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스포츠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레저스포츠 정보를 소개합니다.

하조대 둘레길

하조대 둘레길

2025-07-23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북면 하륜길 54
033-670-2516(하조대 관광안내소)

양양 하조대 전망대 일대에 조성한 둘레길이다. 하조대는 동해안의 기암절벽과 노송이 어우러진 명승지로 강원 영동 지역에서 손꼽히는 해돋이 명소다. 하조대 둘레길은 하조대 전망대에서 하조대 등대 방향으로 해안을 따라 조성된 덱으로 길이 약 202m, 폭 2m 규모다. 현북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으로 추진된 둘레길은 2018년 11월에 착공하여 이듬해 5월에 완공되었다. 이로써 하조대를 찾은 관광객들은 하조대 둘레길을 걸으며 하조대 전망대와 등대, 하조대 정자를 연계 관광하기가 쉬워졌다. 하조대 둘레길의 또 다른 매력은 평탄한 길을 따라 동해안의 빼어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다. 북쪽의 하조대 전망대를 바라본 채 덱 오른쪽으로는 에메랄드빛 동해와 바다에 뿌리 내린 기암을, 왼쪽으로는 사시사철 울창한 송림을 볼 수 있다.

평창 평화길

평창 평화길

2025-08-20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평창읍 서동로 2695

강원도 평창군 장암산 기슭 평창강변에 조성한 걷기 길이다. 평창 평화길은 평창교 구교 근처의 쉼터에서 시작해 여만리와 중리를 연결하는 인도교에서 끝난다. 1.7㎞의 나무 데크, 두 개의 전망대, 일곱 개의 쉼터를 갖춰 걷기와 풍경 감상, 휴식을 고루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길의 전 구간을 계단이 없는 나무 데크로 조성한 점이 돋보인다. 걷는 내내 멀리의 장암산, 가까이의 평창강이 어우러진 수려한 풍경을 볼 수 있다. 강물 안 돌이 훤히 들여다보일 정도로 나무 덱과 강의 위치가 가까운 점도 반갑다. 대부분 구간에서 나무 그늘이 햇볕을 가려주고, 길 중간에 작은 샘터와 하트 모양 포토존이 자리한다. 길의 끝은 평창돌문화체험관 및 바위공원과 연결되어 함께 둘러볼 만하다.

[제주올레 15코스] 한림-고내 올레 (B)

[제주올레 15코스] 한림-고내 올레 (B)

2025-10-2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한림해안로 196

한담해안산책로를 포함한 곽지-애월의 해안을 두루 볼 수 있는 코스이다. 곽지과물 해수욕장의 투명한 쪽빛 바다와 부드러운 모래가 인상적으로, 한담해안산책로는 해안절경의 수려함은 물론 해질녘 석양에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구불구불하게 이어진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에서는 애월 환해장성도 만날 수 있어 신구의 매력이 공존하며 색다른 조화를 이룬다. (출처 : 사단법인 제주올레)

[제주올레 3코스] 온평-표선 올레 (B)

[제주올레 3코스] 온평-표선 올레 (B)

2025-10-2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 1001-6

해안 따라 환해장성, 농개 등에서 쉬어가는 바당 올레다. 시작점인 온평포구에서 시작해 온평 숲길로 이어진다. 환해장성과 신산리 마을카페를 지나 신풍바다목장에서 A와 B코스가 만나게 된다. 바다 목장길은 망망한 바다의 물빛과 너른 목장의 풀빛이 어우러져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해안가에서는 풍경과 더불어 소박한 야생화와 야생초도 만나볼 수 있다. 출처 : 사단법인 제주올레

