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올레'란 제주어로 '거릿길에서 대문까지의, 집으로 통하는 아주 좁은 골목길'을 뜻한다. 제주올레와 함께 '느리게 걷는 여행'을 제안하며 대구녹색소비자연대에서는 2008년부터 '대구올레'를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대구올레 팔공산 2코스] 한실골 가는 길은 2009년 7월 개장한 코스이다. 아파트 촌 사이에 옛 건물이 숨은 듯 자리해 있다.
바로 신숭겸장군유적지이다. 이 일대는 태조 왕건과 후백제 견훤이 목숨을 걸고 '공산전투'를 벌인 곳이다. 문화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으며 한바퀴 둘러봄직하다. 유적지 오른편으로 한실골 가는 길이 이어진다. 이 길의 백미는 만디(언덕)쉼터. 하늘과 땅이 닿아 만드는 풍경을 바라보며 걷는다. 그 끝에 올라서면 저멀리 팔공산의 정상이 내다보인다.
홈페이지
이용안내
문의 및 안내 : 053-983-9798
상세정보
코스안내
[대구올레 팔공산 2코스] 한실골 가는 길
* 구간 : 신숭겸장군 유적지 - 한실골 가는 길 - 쉼터 - 소원만디(언덕) - 전망대 - 용진마을 - 노태우 전대통령 생가 - 파계사
* 소요시간 : 편도 A코스 3시간 30분 내외, 9.4km / 편도 B코스 1시간 20분 내외, 5.5km
* 팔공산의 산세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것이 일품이다.
위치
대구광역시 동구 신숭겸길 17 (지묘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