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2
경상남도 통영시 서문로 23
통영문화원은 향토문화창달과 고유문화의 계승 및 발전을 위해 문화학교를 개설하고, 향토사회교육기관으로서 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학술발표회, 연날리기 대회 등을 개최하여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이다. 주로 향토 고유 전통문화의 발굴·보존·전승을 도모하고, 문화예술의 개발 진흥과 사회교육을 담당한다. 또, 문화학교를 개설하여 민화, 향토사, 한국화, 전통무용 등 강좌를 열어 지역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2024-10-31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원교1길 6
함양문화원은 창의적 개성 발현을 위한 지역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문화의 창조적 융합을 통한 지역정체성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 운영하는 주요 사업으로는 유적지 유물조사, 함양 전국휘호대회, 향토지 발간 등 함양지역의 문화적 가치가 있는 유적지, 탐구 등을 통하여 함양인의 숭고한 얼을 후손에게 계승 발전시키는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함양인이 다양한 전통문화와 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사군자, 한국화, 사물놀이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08-13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 54
고성문화원은 광복과 더불어 밀어닥친 서구 문화를 수용하는 과정에서 자생단체로 성장 발전해 온 역사가 70여 년 된 곳으로 새로운 것은 수용하고 전통문화는 지키고 더욱 빛내는 데 힘써 왔다. 문화학교 수강생 발표회, 사투리 경연 대회, 군민 노래자랑, 정월 대보름 달집 놀이, 은정자 동제, 전승목 당산제 등을 개최하여 전통의 맥을 이어 나가고 있다. 고려 시대 명필 행촌 이암 선생의 기림 행사인 ‘대한민국행촌서예대전’을 매년 개최하고 있으다. 한학과 서예, 다도, 서각, 서체연구반, 아코디언, 판소리, 통기타, 농악, 전통무용, 오카리나 등 각종 문화교실 등 강좌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고성이 옛 소가야 왕국의 수도였던 곳이라 송학동 고분군, 내산리 고분군, 연당리 고분군, 만림 토성, 동외동 유적지, 고성 성터 등 유적이 많아 향토사연구소는 고성의 지성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각종 자료집 발간 등을 통해서 역사의 맥을 이어나가고 있다.
2025-09-03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하슬라로 96 (교동)
강릉문화원은 지방문화원진흥법에 의하여 1964년에 개원하였고 지역 문화 진흥을 위한 지역 문화 사업의 수행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특수법인이다. 강릉시민들의 향토 문화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증진시키며 시민들의 문화 예술적 감성을 개발 향상시킴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역 문화, 전문 인력, 문화 예술교육, 특화사업, 다양성사업, 부설단제 7개 분야 25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강릉 문화재 야행은 매년 7월 강릉대도호부 관아, 토성로, 서부시장 일원에서 진행되는데 문화재가 밀집된 거리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공연, 체험, 예술을 제공함으로써 문화재 활용도를 높이고 문화유산의 의미와 가치 향유을 통해 보존가치를 증진하는 행사로 문화재청에서 2017년, 2019년, 2021년 전국 최우수 문화재 야행으로 선정되었다.
2025-03-15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무실로 235 (무실동)
원주문화원은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에 자리한 곳으로, 향토문화의 보존·전승·발굴 및 계발을 통한 지역 문화의 창달과 한국 문화의 번영을 목적으로 1954년 5월 창립되었다. 주요 사업으로는 문화유적지 탐방과 강원감영 대표 프로그램 운영과 같은 지역 문화발전 기여사업과 사회교육사업 그리고 간행물 원주얼 발간을 담당하는 향토사 연구, 보전 사업과 지역 전통문화 계승사업, 어린이 육성 프로그램이 있다. 또한, 지역민들의 문화 예술 및 평생교육 기관으로 다양한 문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원주문화원 문화학교는 정규강좌와 단기강좌로 나뉘며 정규강좌에는 한글서예, 문인화, 서양화, 인문학, 민화, 무용, 사물놀이 등 다양하게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원주문화원 동아리에는 풍물단, 앙상블, 밴드나 통기타 등의 악기 동아리와 역사 문화유적지 답사, 둘레길 탐방과 같은 다양한 동아리도 운영되고 있으며 동아리 대회 등의 외부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2024-10-21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퇴계농공로 40
춘천시 퇴계동에 있는 춘천문화원은 1952년 사설문화원으로 발족하였으며 지역 문화사업을 수행하고자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소양강 문화제와 의암제 등의 지역 축제 행사를 주관, 개최하며 평생학습관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주말에는 초, 중, 고생을 위한 문화 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1층 의암전시관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전시전을 열고 있어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의암전시실은 대관이 가능하므로 자세한 이용 문의는 전화 혹은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또한, 춘천문화원 홈페이지에는 춘천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춘천 디지털기록관을 운영, 사진, 일반문서, 고신문, 전자책 등 춘천의 모든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하였다. 이 외에도 지명 유래,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한 〔안녕 춘천〕도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2019년에는 전국 최초로 문화원 내에 지역학을 연구하는 〔춘천학연구소〕를 개소하여 춘천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며 춘천의 역사와 문화, 생태 등과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2022-12-29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대로 21
* 부산 미술의 발전의 근간, 정인갤러리 (C&I Art Gallery) *
1992년 3월 15일 개관한 정인갤러리는 주로 회화, 판화 등 평면 작품 전시를 하고 있다. 또한 부산 작가들의 타지역 및 해외 소개 업무도 겸하고 있으며, 근래에 와서 판화작품의 대중화에 발맞춰 판화작품 전시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정인갤러리의 장점은 산뜻한 관람분위기와 전문가의 상세한 설명이 갖춰져 있다는 것. 그로인해 처음 찾는 이라도 예술 세계의 진면목을 어렴풋이나마 알게 된다.
