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문화 정보를 소개합니다.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2025-07-03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로 152 (죽전동)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 있는 난사 석주선(1911~1996) 박사의 업적을 기리는 박물관이다. 한국 복식사 분야의 개척자이자 민속학계의 권위자인 석주선 박사가 일생을 통해 수집한 전통복식 및 민속 유물 3,365점을 기증받아 개관하게 되었다.박물관은 크게 고고미술관과 민속복식관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1층은 총 5개의 전시실이, 2층은 연구 및 자료실로 유물복원과 보존과학연구실, 컨벤션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총 4만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이 중 1,500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특히 안중근 유묵(보물)과 덕온공주 당의 등 11건 100점의 유물이 중요민속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외교관 이범진이 주미공사로 활동을 기록한 [미사일록]이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수인분당선 죽전역에서 차량으로 약 8분 소요되며 역에서 캠퍼스까지 한 번에 오는 버스가 있다. 인근에 경기도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한국민속촌 등이 있다.

경희대학교 중앙박물관

경희대학교 중앙박물관

2025-07-11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경희대로 26 (회기동)

경희대학교 중앙박물관은 1956년 개관한 이래 고고역사민속 중심의 제1종 종합 박물관으로서 학술, 교육, 전시, 문화재 지표 및 발굴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대학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박물관 전시실은 고고역사실, 무속실·시베리아실 , 옹관실, 중앙전시실, 기획전시실, IAUP기념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앙박물관을 방문하면 가장 먼저 중앙 전시실을 접하게 된다. 고고역사실은 선사실, 삼국실, 금관실, 고려시대실, 도자기실, 신라실, 와당실로 구분되어 있으며, 구석기시대부터 삼국시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무속실은 무속 관련 도구와 무신도들을 전시해 두었으며, 시베리아실에서는 시베리아 지역의 민속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옹관실은 영암 내동리 출토 옹관과 동반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IAUP 기념관에는 세계대학총장회의 관련한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박물관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박물관

2024-09-03

경상북도 경주시 동대로 123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박물관은 불교정신을 바탕으로 학술과 인격을 연마하는 동국대학교에서 운영하는 박물관이다. 경상북도 경주시 석장동에 자리하고 있는 박물관으로 불교 유물의 수집, 정리, 전시와 더불어 유적의 발굴조사와 연구를 목적으로 1983년 개관하였다. 개관 당시에는 도서관 건물의 3층과 4층을 사용하였고 동국대학교 박물관 경주 분관으로 출발하였다. 이후 1985년 4월에 전시실을 도서관 2층으로 확장, 이전하고, 1994년 사무실 및 부속시설을 전시실 옆으로 확장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박물관은 전시실, 수장고, 연구실, 사무실로 구성되어 있다. 소장품으로는 불교 관련 조각, 회화, 공예품들이 주를 이루며 경주지역에서 발굴된 유물들도 함께 소장되어 있으며, 금속류 483점, 옥석류 311점, 토기류 1,622점, 서화류 99점 등을 포함하여 약 3,000여 점에 이른다. 이 밖에도 석장사지, 경주 남산 천룡사지를 발굴하였으며, 1994년에는 고고 미술사학과 유적 조사팀과 합동으로 경주 석장동의 금장대 암각화를 발견하였다. 2011년에는 경주시 성건동 통일신라시대 건물 터에서 유아묘 1기를 발굴하였다.

고려대학교 박물관

고려대학교 박물관

2025-09-17

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로 145 (안암동5가)

