 고원지대에 형성된 대표적인 산지습지로서 16개 이상의 습지가 불연속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이 습지들을 따라 2009년 습지보호지역이 설정되었으며 같은 해에 람사르 습지에 등록되었다. 1100고지 습지의 동물과 식생환경에 대한 안내문이 탐방로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습지의 정보를 알 수 있다. 이곳에는 한라산에서만 서식하는 멸종위기 1급의 야생동물인 매와 야생생물 등이 존재하고 있으며, 습지의 낮은 곳에 고여있는 물은 야생동물의 식수원 역할을 하고 있다. 습지 안에는 나무로 이루어진 자연 생태 탐방로가 있어 걸으면서 습지를 관람할 수 있다. (출처 : 비짓제주)

화순금모래해변

화순금모래해변

12.2 Km    40229     2024-06-0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해안로

화순금모래 해변은 99,174m²(약 3만 평)의 검은 모래밭이 펼쳐진 곳으로 주변에 천혜의 자연조건을 가지고 있다. 해수욕장 옆으로는 소금막 해변 백사장이 넓게 펼쳐져 있고, 뒤로는 산방산이 서있으며, 앞으로는 가파도, 마라도, 형제섬 등이 한눈에 펼져쳐 있어 동양의 산수화를 연상케 하는 해변이다. 해수욕장의 모래는 검은 빛으로 부드럽고 고운편이며 여름이면 바로 옆에 야외수영장이 설치되어 해수욕과 담수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야외수영장은 일년 내내 낮은 온도를 유지하는 용천수를 사용해 물이 무척 시원하며 슬라이딩 미끄럼틀 등의 기구를 설치해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 할 수 있다. 안덕면 소재지인 화순리에 있어서 교통, 숙박, 매점, 음식점 등의 편의 시설이 풍부하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