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Km 2025-06-0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일주서로 873 (색달동)
천돈가 중문본점은 서귀포시 중문 관광단지입구 삼거리에 위치해있다. 제주 근고기 전문점으로 소고기보다 부드럽고 육즙을 풍부하게 만든 제주 꽃목살과 삼겹살, 흑돼지 김치찌개, 시원한 열무김치, 조미료를 넣지 않은 계란찜 등이 있고, 특별메뉴로 제주흑돼지 돈마호크가 있다. 전라도식 직접 담은 김치에 흑돼지를 넣어 끓이는 김치찌개와 한라산 계란찜 등 천돈가 중문본점만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연령대에 상관 없이 누구나 방문해 제주 고기를 즐길 수 있고 가게 내부 테이블은 원형 테이블로 단체 모임이나 회식 장소로도 아주 좋다. 근처 함께 방문하기 좋은 여행지로 중문색달 해수욕장, 베릿내오름, 대포주상절리 등이 있다.
11.8Km 2025-03-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용수1길 108
이 곳은 한국 최초로 천주교를 널리 알리고자 했던 김대건신부의 의지가 담아 기념할 수 있게 만든 곳이다. 한적한 해안가 마을 용수리에 위치한 성김대건신부 표착기념관은 우리나라의 첫 신부인 성 김대건신부와 제주 천주교 교회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곳이다. 성 김대건신부는 라파엘호를 타고 중국에서 우리나라에 천주교를 전파하러 오던 중 풍랑을 만나 제주도 용수리 해안에 표착하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한국 최초로 미사와 성체 성사를 한 신부이다. 기념관은 총 2층과 옥상전망대로 이루어져 있고 1층에는 영상이나 이미지를 볼 수 있는 공간, 2층에는 김대건 신부님의 업적 등을 소개하고 천주교가 들어오기까지의 험난한 과정을 알게 해주는 전시품들, 억압 당시 사용되었던 도구 등이 전시되어 있다. 건물의 가장 위층 옥상전망대에서는 멀리 차귀도가 보이고 용수리의 아담한 마을 풍경과 제주올레 12코스와 13코스를 잇는 용수포구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기념관 옆에 작은 성당은 성 김대건 신부가 사제 서품을 받은 김가항 성당 모습을 재현했고, 지붕은 파도와 라파엘호를 형상화했다. 성당은 미사 시간을 제외하고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출처 : 제주 문화관광 홈페이지)
11.8Km 2024-12-2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용수1길 108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안은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가 중국 상해에서 출발해 서해로 귀국하다가 표착한 곳이다. 김대건 신부는 한국인 최초로 상해에서 사제품을 받았는데, 라파엘 호를 타고 귀국하던 중 큰 폭풍우를 만나 표류하다가 용수리 해안으로 오게 됐다고 한다. 이후 경기도 용인에서 사목 활동을 하다가 순교하였는데, 이 선교 열정과 순교 정신을 기리기 위해 용수리 포구를 성지로 선포하고 기념 성당과 기념관, 라파엘 호를 복원해 전시하고 있다. 올레길 12코스와 13코스의 연결지점인 용수 포구에 있어 천주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한 번쯤 들러보기 좋은 곳이다.
11.8Km 2024-12-0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93
여미지식물원은 중문 관광 단지 북쪽에 위치하며 1132로를 타면 쉽게 갈 수 있다. 아름다운 땅이란 뜻을 지닌 여미지식물원은 커다란의 온실을 지니고 있으며, 대지 11만 2200㎡의 외부 정원과 1만 1361㎡의 실내 식물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외부 정원은 야자수와 같은 커다란 나무가 숲을 이루며, 한국, 일본, 이탈리아, 프랑스식 정원을 만들어 놓아 동, 서양의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총 2,300여 종의 식물이 살고 있으며, 온실 안에서는 약 절반인 1,300여 종의 식물이 살고 있다. 실내 식물원은 중앙홀과 높이가 38m인 중앙 전망탑이 있어 중문관광단지, 천제연폭포가 한눈에 들어오며 한라산과 인근 해안선 일대를 조망할 수 있음은 물론 쾌청한 날에는 국토 최남단 마라도까지 선명하게 바라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테마로 꾸며진 정원을 볼 수 있는데, 신비의 정원, 꽃의 정원, 물의 정원, 선인장 정원, 열대 정원, 열대 과수원으로 이루어져 있다.신비의 정원은 화산 암반석과 양치식물, 자생 식물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꽃의 정원은 열대 및 아열대 식물들로 조성되어있다. 물의 정원은 연못과 습지로 조성되어 있으며, 열대 정원과 열대 과수원은 열대 과수와 식물들로 조성되어있다. 선인장 정원은 어린 왕자에도 나오는 바오밥나무를 볼 수 있다.
