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신진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신진도

신진도

13.6 Km    70784     2024-08-13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리

신진도리의 행정주소는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리로 면적은 1.43㎢이며, 대부분의 임야가 관광자원으로 개발,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신진도에서 가장 높은 후망봉은 망망대해의 크고 작은 섬들 주변의 자연경관, 고깃배들의 모습, 어촌 생활 등을 함께 볼 수 있는 명소로 유명한데, 고려 때 송나라로 가는 사신이 우리나라를 떠날 때 이곳에서 산제를 지내고 일기가 청명하기를 기다렸다는 구전도 전해 내려오고 있는 전설적인 곳이다. 신진도에는 매월 정월 열사흗날이면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리는 당제가 치러진다. 중요한 것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도시민들의 휴식처로 탈바꿈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금도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찾아와 바다낚시를 즐기며 아름다운 자연과 벗 삼아 하루를 보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옥양수산

옥양수산

13.6 Km    0     2023-09-21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신진부두길 48

신진도 수산물 직판장 바로 뒤편에 위치한 옥양 수산은 자연산 활어를 이용한 물회가 맛있는 집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서해안에서 흔치 않은 오징어물회를 맛보기 위해 이 집을 찾는 손님들이 많다. 서해안에서 오징어 요리라 하면 좀 뜻밖인 듯 여겨지지만, 오징어의 전통적인 산지였던 동해안이나 울릉도 못지않게 요즘은 서해안에서도 많이 잡힌다. 지구 온난화에 따른 수온의 변화 때문이다. 동해안에서는 흔하게 만날 수 있는 오징어물회지만 서해안에서 만난다는 것은 신선한 경험이다. 옥양 식당의 오징어물회는 중매인인 남편과 일식당을 운영했던 경험이 있는 아내가 합심하여 독창적으로 만들어낸 작품이다. 먹기 좋게 채 썰어 낸 싱싱한 오징어회에 적양파와 오이, 당근, 상추, 깻잎을 채 썰어 넣고 입맛 돋우는 빨간 육수를 부은 오징어물회는 특히 더위에 지친 속을 말끔히 식혀준다. 육수의 자극적이지 않고 은은한 새콤한 맛은 직접 담근 천연과일 식초와 매실 효소를 이용하여 만든 것. 신진도에서 잡히는 오징어는 7월부터 제 철이지만 봄에는 주로 갑오징어로 물회를 만든다. 갑오징어 맛은 오징어와는 비교할 수 없이 쫀득하고 찰진 것이 특징. 제철에만 맛볼 수 있는 갑오징어 물회 한 그릇을 위해 미식가들은 주저하지 않고 지갑을 연다.

태을암(태안)

태을암(태안)

13.6 Km    23235     2023-12-07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원이로 78-132

태을암은 국보로 지정된 태안마애삼존불로 유명한 사찰이다. 태안은 서해안에 위치해 있어 중국의 앞선 문물이 들어오던 길목에 있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항상 왜구가 출몰하여 근심이 많았던 지역이었다. 이러한 지역적 조건 때문에 다른 지역보다 빨리 태을암, 태안마애삼존불과 같은 우수한 불교문화를 조성할 수 있었다. 아울러 왜구를 방어하기 위해 원래 경상북도 의성현에 있던 단군의 영정을 모신 태일전을 옮겨와 이곳에 봉안함으로써, 단군의 가호를 받아 민생 안정을 도모하려는 상징적인 의미도 부여하였다. 태을암을 둘러보고 백화산 정산을 향해 가다 보면 백화산 구름다리를 만날 수 있다. 태을암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코스이다.

태안 동문리 마애삼존불입상

13.6 Km    29571     2023-12-05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원이로 78-132

태안 동문리 마애삼존불입상은 태안군 소재 백화산 정상 부근의 바위에 새겨져 있는 불상이다. 거대한 바위의 동쪽 면에 감실을 마련하고 삼존불입상을 새겼는데, 중앙에 본존불을 배치하고 좌우에 협시보살을 배치하는 일반적인 배치와 달리 중앙에 보살, 좌우에 불상을 배치한 독특한 형식을 취했다. 더욱이 좌우의 불상은 크고 중앙의 보살은 상대적으로 작아 일보살이여래라고 하는 파격적인 배치와 함께 특이한 구도를 보여주고 있다. 좌우 불상의 기본적인 형태는 같은데, 오른쪽 불상의 얼굴이 뚜렷하고 더 사실적으로 표현되었으며 두 손의 인상(印相)이 약간 다르다. 태안은 중국과의 교류상 요충지에 자리하여 중국 선진 문물을 다른 지역보다 빨리 경험했다. 6세기 중반 중국 북제양식불상과의 영향 관계 파악에 매우 중요한 작품이며 서산마애삼존불상(국보)보다 이른 시기의 조형 양식을 지닌 백제 최고의 마애불상이란 점에서 국보로서의 가치가 인정된다.