고려대학교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대학 박물관 중 하나로 1934년 도서관 일부 공간에 남창 손진태 선생이 수집한 민속품을 전시하면서 개관했다. 1936년 안함평 여사의 기부금으로 민속 유물을 수집하고, 신창재·박재표 등 뜻있는 분들의 유물 기증이 이어지면서 박물관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시작했다. 1962년 5월에는 당시 우리나라 대학 박물관으로는 최대 규모인 연건평 851평(약 2813㎡)의 건물을 준공하여 새 보금자리를 틀었다. 1973년에는 국내 대학 최초로 현대미술실을, 1985년에는 현대도자기실을 설치하여 다양한 전시와 활발한 학술조사 및 발굴을 통해 대학 박물관의 중심으로 성장해 왔다. 2005년 5월에는 고려대학교 개교 100주년을 맞아 준공한 백주년기념관으로 이전·개관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박물관 전시실에는 각각의 주제에 맞게 혼천시계, 동궐도를 비롯한 국보 문화재와 정선, 김홍도 등의 고회화 작품, 이중섭, 박수근, 권진규 등의 근현대 미술작품, 고려대학교 역사와 함께 해 온 근현대사 기록물에 이르기까지 약 60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고려대학교박물관은 국보 3건, 보물 5건을 비롯하여 고고, 역사, 민속, 도자기, 서화, 현대미술 등 다양한 유물을 소장한 종합박물관으로서 다채로운 전시와 문화강좌,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대학과 지역사회의 문화적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더불어 소장품 수집과 보존, 학술조사연구뿐만 아니라 활발한 전시와 교육 활동으로 대학의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교류하는 문화공간이 되고자 힘쓰고 있다. 한편 개교 100주년을 앞둔 2004년에 본교의 교사자료를 수집, 정리, 전시하는 기록자료실(현 대학기록파트)을 설치하여 고려대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알리는 업무를 수행하기 시작했고, 현재는 본교의 모든 행정기록까지도 관리하는 대학기록관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대학기록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본교의 정체성 확보와 정통성 확립에 힘쓰고 있다.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박물관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박물관

2025-07-11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태성탑연로 250

한국 교육의 요람인 한국교원대학교의 특성을 살린 교육 분야 특화 박물관이다. 2010년 11월 16일 개관한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박물관은 한국 교육에 관한 유물을 전문적으로 수집, 정리, 보존할 뿐만 아니라, 우리 교육의 발자취를 생생하게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 교육사실, 교육 테마실, 학교 사실, 기획 전시실로 이루어진 전시실을 통해 한국 교육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고, 교육 체험실을 통해 부모 세대가 경험한 과거의 교육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이곳은 학생과 교사,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수준 높은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많은 방문객을 유치할 뿐 아니라 박물관 내부 및 외부의 야외 박물관도 정비해가고 있다. 대학의 박물관이지만 2,270여 평의 규모에 3만 점 이상의 유물을 보유하고 있어, 여느 지방 국립박물관에 뒤지지 않으며 교육박물관으로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서울시립대학교 박물관

서울시립대학교 박물관

2025-09-17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서울시립대로 163 (전농동)

서울시립대학교 박물관은 우리 민족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조사, 수집, 보관, 전시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지워하고 인근주민들에게는 가까운 문화공간으로 기능한다는 목적으로 1984년 9월 4일 개관하였다. 그동안 각종 특색 있는 특별전을 꾸준히 개최하여 왔고, 발굴 지표조사활동, 초청강연회 등을 통하여 연구 조사 및 교육활동에도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서울시립대학교 박물관은 대부분의 박물관에서 소외되고 있는 근현대사자료 전문 박물관에서 소외되고 있는 근현대사자료 전문박물관으로 발돋움한다는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유물수집 및 특별전시 등을 통해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국립경국대학교 박물관

국립경국대학교 박물관

2025-07-31

경상북도 안동시 경동로 1375 (송천동)

국립경국대학교 박물관은 1979년 3월, 안동대학교 개교와 더불어 개관하였다. 단순히 대학박물관을 넘어 경상북도 북부 지역의 유일한 종합박물관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수장 유물은 역사·고고·미술·민속자료 등 전통문화의 전 분야를 망라하고 있으며 안동 지역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하여 학생과 교수의 교육·연구에 도움을 주는 한편 지역민들의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는 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5천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주요한 것으로 안동 석사자(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임하사 전탑지 사리구, ‘원이엄마 편지’로 널리 알려진 이응태 묘 출토유물 등을 들 수 있다. (출처 : 국립경국대학교 박물관 홈페이지)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