11.8Km 2025-06-0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천제연로 97 (색달동)
이조은식당은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해있는 30년된 갈치 전문 노포이다. 갈치요리 전문가의 갈치조림이 대표 메뉴이며, 갈치구이와 함께 갈치 한상 정식을 판매한다. 이외에도 갈치회, 고등어조림, 고등어 회 등의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관광객 뿐 만이 아니라 현지인들도 자주 방문하는 맛집이다. 새벽마다 직접 고른 제주산 생갈치를 직접 손질해서 신선하게 관리하고, 제주산 생갈치만을 사용해 요리한다. 고등어 세트는 고등어회, 고등어조림, 고등어구이 등 고등어 요리 3종 모두를 맛볼 수 있다. 근처 함께 둘러보기 좋은 여행지로 여미지식물원, 베릿내오름, 천제연폭포 등이 있다.
11.8Km 2024-01-1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을해안로 1166
다금바리스타는 제주도의 서쪽 끝이라고 할 수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에 있다. 커피를 비롯해 직접 구운 디저트류를 판매하는 곳인데 테이블이 많지 않은 아담하고 조용한 카페다. 입구 앞으로 야외 테이블이 준비돼 있지만 음료를 포장해 포구로 나가는 여행자들이 많다. 그만큼 차귀도 경치와 일몰이 아름답다. 2014년에 오픈한 카페로 커피맛이 좋기로 소문났고, 대표메뉴인 치즈케이크는 금, 토, 일요일에만 맛볼 수 있다. 칵테일도 준비돼 있다. 근처 여행지로 당산봉, 수월봉, 엉알해안 탐방로가 있으며 자구내포구에서는 차귀도 배낚시가 출발한다. 해 질 녘에는 아름다운 차귀도 일몰을 볼 수 있다. 영업일과 영업시간이 유동적이라 전화 확인이 필요하다.
11.8Km 2023-03-1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천제연로 99
064-738-8588
제주 중문 관광단지에 위치한 제주미향은 활어회와 갈치, 고등어 요리를 주로 하며 조림이 유명한 집이다. 이곳은 푸른 바다, 여미지 식물원, 선녀다리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11.8Km 2024-12-2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노을해안로 1161
자구내포구에 가면 차귀도가 눈앞에 펼쳐져 있다. 고래 등 같은 생김새 때문에 고래가 물 밖으로 나와 쉬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한치와 오징어 제철 시기에는 포구에 오징어 말리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즉석에서 오징어 파는 점포들도 종종 볼 수 있다. 차귀도 가는 배가 자구내포구에 있어 차귀도 포구라고도 불린다. 자구내포구는 작은 포구라 관광 명소는 아니지만, 노을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하다. 차귀도의 매바위 방향으로 해가 넘어가면서 멋진 풍경을 만들어낸다. 노을과 한적한 어촌의 풍경이 적절히 어우러진 정겨운 곳이다.
11.8Km 2025-04-1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천제연로 101
064-738-6011
하영은 제주방언으로 많이라는 뜻이다. 제주 중문관광단지 입구에 위치한 흑돼지구이 전문점으로 깔끔한 인테리어와 여유 있는 공간에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넓은 공간으로 단체나 가족 모임 일반 여행객 등 누구나 부담 없이 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도로보다 약간 높은 언덕에 위에 있어 중문 앞바다와 관광단지 일대의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하며 하는 식사는 하영의 또 다른 매력이다. 흑돼지 오겹살, 모듬구이, 양념갈비 등 단품 메뉴들도 있지만 하영특선 등의 세트 메뉴와 하영스페셜은 전복요리, 양념갈비구이, 생흑돼지, 전복뚝배기, 영양돌솥밥을 한 번에 맛 볼 수 있다. 멜젓, 자리돔젓과 함께 먹는 흑돼지구이는 하영의 별미이며 낮에는 야외테라스에서 바다를 감상하며 식사를 할 수 있다.
11.8Km 2025-06-2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노을해안로 1160
한경면 고산리에 있는 차귀도 유람선은 차귀도 둘레길 탐방과 경치 유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관광 유람선이다. 둘레길을 비롯해 섬을 탐방한 후 유람선에 승선하여, 범바위, 장군바위, 쌍둥이바위, 병풍바위, 고래등바위, 매바위, 송이동산, 장군석바위, 해식동굴 등 아름다운 차귀도 주변의 절경을 둘러볼 수 있다. 정기노선이 아니기 때문에 유람선 관광을 하려면 사전 전화예약이 필수이다. 차귀도는 고산리 해안 자구내포구에서 약 2km 떨어진 곳에 있는 무인도로 세계 유네스코 지질공원으로 등재된 섬이다. 수려한 자연경관과 깎아지른 듯한 해안 절벽,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며 차귀도를 중심으로 죽도, 지실이섬, 와도 등 작은 부속 섬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