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6
충청남도 공주시 고마나루길 5
공주문예회관은 공주시가 1990년 건립한 문화시설로 2021년부터 (재)공주문화관광재단이 위탁운영을 맡고 있다. 공주 유일의 공립 공연장으로 지역 문화 예술인들의 작품 발표 공간을 확보하고, 시민의 일상에 예술을 불어넣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한다. 문예회관 내 시설로는 629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106석의 소공연장, 게스트룸, 어린이방 등이 있다. 특히 대공연장은 뮤지컬, 연극, 무용,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리며 지역문화예술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주변에 공주시민운동장, 공주 무령왕릉, 충청남도 공주의료원 등이 있어 찾아가기 쉽다.
2025-05-20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성로 43
수영사적공원 내에 위치한 수영민속예술관은 기존의 민속관(1974년 10월 25일 개관)과 함께 지역민속예술진흥과 구민들의 민속공연과 전통문화를 전수하기 위해 1986년 4월 1일 재개관하였다. 사단법인 수영고적민속예술보존협회가 위탁관리하고 있으며, 수영민속예술관 놀이마당에서는 국가무형유산 수영야류, 좌수영어방놀이, 부산광역시무형유산 수영농청놀이, 수영지신밟기의 전수교육이 이루어지고, 매년 6월 첫째 주 토요일에는 수영전통민속예술축제 (국가 및 부산광역시 무형유산 공개공연)가 개최된다.
2025-09-02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수봉안길 78
은율탈춤전수관은 우리 조상의 멋과 슬기가 잘 어우러져 있는 귀중한 전통 무형문화유산인 은율탈춤의 원형 보존 및 보급을 위해 설립된 전수관이다. 은율탈춤은 황해도 은율지방에서 유래됐던 탈춤으로서 1978년 2월에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을 받았다. 은율탈춤은 1900년 전후로 가장 활발히 전승되었으나 일제강점기에 명맥만 유지되는 정도였으나, 해방 이후 다시 전승이 시작되었고, 황해도 탈춤 연희자들이 6·25 전쟁 때 월남하면서 남한에서 자리를 잡게 된다. 이후 전승자들이 인천을 주 무대로 활동하였고, 인천직할시 승격과 함께 전승지가 인천으로 정해져서 지금에 이르고 있다. 은율탈춤은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어 원형 그대로를 후손에게 보존하고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983년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수봉공원 내에 건평 150여 평의 전수교육장을 마련하고 체계적인 전승과 후진양성을 하고 있다. 전수관에 마련된 야외공연장에서는 은율탈춤은 물론 각 지방의 탈춤전수자들을 초청하여 무료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2025-03-25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전로 1348
대덕문화원은 향토조사 및 발간산업, 문예, 교육, 민속, 축제사업을 운영하여 대전 전통문화의 맥을 이어오고 있다. 대덕문화원은 ‘지방문화원진흥법’에 의거하여, 지역문화의 계발․연구․조사 및 문화진흥을 목적으로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비영리특수법인으로 대덕구민의 문화수준향상과 대덕문화위상을 높이며, 소외 없는 문화예술의 저변확대를 통한 건강한 대덕문화를 만들어나가는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5-01-14
부산광역시 서구 대신공원로 34-91 (서대신동3가)
구덕민속예술관은 서구 서대신동3가 대신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다. 서부산 지역의 전통문화의 전당으로서 무형문화유산 전승 보급과 전래하는 미풍양속의 계승과 조상의 얼을 심기 위한 민속예술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부산시에서 건립하였다. 지하 1층은 사단법인 구덕민속예술보존협회가 전수장으로 사용하고 있고, 놀이마당 173평에는 1,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계단식 관람석이 마련되어 있다. 무형문화유산 보유종목으로 ‘부산농악’(부산시무형문화유산)과 ‘구덕망깨터다지기소리’(부산시무형문화유산)가 있다. 각종 전국민속경연 대회의 우수한 수상 경력 등을 자랑하고 있는 구덕민속예술보존협회는 매년 1회 정기발표회와 부산민속예술경연 대회를 열어 우리 소리의 맥을 이어가는 등 부산농악의 전수교육은 물론 새로운 민속문화 발굴 등의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예술관에서는 전수활동을 하고 있는데 부산농악의 경우 부산해사고등학교, 부산정보디자인고등학교, 동호정보여자고등학교 등 3개교를 전수지정학교로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연 1회 풍물 무료 강습회도 열고 있다.
