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Km 2025-03-16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진도대로 8439-19
진도대교 아래 진도군과 해남군사이에 서로 마주 보고 있는 좁은 해협을 ‘울돌목’이라 한다. 빠른 물살이 암초에 부딪히며 좁은 해협을 통과하면서 울음소리를 낸다 하여 ‘울돌목’이라고 붙여진 이름이다. 울돌목의 빠른 물길은 이순신장군의 ‘명량대첩’의 대승을 가능케 하는 원동력이기도 하다. 진도대교 아래 울돌목 해협을 사이로 진도군에는 이충무공승전공원이 있다. 공원 내에는 늠름하게 서 있는 이순신 장군의 동상과 동상을 감싸고 있는 스카이워크를 볼 수 있다. 스카이워크 위를 걸으며 이순신 장군의 위엄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공원 옆쪽으로는 나무데크로 된 산책로도 조성되어 있어 걷기 좋다.
15.6Km 2024-06-25
전라남도 신안군 탑목개길 163-1
신안군 팔금면 소재지에 있는 뻘뚱은 제철 횟감과 더불어 다양한 장어와 낙지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그 외 회덮밥이나 백반도 있어 메뉴 선택의 폭이 넓어서 찾는 손님도 다양하다. 식당 내부는 넓고 깔끔한 구조로, 입식과 좌식 테이블이 구비되어 있어서 편한 곳에 앉기 좋다. 회 정식은 2~3인분의 양으로 광어나 제철 횟감이 주로 나오고, 전복, 가리비와 매운탕까지 나오는 메뉴로, 싱싱한 전복과 삶은 가리비, 샐러드와 해초무침, 생연어 그리고 떡과 밤 등 푸짐한 한 상을 받을 수 있다. 회를 즐기다 보면 각종 채소들과 생선뼈로 가득 채운 얼큰하고 시원한 매운탕이 나온다. 뻘뚱에서는 반찬이나 각종 젓갈을 구입할 수도 있어, 현지의 맛을 집에서도 느낄 수 있다. 면 소재지의 중심에 있어서 식후에 가볍게 마을을 구경해도 좋은데 정감 있는 돌담과 지난 시절의 토담, 흙집도 만날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
15.7Km 2024-09-19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진도대로 8459-13
061-286-5265
명량대첩축제는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명된 이순신 장군의 조선수군과 전라도 어민이 1597년 9월 16일 울돌목에서 일본 수군을 물리친 세계사에서 유례없는 명량해전을 기념하는 호국 역사문화축제이다. 전라남도, 진도군, 해남군이 함께 2008년부터 16회째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ICT 융복합 기술을 활용한 멀티 미디어해전과, 해군 군악의장대, 공군에어쇼, 지역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경관조명 등 볼거리로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15.7Km 2024-06-14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진도대로 8459-13
진도 울돌목 이충무공승전공원 내 위치한 해양에너지공원은 해양 에너지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해양 에너지는 그 이용 방식에 따라 조력, 파력, 온도차, 해류 등 여러 형태로 존재하며, 고갈될 염려가 없기 때문에 인류의 에너지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이상적인 에너지 자원이다. 해양에너지공원의 1층은 해양에너지관, 입체 영상관, 신재생에너지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층은 신재생에너지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관 관람을 통해 해양 에너지의 발전 현황, 해양 에너지 발전 방식과 원리와 그 외의 다양한 에너지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다.