2025-06-30

대구광역시 달서구 달구벌대로 1095

1978년 5월, 계명대학교 대명동 캠퍼스에 개관한 이래, 행소박물관은 다양한 유적의 발굴 조사와 학술대회 개최, 특별 전시 및 사회교육 활동을 통해 대구·경북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생활 속의 박물관으로 자리 잡아 왔다. 현재의 박물관은 2004년 5월 20일,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로 이전하며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행소박물관은 2개의 상설전시실과 1개의 특별전시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500평 규모의 전시실과 강당 등 교육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역사회의 역사와 문화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체계적으로 소개하는 생활 속의 열린 박물관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또한, 본래의 기능 중 교육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상설 전시뿐만 아니라 특별 기획 전시, 박물관 공개강좌, 문화 아카데미, 음악회, 문화유적 답사 등 지역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대학 캠퍼스의 경계를 넘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우리 문화를 대표하는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곳에 소장된 160여 점의 민화는 그 수준이 높게 평가되고 있으며, 특별전을 통해 정기적으로 소개되고 있다.

대구대학교 중앙박물관

대구대학교 중앙박물관

2025-07-21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대구대로 201

대구대학교 부속 박물관인 대구대학교 중앙박물관은 1980년 5월 1일 개관한 후, 고고학, 역사학, 민속학, 인류학에 관한 문화유산을 수집, 보관, 전시하는 박물관이다. 각종 지표조사와 발굴조사 등 학술조사를 시행하고 대내외적으로 활발한 교육, 연구 활동을 하고 있으며 문화유적 답사회, 탁본 전시회, 특별기획전을 통해 소중한 문화유산을 접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선사시대부터 고려, 조선시대까지 고고 역사 유물을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고고역사전시관]뿐만 아니라 한국 현대 목공예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현대목칠공예전시관]과 대구대학교의 지난 반 백 년의 발자취 및 국제 교류 현황을 통해 세계를 향해 뻗어가는 대구대학교의 과거와 미래를 보여주는 [대학 역사전시관], 다양한 기획 전시가 마련되는 [기획전시실]을 갖추고 있다. 폭넓은 역사, 문화, 예술 분야의 전시, 교육, 문화행사를 통해 대학 구성원을 넘어 지역민의 일상이 풍요로워지는 보편적 문화복지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장애인 등 눈높이에 맞춘 대상별 창의 문화체험 교육을 통해 모두를 위한 박물관을 지향하며, 문화로 공헌하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박물관, 열린 문화공간이다.

대구가톨릭대학교 박물관

2025-07-21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하양로 13-13

대구가톨릭대학교 역사박물관은 학교사, 고고학, 민속학, 인류학 등의 자료를 종합적으로 수집, 전시하는 대구가톨릭대학교 내 박물관이다. 1977년 옛 봉덕동 캠퍼스에서 처음 문을 열었고, 1980년대에 하양으로 캠퍼스를 옮기면서 독립적인 박물관 건물을 건립하여 1989년에 이전 개관을 완료하였다. 2023년, 박물관 보수 공사를 마치고 안정적인 전시와 유물 보존환경을 구축하였고, 디지털 전시 콘텐츠 시설을 대거 도입해 수준 높은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1전시실은 학교사 전시실로 성유스티노학교와 통합 이전의 양 대학의 역사, 그리고 통합과정에서부터 현재까지 이르는 대구가톨릭대학교의 발전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각종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다. 2전시실은 기증자전시실로 (재)대구구천주교회유지재단, 박형진 신부, 이태조 여사, 이병재 선생이 기증한 유물을 선별하여 전시하고 있으며, 3전시실은 기획전시실로 매년 정기적으로 다양한 테마의 기획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4전시실은 상설전시실로 청동기부터 조선까지에 이르는 유물들이 주제별로 전시되어 있다. 아울러 관람객이 수장고 내부를 관람할 수 있는 [보이는 수장고]를 조성하여 관람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박물관을 지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