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2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 선어시장길 6 (중앙동)
061-664-5400
여수거북선축제는 임진왜란 당시 전라좌도 수군절도영(이하 좌수영)이 관할하던 순천도호부, 낙안군, 보성군, 광양현, 흥양현의 오관과 방답진, 사도진, 여도진, 옥포진, 발포진의 오포지역 수군 진지의 장졸들과 영민의 넋을 위로하고 그들의 애국애족 위엄과 호국 가치 확산을 되새기는 축제다. 축제는 1591년 정3품 전라 좌수사로 부임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이듬해 조선을 침략한 왜적을 무찌르고자 휘하의 오관 오포 지역 장졸들을 전라좌수영으로 집결시켜 함대를 편성하고 비장한 각오와 함성의 울림으로 첫 출정한 임진년 5월 4일을 기억하려 해마다 이날 전후로 개최한다. 각 고을 수령과 장졸, 백성, 무명 수군으로 편성된 전라좌수영 이순신 함대는 85척의 군선으로 뛰어난 해상전술을 전개하여 왜적에게 단 한 번도 패배하지 않는 기록을 세운다. 전라좌수영은 1593년 충청, 전라, 경상수군을 총괄하는 조선 최초의 삼도수군통제영으로 격상된다. 전라좌수사 이순신장군은 종2품 삼도수군통제사로 제수되어 조선 수군을 이끌고 7년간의 전쟁을 비로소 마침표를 찍는다. 여수는 전라좌수영이 삼도수군통제영 본영으로 최초 설치되어 9년간 존속한 역사적 근거가 뚜렷한 구국의 도시다. 여수시 진남관 일대가 삼도수군통제영 겸 전라좌수영 옛터다. 덕충동의 충민사는 이충무공 전사 후 1601년 선조 임금이 이름을 직접 지어 사액한 조선 최초의 편액 사당이다. 축제 첫째 날 오전 충민사에서 거북선축제 개막을 고하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해질 무렵 ‘통제영길놀이’ 퍼포먼스에 이어 이순신광장과 선소일원에서 전통문화 예술 공연과 다양한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 행사가 나흘간 이어진다. 여수거북선축제는 나라를 지키다 순국한 백성과 무명수군, 의승들의 업적과 기개가 담긴 의미를 알리고자 여수시민들이 만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대표축제이자 우리나라 최고를 자랑하는 호국 문화축제이다.
2026-07-02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성군 보성읍 녹차로 775
061-850-5211~4
올해로 49회째를 맞이하는 보성다향대축제는 금년도 보성말차를 주제로 열린다. 휴식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는 현대인들은 초록의 차밭에서 느끼는 평온한 마음으로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다. 특히 보석 같은 차밭 경관을 배경에 두고 찻잎 따기, 차 만들기, 나만의 차 마시기, 녹차 테라피 등 녹차를 테마로 하는 체험을 통해 관광객들은 신체적, 정서적, 정신적 효과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2026-08-11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고래로 244 (매암동)
052-270-9324
제30회 울산고래축제는 울산광역시 남구가 주최하고 (재)고래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울산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축제이다. 과거 포경의 중심지였던 장생포가 고래와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도시로 전환된 역사를 배경으로 하며, 2026년 축제 30주년을 맞아 '고래의 초대, 서른살 파티!'라는 주제와 '함께할 고래'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다. 본 축제는 2026년 10월 15일(목)부터 10월 18일(일)까지 4일간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진행된다. 주요 행사 공간은 메인무대인 고래극장을 비롯해 새우마당, 고래 체험마당, 버스킹존, 소상공인 전용 플리마켓존 등으로 구성된다. 방문객 접근 편의를 위해 태화강역 광장 일원에는 환승형 웰컴 게이트가 운영된다. 축제 기간 동안 개·폐막식, 스페셜 불꽃쇼, 주제공연, 300인 시민대합창, 고래 퍼레이드 등 다양한 대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고래나라 키즈페스타, 도전! 고래 라이더 챌린지, 소원고래 프로젝트, AR 및 반응형 미디어 체험(고래의 꿈 AI존), 고래가족 댄싱스타 및 가족가요제 등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체험과 경연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30주년 기념 아카이브 전시 '고래의 시간'을 비롯해 먹거리 존(고래밥상), 고래 플리마켓, 연계 관광시설(고래바다여행선, 고래생태체험관, 장생포문화창고 등)을 운영하여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2026-05-04
경기도 여주시 천송동
031-881-9692
제38회 여주도자기축제는 ‘세종이 열고, 여주가 빚은 도자의 시간’을 주제로, 세종대왕이 잠들어 있는 역사문화도시 여주의 상징성과 천년 도자 전통을 결합해 선보이는 축제이다. 여주의 대표 문화유산인 도자기를 중심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 콘텐츠가 운영된다. 특히 ‘전통도자제작 퍼포먼스’, ‘전통장작가마체험’ 등 여주 도자의 정체성을 반영한 대표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도자 전시와 판매, 체험 프로그램, 문화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되어 여주의 도자 문화와 지역 관광 자원을 함께 소개하는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6-06-15
울산광역시 북구 달천철장길 58 (달천동)
052-293-3500
울산쇠부리축제는 울산의 산업 역사와 전통제철문화를 만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철문화축제이다. 축제의 배경이 되는 달천철장은 원삼한 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양질의 철을 생산해 온 우리나라 최초의 철산지로, 이천 년 철의 역사가 깃든 소중한 공간이다. 달천철장의 철은 울산이 오늘날 세계적인 산업도시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바탕이 되었으며, 울산의 역사와 정체성을 이루는 뿌리이기도 하다. 울산쇠부리축제는 이러한 철의 역사와 문화를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전통제철기술 재연,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과거의 철문화가 오늘의 축제로 이어지는 현장에서, 가장 울산다운 이야기를 생생하게 경험해 볼 수 있다.
