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6
부산광역시 중구 대청로 63 (보수동1가)
부산에는 헌책들을 판매하는 유명한 보수동 책방골목이 있다. 그 책방골목에 자리 잡은 우리글방은 보수동 책방을 개조해 만든 북카페이다. 우리글방에는 다양한 종류의 책들과 포스터 등을 만날 수 있으며, 책을 보면서 고즈넉한 추억을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이다. 1층에는 계산대, 테이블, 헌책들이 진열되어 있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과 통로 곳곳에도 책이 빼곡히 쌓여 있다. 우리글방은 외관이 독특한 형태로 꾸며져 있어 보수동을 들어서면 바로 찾을 수 있고, 옆 건물에는 책방골목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보수동 책방골목 문화관이 있다.
2026-03-3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탑동로2길 3 (삼도이동)
D&DEPARTMENT JEJU는 ‘LONG LIFE DESIGN’ 철학을 바탕으로 제주의 일상과 오래된 것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한다. 이곳은 단순히 소비를 위한 장소가 아니라 지역성과 지속 가능성을 바탕으로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물건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층은 d카페로 운영되어 제주산 재료를 활용한 음료와 디저트, 브런치를 맛볼 수 있고 제주 생산자들의 생산품도 함께 판매한다. 2층은 d스토어로, 제주의 공예품과 생활용품은 물론 D&DEPARTMENT에서 엄선한 롱라이프디자인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이곳에서는 가구, 식기, 서적, 패션 등 일상 속에서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판매하며 한국과 일본, 그리고 지역다운 제주 생산자들의 상품들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다. D&DEPARTMENT JEJU는 소비 욕구를 부추기는 상품이 아닌 계속해서 사용하고 싶은 물건,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싶은 상품을 찾아 판매하고 그 물건이 탄생한 지역과 생산자의 이야기를 함께 손님에게 전하고 있다.
2026-04-08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송광사국사길 216-2
송광사 성보 박물관은 우리나라 3대 사찰 중 하나인 대한불교조계종 승보종찰 송광사의 부속기관으로 많은 문화유산을 소장하고 있는 사찰 박물관이다. 연천 홍석주가 송광사를 방문하여 남긴 『연천옹유산록』 현판의 기록을 보면 대웅전 한 편에 여러 보물을 전시하고 있다는 내용이 나온다. 이 기록으로 19세기에 이미 현대적인 박물관의 형태는 갖추지 못했지만, 대웅전이 박물관의 일부 기능을 겸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 이후 현대적인 박물관은 송광사에 진열소와 연구실, 도서 열람실을 당시 최신 공법인 철근콘크리트로 건물을 지었다는 것이 국가 등록문화유산 송광사 사료 집성과 조선고적도보에 실린 사진들에서 잘 보여준다. 신축 박물관은 전시실, 문화체험실, 세미나실, 도서 자료실, 보존처리실, 수장고 등과 항온 항습시설 등을 구축한 건물로 국가 및 도 지정 문화유산을 포함하여 불상, 불화, 고전적, 서화, 경판 등 유물을 소장 관리하고 있다. 대표적인 유물로는 국보 화엄경경변상도 및 목조삼존불감, 보물 16국사진영, 경패, 대방광불화엄경소 경판 등이 있으며, 소장 유물들의 컨디션 등에 따라 전시 유물을 교체하고 있다. 상설전시 이외에 연 2회의 특별전을 진행하고 있다.
2026-03-09
전라남도 순천시 장명로 58 (장천동)
애향 문화의 도시이자 교육의 도시 순천은 서울, 경주, 안동에 이어 국가 지정 문화유산이 많은 곳으로 전통과 역사가 있는 도시이다. 순천 문화원은 지역문화를 선도하고 봉사하며,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순천 지역문화의 보존과 발굴, 문화자원 확보, 향토문화계승, 문화환경 조성을 통한 문화예술 기회 제공 등 지역 사회의 문화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문화실버스토리텔러 양성 교육을 통해 실버세대와 경력 단절 여성들에게 자부심과 삶의 동기 부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문화유적과 관광지역 탐방을 통한 역사 알리기, 설화이야기책 제작, 지역 풍속 놀이인 별량 장산마을 유두놀이 계승 보존을 위한 사업 등을 진행함으로써 끊임없이 지역문화의 발전을 위해 순천 시민들과 함께 많은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2026-04-08
전라남도 무안군 삼향읍 남악로 222
남도소리울림터는 연습실과 사무실, 자료실, 휴게실, 장비 보관실로 이루어졌다. 건물의 외관은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최대한 살려 아름다운 한옥의 요소들을 활용한 기와지붕과 나무 기둥의 3층 건물로 전통미와 현대미가 잘 어우러져 사람들의 시선을 끈다. 바로 옆 한옥 지붕의 도립 도서관과 함께 남악신도시의 문화관광 명소이자 학문과 예술센터로 자리 잡고 있다. 남도소리울림터는 상설 국악 전문공연장으로 매주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인근 지역민들이 가까이 문화 예술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국내외 유명 공연예술과 예술인 대상으로 대관하여 수준 높은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2026-04-08
전라남도 목포시 해안로249번길 34 (상락동1가)
목포 대중음악의 전당은 1897년 개항 이후 건축된 근대 금융 건축물 중 유일하게 남아있는 구 호남은행 목포지점을 리모델링한 공간이다. 1층 행정실로 쓰던 공간에는 호남은행 목포지점 역사 관련 자료와 영상을 관람할 수 있고, 모던타임스 공간은 VR 체험이 가능한 곳으로 근대의 목포를 상상하고 체험하고 옛 노래를 감상할 수 있으며 이벤트 홀인 레트로 카페는 근대문화 체험 공간으로 근대 음악다방과 근대 의상 체험 공간이 준비되어 있다. 레트로 거리와 목포의 근대문화유산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미디어 파사드가 전시장 벽에 펼쳐진다. 2층 전시장으로 이동하면 목포를 대표하는 가수인 이난영과 목포와 관련된 다양한 대중가요 등을 소개하고 있다. 옛날의 감성과 분위기, 소재를 가지고 와 현재의 최신 디지털 기술로 재현하여 새로운 콘텐츠를 제안함으로써 남녀노소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 공간이다.
