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임진왜란의 격전지이자 논개의 혼이 서린 남강은 선사 시대로부터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넓고 비옥한 충적지를 만들어주었고, 잉여 생산물과 옥을 교역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주었다. 청동기시대 대평 일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풍요롭고 번성한 마을을 이루었다. 400 여동이 넘는 청동기시대 집터와 고도의 토목기술과 노동력이 집약된 최대 44,000㎡ 범위의 방어시설, 그리고 국내 최대 규모의 밭 유적을 발굴하였다.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상설전시장과 입체상영관, 야외전시장과 수변 산책로를 갖춘 전문박물관으로 청동기시대 번성한 대평 마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학계 자문을 거쳐 국내에서 최초로 발굴 현장과 생활상을 연계하여 재현한 전시를 제공하며, 약 300여 점의 진품 유물과 다양한 실감형 기술로 청동기시대 대평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생생하게 표현하였다.
홈페이지
https://www.jinju.go.kr/bronze.web
이용안내
문의 및 안내 : 055-749-5172
주차시설 : 주차 가능
쉬는날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추석
이용요금 : 어른 1,000원 / 청소년·군인 700원 / 어린이 500원
이용시간 : 하절기(3~10월) 09:00~18:00
동절기(11~2월) 09:00~17:00
※ 매표마감은 운영종료 30분 전
규모 : 부지면적 27,373㎡, 건물연면적 2,432㎡
위치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면 호반로 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