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갯마을굴구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갯마을 (갯마을굴구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갯마을 (갯마을굴구이)

갯마을 (갯마을굴구이)

19.6 Km    2     2023-02-03

충청남도 보령시 천북면 홍보로 1061

계절을 타는 수산물의 특성상 천북의 굴은 9월 말부터 다음 해 4월까지 6개월만 이곳에서 먹을 수 있다. 금어기인 6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는 갯마을 굴구이 뿐 아니라 대부분의 굴단지 가게들이 휴업에 들어간다. 금어기가 풀리는 8월 중순부터 꽃게, 대하, 새조개, 주꾸미 등을 잡기 시작하는데 굴은 9월 말이나 되어서야 비로소 먹을 만큼 자라게 된다. 위치가 좋아 보령 천북굴단지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갯마을 굴구이집’은 어민후계자가 운영하는 굴구이 집이다. 굴구이를 비롯해서 굴밥, 굴 무침, 굴회, 굴 칼국수 등 이 굴 단지의 가게들은 어느 집이나 비슷한 메뉴를 내놓는다. 굴구이를 주문하면 빨간 대야에 가득 든 석화가 등장한다. 둘이 먹기에는 많은 양으로 어른 넷이 먹어도 크게 부족하지 않다. 굴구이는 소주 한 잔을 부르는 좋은 안주라 대부분 테이블에 소주 한 병씩은 올라와 있다. 굴 한 대야로 어느 정도 속을 채울 수 있지만, 곡기가 필요하다면 또 하나의 메뉴를 선택한다. 이곳에서 손님들은 대부분 굴구이를 먼저 주문하고 굴을 까먹는 사이에 다른 메뉴를 주문한다. 든든한 영양 굴밥이나 굴 칼국수는 든든한 식사용으로 좋고 굴 무침이나 굴회는 안주용으로 잘 나간다. 나오는 길에는 자연산 굴로 담근 굴젓 한 통도 사가 따끈한 밥에 얹어 먹으면 식탁이 풍요로울 것이다.

태을암(태안)

태을암(태안)

19.8 Km    23235     2023-12-07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원이로 78-132

태을암은 국보로 지정된 태안마애삼존불로 유명한 사찰이다. 태안은 서해안에 위치해 있어 중국의 앞선 문물이 들어오던 길목에 있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항상 왜구가 출몰하여 근심이 많았던 지역이었다. 이러한 지역적 조건 때문에 다른 지역보다 빨리 태을암, 태안마애삼존불과 같은 우수한 불교문화를 조성할 수 있었다. 아울러 왜구를 방어하기 위해 원래 경상북도 의성현에 있던 단군의 영정을 모신 태일전을 옮겨와 이곳에 봉안함으로써, 단군의 가호를 받아 민생 안정을 도모하려는 상징적인 의미도 부여하였다. 태을암을 둘러보고 백화산 정산을 향해 가다 보면 백화산 구름다리를 만날 수 있다. 태을암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코스이다.

백화산(태안)

19.8 Km    22012     2024-07-31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동문리 41-2 일대

태안 동문리에 위치한 백화산은 태안의 진산이자 영산이다. 눈 덮인 산봉우리의 모습이 하얀 천을 씌운 듯하다고 이름 붙여진 백화산의 높이는 해발 284m이고 정상으로 가는 길에 만나는 기암괴석과 소나무의 어울림이 좋다. 특히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태안 최고의 경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동문리 쪽에서 백화산을 오르게 되면 태을암을 만나게 되는데, 태을암에는 백제의 보물이라 불리는 태안 동문리 마애삼존불이 봉안되어 있다. 솔향기길 5코스가 지나가기 때문에, 도보 여행객들이 자주 찾는다. 특히 백화산 냉천골은 한여름에도 서늘한 기운을 유지하는 곳으로 주민들이 더위를 피해 찾았던 곳이다. 산이 높지 않아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태안 동문리 마애삼존불입상

19.8 Km    29571     2023-12-05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원이로 78-132

태안 동문리 마애삼존불입상은 태안군 소재 백화산 정상 부근의 바위에 새겨져 있는 불상이다. 거대한 바위의 동쪽 면에 감실을 마련하고 삼존불입상을 새겼는데, 중앙에 본존불을 배치하고 좌우에 협시보살을 배치하는 일반적인 배치와 달리 중앙에 보살, 좌우에 불상을 배치한 독특한 형식을 취했다. 더욱이 좌우의 불상은 크고 중앙의 보살은 상대적으로 작아 일보살이여래라고 하는 파격적인 배치와 함께 특이한 구도를 보여주고 있다. 좌우 불상의 기본적인 형태는 같은데, 오른쪽 불상의 얼굴이 뚜렷하고 더 사실적으로 표현되었으며 두 손의 인상(印相)이 약간 다르다. 태안은 중국과의 교류상 요충지에 자리하여 중국 선진 문물을 다른 지역보다 빨리 경험했다. 6세기 중반 중국 북제양식불상과의 영향 관계 파악에 매우 중요한 작품이며 서산마애삼존불상(국보)보다 이른 시기의 조형 양식을 지닌 백제 최고의 마애불상이란 점에서 국보로서의 가치가 인정된다.

