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을 즐기며 여유롭게 돌아보는 태안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캠핑을 즐기며 여유롭게 돌아보는 태안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캠핑을 즐기며 여유롭게 돌아보는 태안

캠핑을 즐기며 여유롭게 돌아보는 태안

6.1Km    4492     2023-08-10

서해안에는 크고 작은 캠핑장들이 있지만 태안의 몽산포캠핑장은 최고의 캠핑장이라는 친찬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사랑받는 곳이다. 울창한 해송 숲에서도 파도 소리를 들으며 캠핑을 즐기고 인근의 안명암과 꽃지해변까지 둘러보는 여유도 좋다.

출처 : 머물수록 매력있는 충청

몽산포자동차야영장

몽산포자동차야영장

6.2Km    0     2024-01-31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몽산포길 54

몽산포 해수욕장 해변 바로 옆에 있는 몽산포 자동차 야영장은 국립공원공단에서 직접 운영하는 공공 캠핑장이다. 몽산포 해수욕장은 태안 해안 국립공원 구역에 포함되어 있다. 백사장의 길이는 3.5㎞에 이르며 썰물 때면 3㎞ 폭으로 바닥을 드러낼 정도로 경사가 완만한 것도 특징이다. 조수 차이를 이용한 조개잡이 역시 몽산포가 지닌 멋진 낭만이 아닐 수 없다. 피서철 해수욕장으로서만이 아니라 겨울 바다의 정취도 물씬 풍기는 곳이다. 몽산포 해수욕장 남쪽에는 달산포 백사장이 있고 잇달아 청포대 해수욕장으로 이어진다. 청포대는 해안 길이가 7㎞나 되지만 해수욕장으로 이용되는 백사장은 1㎞ 안팎이다. 몽산포 자동차 야영장은 총 155동이며, 샤워장, 취사장, 화장실 등 각종 편의 시설이 있다. 인근 몽산포해변 및 자연 관찰로가 있어 어린이들의 자연학습 공간으로도 좋다. 아름다운 태안 해안의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태안 해변길 제4코스인 솔모랫길이 시작되는 곳이기도 하다. 인터넷 사전 예약제로서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이외 기간 휴업)

몽산포힐링캠핑장

몽산포힐링캠핑장

6.2Km    1     2024-01-18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몽산포길 63-13

몽산포힐링캠핑장은 몽산포해수욕장에 인접해 있다. 이곳에는 몽산포힐링캠핑장뿐 아니라, 국립공원야영장, 사설 캠핑장들이 펜스 하나 정도 사이로 밀집 되어있다. 따로 예약 시스템은 없고, 카카오톡 채널 추가로만 예약이 이루어진다. 카라반, 캠핑카, 트레일러 이용이 가능하고, 100개 이상의 사이트를 보유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 방문한 아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트램펄린도 있고, 잔디밭에서 메뚜기나 개구리도 잡으며 뛰어놀기 좋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몽산포는 바닷가 근처에 소나무가 많아서 그늘도 많고 운치도 있다. 캠핑장 시설이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고, 사이트 크기도 작지 않아, 프라이버시를 보호받으며 편안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서해안 캠핑장답게 바다 위로 떨어지는 일몰은 빼놓을 수 없는 장관이다. 갯벌에서 즐기는 해루질(밤에 얕은 바다에서 맨손으로 어패류를 잡는 일)을 위한 도구를 매점에서 대여할 수 있고, 갯벌 체험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태국사(태안)

태국사(태안)

6.2Km    21354     2024-07-31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안흥성길 9-29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정죽리 성동산에 위치한 태국사는 창건연대는 미상이지만, 창건을 둘러싼 여러 가지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일설에 따르면 조선조의 세종대왕 때 태안부사의 꿈에 안흥항의 바닷가에 상자 하나가 떠나려 와 있으니, 즉시 이를 가져다 잘 처리하라는 내용이었다. 꿈에서 깬 부사는 반신반의하면서 아침 일찍 바닷가로 내려가 주위를 살펴보니 현몽한 대로 상자 하나가 놓여 있었다고 한다. 금불상을 싼 보자기에는 기원 태평 ‘국운’이라 쓰여 있었다고 하며, 이를 보고 기이하게 여긴 부사는 이 내용을 즉시 국왕께 상주하니 국왕께서 특명을 내려 승려를 현지에 파견하였다. 왕명을 받고 현지에 내려온 승려는 곧 터를 잡아 절을 세우고 명칭을 보자기에 쓰여 있는 태평 국운에서 ‘태(泰)’와 ‘국(國)’자를 따라 ‘태국사(泰國寺)’라 명명하고, 금불상을 안치하니 이것이 오늘의 태국사라고 전해진다.