2026-04-09
전라남도 순천시 금곡길 43 (금곡동)
장안 창작마당은 장안식당이라는 정육 식당을 도시재생 사업의 목적으로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한, 순천 원도심을 대표하는 복합문화 예술공간으로 누구나 문화, 예술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지역 커뮤니티의 장소이다. 이곳의 마당 한쪽 벽에는 장안 창작마당의 변화 과정을 기록한 사진 자료와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장안 창작마당에서는 수업이나 회의를 할 수 있는 다목적실이 있다. 이곳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순천 e민주정원에서 대관 신청해야 하며 단순 친목 모임, 정치적, 종교적 성격을 갖는 대관은 승인되지 않는다. 또한 ‘이웃 나라 식탁’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 나라의 요리와 문화를 공유하는 공간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문화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예:술래잡기’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각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은 이곳 2층에, 거주 공간에서 6개월간 입주해 작품 활동하게 된다. 마당에는 지역민들과 함께 가꾸는 텃밭이 있으면 이곳에서 재배된 채소를 수확하는 행사도 열린다.
2026-04-08
전라남도 순천시 금곡길 28 (행동)
한옥글방은 순천시 문화예술과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시민을 위한 개방된 공간으로 순천 문화의 거리에 있다. 누구나 글방에 비치된 책을 읽을 수 있고 전통 놀이도 즐길 수 있으며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있는 날에는 참여도 할 수 있다. 한옥글방은 식당으로 사용되던 건물을 순천시가 매입해 한옥 건물을 지어 운영하고 있는데, 이 터가 성동준 독립운동가 생가터이다. 한옥글방에는 투호와 제기, 딱지 등 전통 놀이 기구가 비치되어 있어 마당에서 즐기면 되고 장기와 바둑판도 준비되어 있으며 글방 안에는 책을 읽을 수 있는 테이블과 도서가 있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회의나 동아리 활동 등으로도 이용할 수 있고, 가족이나 친구, 연인들이 방문하여 휴식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도보로 10분 거리 안에 조선시대 전통 건축물인 옥천서원, 순천향교와 공간을 재해석한 현대 건축물인 남문 터 광장이 있어 현대와 과거의 건축을 비교해 볼 수 있다.
2026-04-2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북촌3길 3
너븐숭이 4.3기념관은 2009년 조천읍 북촌리에 건립된 기념관으로, 제주 4.3 희생자들을 위로하고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북쪽에는 위령비가 자리하고 있는데, 위령비 앞면에는 북촌리 원혼 위령비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고, 뒷면에는 희생자 명단이 새겨져 있다. 너븐숭이 4.3기념관에는 강요배 화백의 젖먹이를 비롯하여, 북촌리의 비극을 배경으로 한 현기영 작가의 순이 삼촌 초판본 등이 전시되어 있고, 북촌리 주민 대학살의 진상과 관련된 역사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다. 기념관은 전시관, 탐구관, 묵상의 방, 영상실, 사무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너븐숭이 애기무덤 등 당시의 상황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흔적들이 남아있다.
2026-04-07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하로 126 (용현동)
2004년 개관한 학산소극장은 2016년 4월 학산생활문화센터 학산소극장으로 새롭게 개관했다. 시범운영을 통해 주민친화형 생활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았으며 아마추어 공연과 전문예술 공연을 열어 다양한 콘텐츠의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는 열린 시민극장이다. 주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감상하고 체험하며 생활 속의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지역 주민센터, 학교, 기관, 시설, 문화단체와 연계하여 다양한 생활예술 동아리들의 발표의 장을 열어주고 이를 통해 생활문화 네트워크를 마련한다. 전문공연 유치를 비롯하여 시민과 전문예술가의 공동작업, 협연 등의 컬래버레이션을 다양하게 시도함으로써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시민극장을 기획하고 있다. 극장 내 로비에 마련된 작은 갤러리 학산은 지역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아마추어 생활전시를 통해 쉽게 생활문화예술에 참여할 기회를 준다. 무대의 크기와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가변형 무대와 좌석을 이동할 수 있는 블랙박스 공간시스템을 채용하여 창조적이고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인천연극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었다. 다양한 전문공연과 아마추어 생활예술무대를 올릴 수 있는 시민예술극장으로 확대 전환하여 정기대관 및 수시대관 신청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