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Km 2025-01-1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금등4길 11
제주 구옥의 멋과 세련된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한림 맛집 마루나키친은 대표메뉴인 해물모듬장을 1일 30인분 한정 판매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메뉴는 다양하지 않지만, 제주 딱새우를 할머니께 전수받은 간장 비법으로 만드는 '해물모듬장'과 제주 근해에서 잡은 싱싱한 제주 황게를 치즈향 가득한 크림소스로 요리한 '제주황게파스타', 제주산 돼지고기를 이용해 만든 '마루나돈카츠' 등 메뉴 삼총사만으로도 고객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제주에서 즐길 수 있는 음식을 가장 제주답게 선보인다는 주인의 마음과 정성이 정갈한 음식과 공간에 그대로 묻어난다.
11.8Km 2025-11-2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화전길 82
아덴힐리조트&골프는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골프장이 있는 고급 리조트이다. 이곳은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의 건축 양식을 기반으로 디자인되어 이국적이며 고풍스러운 분위기이다. 골프장은 제주 초지의 광활한 억새숲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18홀 전 코스가 한눈에 조망되며 가을에는 바람에 따라 흔들리는 억새숲의 풍경이 장관을 이룬다. 부대시설은 클럽하우스, 커뮤니티 센터, 2동의 그늘집, 스포츠 체육시설, 연립단독형 빌리지가 있다. 리조트에는 주시설인 객실이 있고 부대 시설은 레스토랑, 스타트하우스, 라커와 사우나, 프로샵, 연회장, 노래주점, 수영장, 편의점 등이 있다. 객실은 프리미어, 스위트 피치니, 스위트 루피노, 스위트 안티노리, 로얄 듀플릭스, 로얄스위트 아덴 6가지 타입이 있다. 공항에서 리조트까지 셔틀버스 운행 서비스를 한다.
11.8Km 2025-11-0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일주서로 7113
더스테이센츄리호텔은 제주공항 20분 거리에 있는 5층 건물의 바다 조망이 있는 호텔이다. 공항에서 애월로 가는 길 중간인 하귀항 앞에 있으며 가성비가 좋은 숙소이다. 주차장은 건물 바로 앞 지상에도 있고 실내 주차장도 있다. 건물 1층에는 치킨 바, 제주 흑돼지 식당이 있다. 로비에는 편의점과 카페, 회의실이 있다. 그 외에도 무료 와이파이, 24시간 리셉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호텔 앞 바다 쪽으로 유명한 카페와 식당이 있으며 동귀항 방파제가 있다. 에머랄드 빛의 바다가 아름다운 애월 해변이 인근에 있고 애월은 바다 조망이 가능한 유명한 카페가 많은 곳이다.
11.8Km 2025-03-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중산간서로
한경면 저지리(옛 이름:닥몰) 저청 초등학교에서 북서쪽 수동으로 가는 도로 우측에 우뚝 선 오름으로, 산상의 분화구를 중심으로 어느 쪽 사면이나 경사와 거리가 비슷한 둥근 산체를 이루고 있으며, 둘레가 약 900m, 깊이가 약 60m쯤 되는 매우 가파른 깔때기형 산상 분화구를 갖고 있는 화산체이다. 오름 각 사면에는 해송이 주종을 이루며 잡목과 함께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으며, 분화구 안에는 낙엽수림과 상록수림이 울창한 자연림 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안사면으로 보리수나무, 찔레나무, 닥나무 등이 빽빽이 우거져 있어 화구 안으로의 접근이 매우 어렵다. 저지 오름(楮旨岳)이란 호칭은 마을 이름이 ‘저지’로 되면서부터 생긴 한자명이라 한다. 그전까지는 ‘닥몰 오름’이라 불렀으며, 저지의 옛 이름이 ‘닥모루’(닥몰)였다고 한다. 이는 닥나무(楮)가 많았다는 데서 연유한 것이고, 한자이름은 한자의 뜻을 빌려서 표기한 것이라고 한다. * 2007년 제8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생명상(대상) 수상
11.8Km 2025-10-2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1851-5
무성한 숲의 생명력, 초록의 힘을 온몸으로 느끼는 곶자왈 올레다. 저지마을을 떠난 길은 밭 사이로 이어지다 이내 숲으로 들어선다. 문도지오름 정상에 오르면 한라산과 봉긋 솟은 사방의 오름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위에서 내려다보던 그 만만한 풍경은 곶자왈 안에 들어선 순간 싹 잊힌다. 곶자왈이 품고 있는 무성한 숲의 생명력이 온몸을 휘감는다. 곶자왈을 빠져나온 길은 초록물결이 넘실대는 드넓은 녹차밭으로 발걸음을 이끌며 끝이 난다. 출처 : 사단법인 제주올레
