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Km 2023-01-30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만리포2길 12
만리포항 충남 태안군 소원면에 자리 잡고 있다. 만리포해수욕장 바로 옆에 위치한 이곳은 1972년 지방어항으로 지정됐다. 항에서는 빨간 등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이 많다. 낚시객들은 등대 주변에서 미끼를 던진다. 대개 붕장어를 비롯해 광어, 도다리, 볼락, 노래미가 올라온다. 항 주변에는 천리포해수욕장과 백리포해수욕장이 있다.
16.3Km 2024-09-11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진산1길 277-129
010-3714-4483
태안에 머물 일이 있다면 해나지 펜션에 머물기를 추천한다. 펜션 바로 앞에 넓은 바다가 있어 한눈에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를 볼 수 있고 파도소리를 들으며 추억에 잠길 수 있다. 1층에는 3명에서 6명까지 머물 수 있는 객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2층과 3층에는 3명~5명 정도 머물 수 있는 객실이 마련되어 있다. 그 외에 방, 거실, 다락방으로 구성되어있는 독채룸이 마련되어 있다. 아늑한 통나무집 모양으로 설계되어 있는 이곳은 유럽풍의 중후한 분위기를 주는 침대객실로서 동양 속의 서양을 느끼게 해줄 수 있는 퓨전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겨울의 별미인 바비큐 시설도 설치되어있다. 오색 빛으로 물들며 노을 지는 태양은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장관을 자아내는 모습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꼽히는 ‘서해안 갯벌’에 속한 태안군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체험 학습 현장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16.4Km 2024-09-02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진산1길 277-115
010-7688-7080
충남 태안군에 자리잡고 있는 그림속풍 펜션은 진산리의 바다 앞에 있다. 뛰어나 자연경관과 더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해변이 바로 앞에 있고 커플방, 가족방, 단체방 등의 객실이 있고 객실 내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파도 소리와 함께 야외 바비큐장을 이용할 수 있다. 객실마다 넓은 데크가 마련되어 있어 바비큐 파티도 가능하고 와인 한 잔을 마시며 낙조의 풍경도 바라볼 수 있다. 야간 조명에도 신경을 써서 분위기 있고 로맨틱한 느낌을 느낄 수 있도록 해 놓았다. 인근에 항과 포구가 있어 저렴하고 싱싱한 회를 직접 사 와 야외 테라스에서 먹을 수 있다. 갯벌 체험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여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으며, 체험 후에는 조개 해감까지 마무리 해준다. 반려동물 동반은 금지하고 있다.
16.4Km 2024-03-05
충청남도 태안군 모항항길 94
카페몰로는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모항리에 있다. 이국적인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창밖으로 펼쳐지는 태안 앞바다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사람이 찾는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이며, 카페라테, 카푸치노, 에스프레소, 말차슈페너, 아포가토 등도 판다. 서산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만리포해수욕장과 태안해변길 3코스가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좋다.
16.5Km 2023-12-26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모항항길 121-7
호호아줌마는 충남 태안군 소원면에 자리 잡고 있다. 대표 메뉴는 바다의 맛을 담은 제철 굴과 부드럽게 잘 익은 돼지고기가 어우러진 굴김치보쌈 정식이다. 이 밖에 소금물에 주물러 씻은 낙지와 각종 채소를 넣은 불낙지정식을 비롯해 제육볶음, 바지락칼국수 등을 판다. 일부 음식은 포장이 가능하다.
16.6Km 2024-10-24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망일산로 831-134
망일산 망일사는 서산이 서해의 바닷가에 위치한 갯마을임을 깨닫게 해주는 사찰이다. 그만큼 망일사는 서쪽 바닷가에 외따로 위치한 한적한 사찰임에도 불구하고 서해에서 해를 바라볼 수 있어 또다른 시각적인 즐거움을 준다. 날씨도 스산한 12월 한 겨울의 해 질 녘에 찾아간 망일사는 서해바다에 뉘엿뉘엿 잠기듯 지는 해를 듬뿍 받아 부처님의 불신(佛身) 마냥 금빛으로 반짝반짝 빛나며, 서쪽을 향해 있어서 겨울의 추위가 뼛속까지 시리게 만들고 손을 연신 호호 불면서 부처님이 계신 절집을 바라보게 만든다. 대웅전을 비롯한 절집들은 서해의 기운을 담뿍 받기 위해 서쪽을 향해 서 있으며, 그곳에 칠해진 단청의 빛깔은 원래의 색 대신 노을빛을 받은 색다른 색으로 바뀌어 무한한 부처님의 공력을 느끼게 만든다. 대신 아침의 망일사는 서쪽 절집이어서인지 해가 늦게 뜨고 그래서 서늘한 푸른빛과 추위를 많이 느끼게 한다. 절의 오랜 역사를 말해주듯이 경내 앞마당에는 수령 700년의 괴목이 서 있다. 사찰의 역사를 말없이 대변하고 있는 나무는 모진 서해바다의 모든 것을 오랜 세월 지켜보면서 망일사를 망일사답게 해준다. 사람은 가도 나무는 남아서 이곳 사람들의 믿음과 사랑을 여전히 받고 있는 것이다. 특히나 이들 나무들은 대웅전 앞에 서 있는 뒤틀리며 용트림하는 오래된 고목을 통해 사찰이 겪었을 긴 세월에 걸친 영욕의 이야기를 전해 들을 수 있다. 망일사에서 서해의 해를 바라보고 싶다면 대웅전 마당 앞 나무에 기대어 서거나 혹은 이 절집에서 그나마 오랜 역사를 지닌 망로정에 올라 내려다보길 권한다. 그러면 거짓말처럼 서해바다가 그대로 내 눈앞에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좀 더 오래 사찰에 머물러 해가 질 때까지 기다리면 붉은 노을빛이 서해바다를 물들이는 것도 충분히 감상할 수 있는 절집, 서쪽 바닷가에서 해를 바라보이는 산에서 해를 바라볼 수 있는 사찰이 바로 망일산 망일사이다.