바다꽃게장

바다꽃게장

13.7 Km    0     2024-06-27

충청남도 태안군 능샘1길 45

바다꽃게장은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남문리에 있다.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는 외관과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업주가 바다로 나가 직접 잡아 온 꽃게를 손질해 만든 꽃게게장이다. 이 밖에 꽃게게탕, 우럭젓국도 많은 사람이 찾는 인기 메뉴다. 서산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청산수목원과 몽산포해수욕장이 있다.

향토꽃게장

향토꽃게장

13.7 Km    20068     2023-01-27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능샘1길 44
041-674-5591

꽃게로 유명한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에 위치한 향토꽃게장은 향토해물탕이라는 이름의 해물탕, 해물찜 전문점으로 운영되다가 향토꽃게장으로 업소명을 변경하고 꽃게장과 꽃게탕을 대표 메뉴로 하는 음식점이 되었다. 이름대로 꽃게장이 유명하고, 이 외에도 갈치조림, 우럭젓국 등의 메뉴를 접할 수 있다.

해나지풀빌라

13.7 Km    15723     2024-09-11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진산1길 277-129
010-3714-4483

태안에 머물 일이 있다면 해나지 펜션에 머물기를 추천한다. 펜션 바로 앞에 넓은 바다가 있어 한눈에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를 볼 수 있고 파도소리를 들으며 추억에 잠길 수 있다. 1층에는 3명에서 6명까지 머물 수 있는 객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2층과 3층에는 3명~5명 정도 머물 수 있는 객실이 마련되어 있다. 그 외에 방, 거실, 다락방으로 구성되어있는 독채룸이 마련되어 있다. 아늑한 통나무집 모양으로 설계되어 있는 이곳은 유럽풍의 중후한 분위기를 주는 침대객실로서 동양 속의 서양을 느끼게 해줄 수 있는 퓨전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겨울의 별미인 바비큐 시설도 설치되어있다. 오색 빛으로 물들며 노을 지는 태양은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장관을 자아내는 모습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꼽히는 ‘서해안 갯벌’에 속한 태안군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체험 학습 현장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목애당

13.8 Km    16902     2024-05-31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백화로 54

목애당은 조선 시대 태안군 관아의 동헌 건물로 고을의 수령이 일반 행정업무와 재판 등 공적인 일을 하던 곳이다. 조선조 고종 8년(1904) 오병선 군수가 목애당이란 서문을 썼다. 백성을 잘 다스리고 사랑한다는 뜻의 목애당은 2벌대로 쌓은 장대석 기단 위에 네모뿔형 주초석을 놓고 방형 기둥을 세워 정면6칸, 측면 3칸으로 평면을 구성하였다. 공포는 무출목 초익공계로 익공은 주두와 덧물려 외부로 돌출되었고 주초의 급단면은 직선으로 사절되어 있으며 내부는 량봉으로 되어 대량의 단부를 받치고 있는데 익공 끝을 길게 돌출시키지 않고 둥글게 마감하여 놓았다. 가구는 전방 토주와 후방 평주사이에 내고주를 세운 후 퇴량과 대량으로 결구한 일고주 오량집이며 홑처마 팔짝지붕으로 태안군 관아의 동헌 건물로 보인다. 오랫동안 태안군청의 민원실로 사용되면서 뒤편으로 건물을 새로 지었고, 내부도 많이 변경되었던 것을 옛 모습대로 복원하였다.

태안의 가장 아름다운 해변캠핑을 즐기다

13.8 Km    3470     2023-08-10

태안의 바닷가는 울창한 해송숲이 이어져 있어 캠핑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많다. 파도소리를 벗삼아 시간을 보내고 여유 있는 일몰을 즐길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학암포오토캠핑장은 급수대와 샤워장 등 오토캠핑을 즐길 수 있는 편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캠핑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구름포해수욕장과 천리포수목원으로 이어지는 드라이브를 즐겨보자.

태안향교

태안향교

13.8 Km    17886     2024-01-29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백화1길 7

1407년(태종 7)에 대장군 김중구가 사양동(현재의 샘골 지역)에 모옥으로 향교를 세우고 덕산에서 생원 최상운을 학사로 맞은 것이 향교의 시초이다. 처음에 초가이던 것을 세종 때 기와로 증·개축하였고, 1901년에 중수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정면 5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된 대성전을 비롯하여, 명륜당·동무·서무·동재·서재·삼문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 10철, 송조6현, 우리나라 18현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하고 있다. 이 향교의 대성전은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으며, 소장전적은 판본 19종 104책, 사본 5종 6책이 있다. 현재 향교의 운영은 전교 1명과 장의 수명이 담당하고 있다. 태안향교는 지금도 충효 교실을 개설하고 하계 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학생들에게 직접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사회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오늘의 향교가 사회교육 기관으로서의 각광을 받고 있다. 580여 년의 긴 역사를 자랑하는 태안향교는 태안 교육사의 측면에서 볼 때 문헌상에 나타난 최초의 교육기관임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