15.8Km 2024-09-02
전라남도 신안군 팔금면 삼층석탑길 161
목포에서 24km 떨어진 서쪽 해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9년 연륙교가 개통되면서 팔금도는 암태도, 자은도, 안좌도, 자라도, 추포도와 함께 육지와 연결되었다. 팔금도는 주변에 흩어져 있던 작은 섬들 사이의 간석지를 간척하여 통합하였기 때문에 비교적 평지가 넓고 신안군 내의 섬 중에서는 보기 드물게 쌀의 산출량이 많고 전량 유기농으로 재배되고 있다. 팔금면은 신안군에서 멀베리(꾸지뽕)의 섬이라 부를 정도로 멀베리는 이곳의 특산품이다. 또한, 봄이 되면 팔금도의 들판은 온통 노란 유채꽃 천지가 되면서 유채꽃 축제가 열리고 암태도와 팔금도 사이 중앙대교를 지나면 팔금도 철쭉공원이 위치해 있어 4월말부터 만개하여 5월초에 절정을 이룬다. 팔금도의 서쪽 끝에는 바닷길을 지켜주는 서근등대가 위치해 있으며 근처 전망대에 오르면 아름다운 섬과 바다의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팔금도의 유적지로는 고려시대 후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3층 석탑이 있는데, 기단부 위에 탑신부를 형성하고 정상에 상륜을 장식한 일반형 석탑으로 1978년 9월 22일에 지방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15.8Km 2025-04-01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대로 8479
진도군 군내면 녹진과 해남군 문내면 학동사이에 놓인 길이 484m, 폭 11.7m의 국도 18호선인 전국에서 유일한 쌍둥이 사장교로 1984년 10월 18일 준공되어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2005년 12월 15일 제2의 진도대교가 개통되고 특히 낙조와 야경이 아름답고 다리 아래의 울돌목 물살은 장관을 이룬다. 울돌목은 이충무공의 3대 해전 중의 하나인 명량대첩지로 잘 알려진 서해의 길목으로 해남과 진도 간의 좁은 해협을 이루며 바다의 폭은 한강 너비 정도의 294m 내외이다. 1984년 진도대교의 개통으로 인해 한반도의 최남단 지역이 된 진도는 연간 외국인을 포함하여 약 260만여 명이 찾는 국제적 관광 명소가 되었다. 아름다운 경관과 수많은 특산물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고장 진도로 오는 첫 번째 관문이다.
15.9Km 2025-03-28
전라남도 신안군 팔금면 원산리
선학산(해발 159m) 등산로를 따라 꼭대기에 이르면 채일봉 전망대가 있는데, 이곳은 신안 섬과 바다, 산을 내려다볼 수 있는 멋진 뷰 포인트이다. 채일봉 전망대에 오르면 아름다운 다도해와 함께 일출과 일몰을 모두 감상할 수 있어 감탄이 절로 나온다. 아래로는 팔금도의 드넓은 들판이 펼쳐지고 다도해 섬들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바디 위를 수놓으며, 오고 가는 배들이 아름다운 섬 풍경에 즐거움을 더해준다.
16.0Km 2024-02-19
전라남도 해남군 관광레저로 5 트윈브릿지
트윈브릿지는 진도대교와 울돌목 바로 옆 해남과 진도를 잇는 자리에 있다. 카페에서 울돌목과 쌍둥이 다리를 감상할 수 있어 트윈브릿지라는 이름 붙였다. 주말이면 2,000명이 방문하는 명소로 목포, 광주 등 가까운 도시에서 많이 찾으며 진도 관광객들의 방문도 이어진다. 카페 콘셉트를 제주도 휴양지로 잡고, 휴양지 느낌이 날 수 있도록 시원하게 통창을 내 오션뷰가 펼쳐진다. 울돌목 회오리 풍경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는 포인트다. 대표메뉴는 바닐라빈라떼이고 그 외 돌체라떼, 딸기라테, 애플 오렌지 아이스 티, 오션레몬에이드, 애플망고에이드 등도 있다. 디저트 카페로 불릴 만큼 케이크, 빵 등 디저트류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고 인근에 이충무공승전공원, 울돌목스카이워크, 해양에너지공원 등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6.0Km 2023-08-08
진도를 여행하면 누구나 한번쯤 듣고 흥얼거리는 진도아리랑의 한 대목이 있다. 현재 전승되는 아리랑은 60여 종 3,600여 수에 이른다고 한다. 진도특유의 아리랑을 들을 수 있는 곳은 국립남도국악원, 진도향토문화회관 등이 대표적이다. 모두 여행자가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생동감 넘치는 공간이다.
16.0Km 2025-03-28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서부해안로 411
쉬미항은 봄철 유채꽃과 목련이 아름다운 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한적하고 조용하여 부둣가에서 사색을 하기에도 좋다. 진도의 항구 중 주변 부속 섬으로 정기선이 다니는 곳은 진도항과 쉬미항이 있다. 진도항 다음으로 큰 항구가 바로 쉬미항이다. 쉬미항은 주로 진도의 북서쪽 섬들을 연결하는 포구로, 가까운 섬 중에는 가사도를 중심으로 다수의 섬들이 있다. 특히 최근에는 진도유람선이 출항하면서 이전보다 더 붐비는 포구가 되었다. 진도유람선의 운항 경로는 저도 → 광대도 → 송도 → 혈도(구멍섬) → 주지도(손가락섬) → 양덕도(발가락섬) → 방구도(방귀섬)을 돌아 다시 쉬미항으로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