청산수목원

청산수목원

6.3Km    50996     2024-09-27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연꽃길 70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청산수목원은 연꽃과 수련, 창포 등 200여 종의 습지식물이 어우러진 수생식물원, 밀레·고흐·모네 등 예술가들의 작품 속 배경과 인물을 만날 수 있는 테마정원이다. 계절 따라 다양한 모습을 연출하는 산책로와 황금 메타세쿼이아 등 600여 종의 나무들이 둥지를 틀고 있는 수목원으로 꾸며져 있다. 1990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연꽃 품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수생식물, 수목, 야생화가 서식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엔 연꽃의 우아한 자태를 감상할 수 있다. 일몰 1시간 전 입장마감 되므로 방문 전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몽산포그린캠핑장

몽산포그린캠핑장

6.3Km    0     2024-07-31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몽산포길 63-73

몽산포그린캠핑장은 충남 태안군 몽산포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캠핑장으로 해변과 산림이 어우러진 풍경을 보며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이곳은 반려동물 입장이 가능하며 매점, 샤워시설, 개수대, 전기, 온수 등 편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카라반 입장이 가능하다. 해수욕장이 가까이 있어 바다낚시와 여름 해수욕이 가능하다. 주변 관광지로 청포대해수욕장, 연포해수욕장, 철새도래지, 네이처월드 등이 있다.

윤가네 바다짬뽕

윤가네 바다짬뽕

6.4Km    2     2024-01-24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로 248

윤가네 바다짬뽕은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두야리에 있다. 현대적인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15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주방이 개방되어 있어 주방장이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대표 메뉴는 태안 앞바다에서 채취한 홍합을 넣은 바다짬뽕이다. 이밖에 짜장면, 탕수육, 양장피, 볶음밥, 군만두, 깐풍기, 팔보채 등을 맛볼 수 있다.

안흥성

6.4Km    20696     2023-12-05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안흥성길 33-6

안흥성(안흥진성)은 돌로 쌓은 성으로, 1,568m 높이 3.5m에 이른다. 근흥면 정죽리 안흥항의 뒷산에 위치해 있으며 조선 효종 6년(1655)에 축성된 것이다. 진성은 조선시대 지방의 군사적 중요지를 방어하기 위해 쌓은 성벽을 뜻한다. 안흥성에는 충청도 유일의 수군 방어영이 배치되어 왜구와 해적으로부터 선박을 보호하고 유사시에 강화도를 지원하기 위한 곡식을 관리하는 군사적인 기능을 해왔다. 이와 동시에 한양으로 가는 곡식을 실은 선박이 침몰하지 않도록 안전하게 인도하는 임무를 수행하였으며 중국의 사신을 맞이하기도 했다. 원래 안흥성에는 4개의 성문이 있었는데 동문은 수성루, 서문은 수홍루, 남문은 복파루, 북문은 감성루라 불리었으며 현재는 서문만 문루를 복원한 상태이다. 성곽과 성문은 비교적 원형대로 남아 있어 성벽 구조와 축성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역사적 가치가 높다.

몽산포오션캠핑장

몽산포오션캠핑장

6.5Km    0     2024-07-17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몽산포길 63-74

몽산포 오션 캠핑장은 충남 태안군 남면에 있다. 태안군청을 기점으로 10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서해로, 안면대로, 몽산포길을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0분 안팎이다. 캠핑장은 몽산포 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한 덕분에 태안 앞바다의 기막힌 풍광을 배경으로 캠핑을 만끽할 수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해변까지 접근하기 편해, 한여름 무더위를 해수욕으로 날리기 제격이다. 이곳은 이미 카라반 캠핑장의 성지로 소문나 전국 각지에서 많은 캠퍼가 모인다. 최대 300면의 사이트를 마련했는데, 정해진 규격이 없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대단위 캠핑장인 만큼 화장실 8개소, 샤워실 4개소, 개수대 4개소가 곳곳에 있다. 관리소에서는 릴선과 화로대를 대여해 준다. 반려동물은 대형견도 동반 입장할 수 있다. 단, 입마개와 목줄은 필수다.

갈음이해수욕장

갈음이해수욕장

6.7Km    62761     2024-07-31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정죽리

갈음이해수욕장은 천혜의 자연을 보존하고 있는 곳이다. 1970년도 후반에 군사지역으로 지정되어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었다가 1990년대 중반에 군사보호지역으로부터 해제됨으로써 비로소 일반인 출입이 가능해졌다. 해변의 모래가 아주 곱고 희며, 천연의 사구가 발달되어 있어 어린이들의 생태학습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울창한 자연 송림이 가까이 있어 야영하기 좋아 가족단위의 피서지로 적당하다. 특히, 이곳은 <찬란한 여명>, <용의 눈물>, <여인천하>, <번지 점프를 하다> 등 드라마 및 영화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