11.8Km 2025-10-2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1851-5
제주의 농촌 풍경에 마음이 탁 풀어지는 밭길을 지나면 곶자왈처럼 무성한 숲길이 이어지고, 폭신한 숲길을 벗어나 물이 마른 하천을 따라가노라면 어느새 걸음은 바다에 닿는다. 돌담길, 밭길, 숲길, 하천길, 나무 산책로가 깔린 바닷길, 자잘한 돌이 덮인 바닷길, 고운 모래사장 길, 마을 길들이 차례로 나타나 지루할 틈 없는 여정이 이어진다. 바다에서는 아름다운 섬 비양도를 내내 눈에 담고 걷는다. <출처 : 사단법인 제주올레>
11.9Km 2025-04-1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하귀동남2길 40-16
월영사는 한국불교 태고종 사찰로, 애월읍 상귀리 파군봉에 위치하고 있다. 월영사가 자리 잡고 있는 파군봉은 해발 고려 시대 여몽연합군의 상륙부대를 맞아 삼별초가 항전했던 전적지다. 이곳에서 삼별초가 대파되었다고 전해져 파군봉이라 불린다. 월영사는 1936년 완주 위봉사의 상귀리 포교당으로 설립되어, 1945년 무렵에는 귀이사라는 이름으로 변경했으나 1948년 제주 4·3사건으로 모두 소실되었다. 4·3사건의 상흔을 이겨내고 옛 사찰의 명맥을 이으며, 지학 스님에 의해서 월영사가 창건된 후 여러 번의 불사를 거쳐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이 사찰에는 대웅전과 법당, 요사, 종각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법당 내부에는 조선시대 불상이자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재 자료인 목조여래좌상이 봉안되어 있다.
11.9Km 2025-08-0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용금로 545
송아오름은 제주시 한경면 조수리 한양동 사거리 남쪽 도로변에 있으며 완만한 사면의 등성마루는 심한 침식을 받아 원래의 형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는 없으나 화구 남쪽이 터진 말굽형 분화구로 추정된다. 오름 전사면은 해송이 숲을 이루고 있으며 동쪽 기슭 도로변에는 예전에 식수로 이용했던 것으로 보이는 못이 있고 못가에는 수령이 백여년 이상으로 추정되는 팽나무 등 노거수목 2그루가 서 있다. 오름에 해송이 많아서 한자로 송악, 송화악이라고 표기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송아오름은 이에 비롯된 이름인 듯하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송아지 형체를 하고 있다 하여 송아오름이라 부른다고 한다.
11.9Km 2025-06-2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일주서로 4466
010-8716-1579
금단영 펜션은 "부자 되고 행복하라"는 메시지의 이름을 가진 제주 해안 도로변에 위치한 단독 가족펜션이다. 금단영은 자연을 사랑하는 펜션으로 가스 및 기름보일러는 사용하지 않고 모든 냉, 난방을 태양광과 공기열 히트펌프로 운영하는 착한 펜션이다. 실내 객실은 기본 방 2개에 넓은 거실이 있어 2인 커플부터 아이가 있는 가족까지 다양한 인원이 널찍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가지고 있다. 일몰과 에메랄드 빛 바다로 유명한 비양도의 환상적인 저녁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노을이 지는 예쁜 날에는 야외 바베큐 공간에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풍차가 있는 해변의 뷰를 바라보며 추억을 남기기도 가능하다.
11.9Km 2025-04-2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광령남6길 54
백제사는 1,700여 년의 한국불교의 정통 법맥을 이어온 석가세존 태고보우국사를 종조로 모신 한국불교태고종 사찰이다. 불교의 생명 존중 사상과 자연 친화적인 한국의 사찰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사부대중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도량이다. 백제사는 부처님의 가르침인 지혜와 자비를 바탕으로 불자 양성과 포교 및 청소년 교육을 위한 수행도량으로 설립되었다. 아름다운 제주의 청정한 자연과 수려한 경관을 느끼며 사찰에서의 고요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으로, 한국불교의 전통문화, 수행정신을 통해 참 존재를 찾아갈 수 있도록 템플스테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