2026-04-22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양연로 1510
070-7733-0390
한반도 최초의 인류가 살았던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 펼쳐지는 구석기체험 축제이다. 연천 전곡리 유적은 30만년전에 우리나라에 매우 똑똑한 구석기 사람들이 살았다는 증거인 주먹도끼가 발견된 세계적인 유적이다. 매년 한차례 전세계의 선사문화체험이 연천 전곡리로 모여 원시체험의 장을 열고 현대인을 초대한다. 연천 전곡리 유적의 역사적 가치를 바탕으로 문화와 대중의 조화, 지역의 브랜드 개발, 적극적인 보존을 위한 유적의 활용에 축제의 의의가 있다.
2026-03-17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99 (종로2가)
02-2011-1744
연등회는 동대문운동장-조계사에 이르는 연등행렬을 비롯하여 전통문화마당, 어울림마당(연등법회), 회향한마당(대동한마당) 등으로 진행된다. 1,200여 년 오랜 역사와 살아있는 문화유산으로 전승하고 있는 연등회는 무형유산의 가치를 인정받아 2012년 4월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자발적인 공동체의 가치와 개개인의 창의성이 담긴 세대전승,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의 참여 · 배려 · 평등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2020년 12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되었다.
2026-08-03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단오장길 1
033-651-1593
강릉단오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천년의 전통을 이어온 대한민국 대표 전통축제로, 매년 5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국내 대표 문화관광축제이다. 2026 강릉단오제는 [풀리니, 단오다]를 주제로 6월 15일부터 6월 22일까지 8일간 강릉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강릉단오제는 전통 문화의 정수인 제례를 비롯해 신과 사람이 소통하는 굿판, 그리고 전국 최대 규모의 난장이 어우러지는 종합 축제로, 국가 지정 문화유산 행사와 시민참여 프로그램, 민속놀이 등 총 13개 분야 71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풀림’이라는 주제 아래, 일상의 근심과 액운을 내려놓고 서로의 마음과 관계가 자연스럽게 풀리는 축제의 본질적 가치를 강조하며, 강릉단오제가 지닌 공동체성과 치유의 의미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2길 74 성실엔지니어링
063-288-5433
2000년 출범한 전주국제영화제는 국제영화제의 지형에서 독특한 위치를 점해 왔다. 전주의 모토는 동시대 영화 예술의 대안적 흐름, 독립, 예술영화의 최전선에 놓인 작품들을 소개하는 것이다. 전주의 프로그램은 재능 있고 혁신적인 감독의 작품을 통해 영화의 예술적, 기술적, 매체적 진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둔다.
‘예술을 통한 수익의 추구’라는 하나의 방향으로 줄달음치는 영화산업의 편향성을 극복하기 위해 전주는 ‘취향의 다양성’, ‘새로운 영화 체험’이라는 가치를 전면에 내걸었다. 미래 영화의 주역이 될 수 있는 재능의 발굴, 창의적인 실험과 독립정신을 지지하며, 전 세계 영화작가들이 만나고 연대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6-06-05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로15번길 89 (행주외동)
1577-7766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행주대첩(幸州大捷)’의 승전을 기념하고 권율(權慄, 1537-1599)도원수와 백성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희생을 통해 쟁취한 순국선열들의 승전정신을 계승하고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역사문화축제이다. 매년 봄, 행주대첩의 역사적 현장인 행주산성과 아름다운 한강 조망이 가능한 행주산성역사공원 일원에서 행주대첩 투석전(전국 박터트리기 대회), 한강 수상에서 펼쳐지는 드론퍼포먼스와 수상불꽃놀이, 뮤지컬 행주대첩 등 대표 프로그램과 고유례, 길놀이 등 전통성을 계승하는 프로그램, 그 외 다양한 공연·전시·체험·참여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