* 부산미술이 그저 좋은"이라는 슬로건이 어울리는 화랑 *
부산미술이 그저 좋은". 바로 정인갤러리가 내세운 슬로건이다. 정인갤러리는 이 슬로건을 바탕으로 부산작가들의 작품전시를 위주로 하여 창작활동 지원 및 전시에 필요한 일체를 지원하고 있다. 판화작품을 많이 소개하여 대중미술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우리나라 작품들의 해외소개에도 노력하고 있다.
2025-09-19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팔달로 212-6 (경원동3가)
1897년 조선왕조가 대한제국으로 전환되며 황제가 된 고종의 용포가 황색으로 바뀌는 등 궁중미술에도 변화가 생기고 이런 변화는 작가들에게도 일어났다. 한국 최초 미술학교 서화미술회(1911년), 당시 교수진은 서화계의 대가였던 조석진, 안중식, 정대유, 김응원, 이도영 등이었고 출신 화가로 오일영, 이용우, 김은호, 박승무, 이상범, 노수현, 최우석 등 이 있다. 이들은 1920년 이후 근대동양화단의 대표적인 화가가 된다. 이후 1918년 근대 최초의 미술 교습소 서화미술협회를 시작으로 당시의 국전인 조선미술전람회(1922년)와 서병오가 개설한 교남서화연구회(1922년)까지 저마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작품의 내용도 형태도 달라지지만, 일제식민지라는 역경의 역사는 작가의 작품으로 이어져 표현되었다. 바로 그것들이 근대미술을 무심하게 볼 수 없는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의 근대 서화를 중점으로 연구하며 전시를 진행하는 ‘미술관 솔’에서는, 우리 문화가 힘겹게 꽃 피웠던 당시의 작품들을 살펴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석지 초상화관, 창암서예관을 상설 운영 중이며 상설전시는 1층에 위치한 기획전시진행 일정에 따라 운영된다.
2024-11-05
대구광역시 중구 봉산문화길 34
중구 봉산문화의 거리 대구제일중학교 인근에 있는 중앙갤러리는 1987년에 개관한 상업화랑이다. 매년 다수의 국내 유명 원로, 중견 작가의 기획전과 초대전을 열고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여 대중적으로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또한 미술에 대한 정보를 정확히 파악해 작가와 애호가 사이에 실리 있는 교량 역할을 하고 있으며 서양 회화에 가려 자칫 가볍게 다루거나 잊혀져 가는 한국 근대 회화를 주목하며 취급하고 있다.
2024-11-04
대구광역시 중구 봉산문화길 42
중구에 있는 봉산 문화의 거리에 위치한 동원화랑은 1982년에 개관 이래 풍부한 작품을 편리하게 만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여 왔다. 동원화랑의 주된 사업은 미술 컨설팅 업무로, 신축건물의 환경미술 컨설팅이며, 유수 작가들의 그림, 미술품 대여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한집에 그림 한 점 걸기 운동을 펼쳐 삭막한 도시의 공간을 아늑한 정서의 공간, 예술의 공간으로 바꾸고자 힘쓰고 있다. 동원화랑은 2022년에 대구광역시 남구 앞산 해넘이전망대 인근에 갤러리동원 앞산점(남구 안지랑로5길 52)을 개관하여 중구에서 주로 근대미술을 조명한 것과 달리 현대미술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