16.6Km 2024-07-05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모항항길 122-3
모항항은 봄, 가을 국내산 꽃게잡이 배들이 입항하여 수협 위판장에서 경매를 통해 국내로 유통되고 있다. 자연산 활어회뿐만 아니라 자연산 전복, 해삼 등이 유통되고 있으며, 다양한 수산물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곳에 위치한 모항자연산횟집은 자연산만을 이용하여 손님들에게 제공하는 자연산 활어회 전문 음식점이다. 우럭, 광어, 놀래미 등과 꽃게, 낙지 등을 이용한 제철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제공되는 음식메뉴는 게국지, 생우럭 매운탕, 생우럭 지리, 우럭젓국, 활꽃게탕, 낙지 연포탕, 아나고 구이 등이다. 점심특선 메뉴로는 전복죽, 소면물회, 회덮밥, 바지락 칼국수를 판매하고 있다. 계절별로 반찬을 직접 만들어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음식점 내외부를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고 있다.
16.7Km 2024-10-15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모항항길 122-44
만리포해수욕장에서 바다를 즐겼다면 이제 바다가 준 먹거리로 눈과 입이 호강할 차례다. 이 해수욕장에서 5분 거리인 모항항에는 수산물 코너 20여 개로 구성된 모항항 수산물직판장이 있다. 도시에서는 보기 힘든 알이 굵고 싱싱한 광어와 우럭 등의 활어, 자연산 전복과 해삼, 개불, 조개류, 젓갈류, 건어물에서부터 수입산 랍스터, 대게에 이르기까지 규모는 크지 않지만, 없는 게 없다 할 만큼 풍성한 수산물들을 만날 수 있다. 항구가 바로 옆에 있어 고깃배가 실어다주는 태안의 수산물도 많지만, 수입산 랍스터나 대게는 근처 펜션에서 바비큐 해 먹기 좋은 별미. 무엇보다도 손님이 미안할 정도로 가격이 저렴하고 덥석 집어주는 덤이 여느 수산물시장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푸짐하다는 것이 이 시장의 매력이다.
16.8Km 2023-07-27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모항항길 122-29
041-670-2114
만리포와 천리포 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모항항이다. 만리포 해수욕장의 남쪽 끝에 있는 만리포 방파제는 우럭낚시의 명소로 알려져 있는데, 인근 바다에는 배낚시의 포인트가 산재해 있다. 이 만리포와 함께 우럭 낚시터로 꼽히는 곳이 모항항이다.
17.0Km 2024-07-24
충청남도 서산시 부춘산1로 44
서광사는 후삼국시대인 928년(신라 경순왕 2, 고려 태조 11)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기도 하며, 893년(신라 진성여왕 7)에 고운 최치원이 부성군 (현 서산) 태수로 역임하면서 공부하였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 후 조선 후기에 현재의 사찰로 개편되어 삼선암이라 불리다가 1987년에 서광사로 개명되었다. 이곳은 본래 저녁 종소리가 아름답기로 유명하였으며, 현재는 여러 프로그램의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 있어 사찰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사찰 내에는 대웅전 외에 인곡수련원, 공양간(식당), 휴심당 및 적요당(숙소), 바둑체험관을 갖추고 있다. 서광사가 등지고 있는 부춘산(186.7m)은 그다지 높은 산은 아니지만 소나무 숲과 더불어 야생화들이 가득하고 솔의 향기와 꽃의 향기가 어우러져 서산 시민의 등산코스로 이용되고 있으며 특히 겨울 설경이 아름답다. 주변 관광지로 서산중앙호수공원, 풍전저수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