2025-03-13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수읍 한누리로 393
장수문화원은 지역축제, 민속행사 등 전통문화의 발굴·보존과 각종 문화행사를 주최하는 등 지역 문화진흥을 위한 문화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장수문화원은 향토 문화연구 및 장수문화 발간, 역사 문화탐방 등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정립하고 이해하기 위한 사업과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지원, 장수 7개 읍, 면에 지원을 통한 장수풍물굿의 보전과 계승, 전북시군 농악 경연대회 지원, 장수깃절놀이 복원 전승 사업, 순의리 백 씨의 절의를 높이 새기고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음력 3월 33일 제례를 봉행하는 등 전통문화의 재현과 선현의 뜻을 기리는 행사 등을 이어오고 있다. 문화학교에서는 시극단, 발효빵 만들기, 서각, 스토리텔링 교육, 한국무용, 민화 그리기 강좌를 운영한다.
2025-10-23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406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은 국가무형유산의 전승을 위해 1997년 국가유산청이 건립하여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이 관리, 운영하고 있다. 국가무형유산 기·예능 보유자 및 단체의 전승활동이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다양한 전통공연과 전시, 체험 등 국민들이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국가무형유산전수교육관은 국가가 전통문화의 보존, 전승을 위해 건립한 건물이며 국가지정 국가무형유산 보유자를 입주시켜 전수교육, 일반인강습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예능종목은 8개 단체가 입주해 있으며 보유자를 중심으로 그 예능을 후세에 이어주기 위하여 전수교육과 일반인 강습을 연중 실시하고, 정기발표공연 및 국내,외 초청공연에도 참가하고 있다. 기능종목은 12개 공방이 입주해 있으며 국가무형유산 기능보유자가 공예품의 제작과정과 완성된 작품을 일반에 공개하고, 공예기능의 전수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주요시설은 민속극장 '풍류'와 전시장 '결'과 '올'이 있고, 국가무형유산 보유자 및 전승공예가들의 지원을 위한 세미나실, 예능연습실, 공예교육실기실 등이 있다.
2025-08-05
대전광역시 유성구 문화원로 46
유성문화원은 대전 유성구 중심가에 위치한 문화예술기관이다. 이 곳은 유성 지역의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지역주민의 평생학습을 위한 문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 문화 창출의 산실로서 각종 전시회 및 강연회, 지역축제는 물론, 지역의 민속놀이와 문화재 사료의 수집 및 정리, 발간작업 등을 통하여 우리 지역에 산재해 있는 문화유산을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리고 역사문화고장 만들기 일환인 향토사 연구 등을 통해 문화유산의 보존과 전통의 현대적 계승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통강좌를 비롯한 강좌운영 및 창의적 프로그램 개발 등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문화역량 강화를 꾀하고 있다. 그리고 가족단위 문화예술 향유와 문화봉사활동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여가문화의 질 향상도 추진하고 있다. 유성문화원은 한밭대로, 유성대로, 대학로에서 문화원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호남고속도로 지선 유성 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충남대학교 대덕캠퍼스, 유성온천, 유림공원, 대전월드컵경기장 등이 있다.
2024-09-23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향교길 9-30
광양시문화예술회관은 1996년에 건립된 광양시의 지역 문화 예술 공간이다. 설립 목적은 광양시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개관하였으며, 대공연장과 소공연장, 전시실, 야외 공연장 등을 갖추고 있다. 대공연장은 490석 규모로 오페라, 발레, 연극,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을 개최하고, 소공연장은 189석 규모로 소규모의 공연과 연극, 연주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전시실은 전시회, 강연회,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야외 공연장은 야외콘서트, 축제, 행사 등을 개최하여 지역민들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5-03-18
대전광역시 서구 계룡로553번길 38
대전서구문화원은 1995년에 개원하여 문화예술을 통해 50만 서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문화융성시대를 앞당기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 옛것을 찾아 보존하고 현대적으로 계승해 온 대전서구문화원은 21세기 문화의 시대에 문화 복지의 지속적인 확산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세계로 나아가는 진취적인 문화의 길라잡이로서 창의적인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출처: 대전서구문화원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