태안의 가장 아름다운 해변캠핑을 즐기다

19.8 Km    3470     2023-08-10

태안의 바닷가는 울창한 해송숲이 이어져 있어 캠핑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많다. 파도소리를 벗삼아 시간을 보내고 여유 있는 일몰을 즐길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학암포오토캠핑장은 급수대와 샤워장 등 오토캠핑을 즐길 수 있는 편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캠핑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구름포해수욕장과 천리포수목원으로 이어지는 드라이브를 즐겨보자.

태안별빛캠핑장

태안별빛캠핑장

19.9 Km    1     2023-08-02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법산길 160-20

태안별빛오토캠핑장은 충남 태안군 소원면에 위치해 있다. 파쇄석과 데크로 이뤄진 일반캠핑장 61면을 갖췄으며 파쇄석 사이트는 가로 10m 세로 8m, 데크는 가로 6m 세로 4m다. 또한 글램핑과 흡사하지만, 내외부가 모두 목재로 이뤄진 캠핑 하우스가 있다. 내부는 2층 침대를 비롯해 미니 냉장고, 선풍기가 있고, 외부 데크에는 테이블과 의자를 배치했다. 무선인터넷은 불가능하지만 전기와 화로대는 이용이 가능하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입장이 가능하며, 카라반 이용요금은 별도로 문의가 필요하다 캠핑장과 가까운 거리에 만리포해수욕장, 천리포항, 모항항이 있고 바닷가 부근이라 해산물을 파는 음식점도 많다

마검포태안캠핑장

마검포태안캠핑장

2.0 Km    0     2024-07-31

충청남도 태안군 마검포길 311-42

마검포오토캠핑장(마검포태안캠핑장)은 충남 태안군 남면 신온리에 자리 잡았다. 태안군청을 기점으로 20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안면대로와 마검포길을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0분 안팎이다. 캠핑장은 마검포해수욕장 내부에 위치했다. 이 덕분에 여름 휴가철에 물놀이를 즐기기 좋다. 겨울에도 문을 열기 때문에 겨울바다에서 낭만적인 캠핑을 즐기기 제격이다. 캠핑장에는 데크와 해수욕장 바로 앞 노지로 이뤄진 오토캠핑 사이트 10면이 마련돼 있다. 카라반, 트레일러 동반 입장이 가능하며, 반려동물은 소형견에 한해 목줄과 배변봉투를 지참하면 함께 출입할 수 있다. 주변에는 안면도쥬라기공원이 있다. ※ 반려견 동반 가능(소형견만 가능)

마검포해수욕장

마검포해수욕장

2.1 Km    101463     2024-07-31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신온리

태안군 남면에 위치한 마검포해변은 안면도로 이어지는 다리 직전에 위치한 해수욕장으로 아직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아 아주 조용하다. 해변 주변에는 울창한 송림이 있으며 그곳에서 야영을 즐길 수 있다. 백사장은 고운 모래로 되어 있으며 경사도가 완만하여 아이들도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이곳은 이른 봄 실치회로 더 잘 알려진 곳으로 그 외 멸치, 까나리, 주꾸미 등이 생산되며 저녁때 바라보는 낙조가 장관이다.

백사장 어촌계 수산시장

2.2 Km    0     2024-05-30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백사장1길 126

백사장 어촌계 수산시장은 태안의 백사장 어촌계에서 직접 운영하는 수산시장이다. 뱃사람들이 직접 조업한 수산물을 판매하고 있어 싱싱하고 저렴한 편이다. 시장에는 각종 활어를 비롯해 조개류, 대하, 꽃게 등을 판매한다. 매장에서 직접 택배 주문과 발송을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수산시장에서 남쪽으로 안면해수욕장과 꽃지해수욕장이 있고, 북쪽으로 몽산포해수욕장과 , 태안 해안공원 등 태안의 유명 관광지가 있어 연계 관광을 하기에도 좋다.

꽃게다리

2.2 Km    5561     2024-05-13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창기리

태안 꽃게다리는 태안 드르니항에서 안면도 백사장항까지 걸쳐 있는 꽃게를 닮은 다리이다. 드르니항과 안면도 백사장항을 잇는 해상인도교 꽃게다리는 드르니항쪽 다리 입구에는 꽃게, 백사장항쪽에는 새우 모양의 조형물이 있다. 꽃게와 새우가 많이 잡힌다는 것을 상징하며 과거에는 대하랑꽃게랑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렸다. 우리말로 들르다라는 뜻의 드르니항은 고깃배도 몇 척, 식당도 서너 군데로 아담한 항구이다. 그에 비해 안면도 백사장항은 고깃배도 셀 수 없이 많고, 수협공판장에선 수산물 판매도 많이 이뤄진다. 250m의 적당한 길이로, 다리 위에서 보는 주변의 풍광이 아름답고 바다 위를 걷는 신비함이 더해서 사진찍기 좋은 명소이다. 일몰 무렵과 조명이 들어오는 저녁에 방문하면 더욱 환상적인 풍경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