[해파랑길] 8코스

[해파랑길] 8코스

2025-07-11

울산광역시 북구 성내4길 4

해파랑길 8코스는 울산 북구 염포동에서 동구 일산동까지 이어지는 길로, 울진 구간에 속하는 아름다운 해안 트레킹 코스이다. 염포삼거리에서 출발해 울산대교와 방어진항, 대왕암공원을 거쳐 일산해변에 이르는 이 길은 내륙과 해안이 적절히 어우러져 다양한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솔마루길과 염포산 숲길을 지나며 푸른 숲의 정취를 느낄 수 있고, 이어지는 항구와 해안길에서는 바다와 어우러진 울산의 산업·자연 풍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대표 관광 포인트로는 울산대교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조선소, 항구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염포산 울산대교 전망대가 있다. 울산만 바깥쪽에 위치한 방어진항은 고기잡이 체험 이벤트와 수산물 경매 시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살아 있는 어촌 문화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어지는 대왕암공원은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세워진 울기등대와 함께, 해송 15,000그루가 어우러진 울창한 숲길과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는 명소이다. 종점인 일산해변은 숙박과 식당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진 울산의 대표적인 해변 관광지로, 많은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인천 성창포길 (인천둘레길 12코스)

인천 성창포길 (인천둘레길 12코스)

2025-08-21

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로44번길 1

인천둘레길 12코스인 성창포 길은 개항 이후 근대 문물이 드나들던 흔적을 들여다볼 수 있는 코스다. 근대 문화의 산실로서 인천의 근대 역사는 제물포 개항과 그 맥을 같이 하며, 열강의 각축장이었던 모습이 서리어 있다. 일본식 건축물과 차이나타운 등이 이국적 풍경을 자아내는 둘레길을 걸으며 인천의 역사를 깊게 알 수 있다. 인천둘레길 12코스 거리는 5.1㎞이고 고도는 59m이며 소요시간은 평균적으로 1시간 40분 정도 걸린다. 동인천역~인천역 코스이다.

옷귀마테마타운

2025-06-2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서성로 955-117

옷귀마테마타운은 기본 승마 교육 프로그램 및 중,고급반 프로그램, 유소년단 운영, 학생 승마체험, 전 국민 승마체험, 재활승마 및 1회성 외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제주도의 대표적인 승마교육 전문 승마장이다. 45분 교육 후 45분 트래킹을 체험하는 외승 프로그램은 방문객들에게 호응이 좋다.

중랑숲캠핑장

2025-06-26

서울특별시 중랑구 망우로87길 110

중랑숲캠핑장은 개발 제한구역 내 훼손된 부지를 복원하여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된 가족 캠핑장으로 총 47개의 오토캠핑 사이트를 갖추고 있어 쾌적하고 즐거운 캠핑을 할 수 있다. 도심과 접근성이 용이해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캠핑장이며, 다양한 체험시설과 편의시설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하기에도 좋다.

유달산일주도로

2024-07-08

전라남도 목포시 유달로 122

해발 228미터의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유달산은 노령산맥의 맨 마지막 봉우리이다. 목포 8경 중에서도 제1경으로 꼽히는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유달산은 산 전체가 하나의 정원과 같다. 유달산 둘레길(6km, 2시간 30분 소요)은 목포시사-달성사-조각 공원-어민 동산-낙조대-학암사-유달산 휴게소로 연결되어 있다. 봄에 가득 핀 개나리, 진달래, 벚꽃, 목련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계절마다의 매력이 있는 유달산이지만 유달산 순환로에 피어있는 벚꽃과 개나리 그리고 둘레길 곳곳에 피어있는 이름 모를 봄꽃 들은 낭만과 정취를 더해준다. 지상의 꽃길, 바다 위 꽃길, 천상의 꽃길이 놓인 유달산으로 가보자.

태백산맥 문학기행길

2025-03-17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홍암로 89-19

소설 태백산맥의 무대 벌교읍 이곳저곳을 걷는 코스이다. 태백산맥 속의 흔적들을 따라 벌교의 역사를 알아간다. 태백산맥 문학관부터, 회정리 교회, 소화다리, 보성여관, 중도방죽을 지나 벌교읍 벌교 공용버스터미널까지 둘러볼 수 있다. 비교적 쉬운 난이도의 순환형 코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