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은 동구 송현동 163번지 송현근린공원 내에 있으며 지난 2005년 10월 25일에 개관하였다. 연면적 618평(지하 1층, 지상 1층)의 제1종 근현대 생활 사전문박물관으로 1960~70년대 달동네 서민의 생활상을 테마로 한 체험 중심의 박물관이다. 수도국산 달동네는 인천인들에게는 정겨운 고향 같은 곳이다. 수도국산(水道局山)의 원래 이름은 송림산(松林山)이다. 이 주변 일대가 매립되어 바다가 땅으로 변하고 공장이 지어지고 사람들이 몰려들기 전에는 이 자그마한 언덕은 바닷가의 조용한 소나무 숲이었다. 소나무를 베고 언덕에 정착하여 사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달동네의 역사는 시작되었다. 송림산이 수도국산으로 산 이름이 바뀌게 된 데에는 근대 개항기 인천의 역사와 관련이 깊다. 인천광역시 동구청은 ‘송현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이미 사라지고 기억 속에서 잊혀가는 수도국산 달동네의 삶을 되살리고자 달동네 터에 박물관을 건립하였다. 역사 속에 실존했던 수도국산 달동네 서민의 평범한 삶을 박물관의 주된 테마로 삼은 점은 우리나라 박물관의 역사에서도 이례적인 일이라고 하겠다.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은 기성세대들에게는 향수를, 현 세대들에게는 기성세대를 이해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것이다.
홈페이지
http://www.icdonggu.go.kr/museum
이용안내
문의 및 안내 : 032-770-6130
주차시설 : 가능
쉬는날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및 추석날 당일
이용요금 : 개인 - 일반 1,000원 / 청소년ㆍ군경 700원
단체 - 일반 500원 / 청소년ㆍ군경 350원
이용시간 : 09:00~18:00 (매표마감 17:30)
상세정보
체험프로그램
[체험프로그램] : 추억을 나누는 박물관 나들이
[교육프로그램] : 언택트 박물관 나들이, 꿈이 자라는 어린이교육, 꿈을 키우는 청소년 교육
한국어 안내서비스
박물관 무료해설 (오전 10시~12시)
신청 및 문의 : 박물관 매표소
예약안내
유치원, 학교 및 기관에서 20인 이상 방문할 경우 방문 전에 미리 단체 예약
위치
인천광역시 동구 솔빛로 51 (송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