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문화 정보를 소개합니다.

단종역사관

단종역사관

2025-10-28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단종로 190

단종 관련 유적 및 유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단종역사관이 2002년 4월 5일 영월읍 영흥 12리 장릉 경내에 개관되었다. 단종역사관은 잊히고 왜곡된 단종의 역사를 바로 잡고 이를 널리 알리고자 하는 자각과 재인식에서 계획되었으며, 단종과 지역의 우수성을 지역 주민과 전국의 관람객들에게 이해시키는 교육의 장(場)이다. 세종실록과 문종실록, 단종실록, 세조실록, 조선시대 관복인 대관복과 관복, 내관복, 단종의 세자책봉과 왕위책봉, 단종의 죽음과정에 대한 기록물, 단종의 죽음을 서술한 책인 『단종애사』와 관련된 여러 서적, 단종의 일대기를 그린 그래픽패널, 생육신과 사육신의 충절을 기린 위패, 족쇄와 신장, 태, 장, 착고 등 조선시대 형구, 태형과 장형, 유형, 사형 등 형벌의 종류, 단종어보와 정순왕후 어보, 조선시대 궁중복식모형인 조복과 영복, 조례복, 단종의 유배재현 영상물, 단종유배행렬 디오라마, 단종의 비인 정순왕후의 유물과 왕후의 능인 사릉(思陵) 디오라마 등이 1층과 지하 1층에 주제별로 나뉘어 전시되어 있다.

청량산박물관

청량산박물관

2025-03-06

경상북도 봉화군 명호면 광석길 39

청량산박물관은 청량산도립공원 시설지구내에 위치하며 청량산과 조선시대 유산遊山문화에 특화된 박물관이다. 뿐만 아니라 봉화군의 역사와 인물, 민속자료의 전시, 향토사 연구 및 교육활동 등도 병행하고 있다. 박물관은 2개의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어린이체험실, 인물역사관, 농경전시관으로 구성되었다. 상설전시실에는 청량산과 관련된 역사, 인물, 자연환경 등과 유산문화와 관련된 각종 유물, 관련 인물들의 흔적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기획전시실에는 매년 봉화의 역사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기획전이 개최되고 있다. 어린이체험실에는 아이들이 즐길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인물역사관과 농경전시관에서는 봉화의 인물사와 농업사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대구오페라하우스

2025-03-17

대구광역시 북구 호암로 15

문화의 도시 대구광역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정 산하에 대구오페라하우스를 개관함으로 아름답고도 웅장한 음악예술의 결정체를 집합시키는 전용공간을 마련했다. 음향시스템과 조명 등 최첨단 시설과 450여 평의 이동식 변환무대는 말발굽 모양의 1,508석의 객석과 조화를 이루어 쾌적한 감상 여건을 조성하였고, 외관 또한 화려하고 경쾌한 유리재질로 곡선처리를 하여 그랜드 피아노 형상의 지붕과 함께 예술적인 아름다움을 한껏 연출하고 있다.

강원경찰박물관

강원경찰박물관

2025-03-24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신북읍 신샘밭로 361

강원경찰박물관은 국군과 함께 북한군의 침략에 용전과 고귀한 희생으로 양민들을 보호한 경찰들의 얼이 살아 숨 쉬는 유물들을 전시하여 다음 세대들에게 보여주어 전통을 계승하는 역사의 교육장이다. 전·현직 경찰관 및 강원특별자치도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유물을 약 12,000 여점을 수집하여 전시하였다. 이에 경찰의 모든 발자취를 한데 모아 강원경찰의 변천과 발전상을 한눈에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강원경찰박물관을 개관하게 되었다.

40계단 문화관

40계단 문화관

2025-05-23

부산광역시 중구 동광길 49

40계단문화관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의 역사와 애환이 담겨 있는 40계단을 테마로 지역 문화의 전통과 정체성을 살리고자 건립된 복합역사 문화공간으로 2003년 2월 12일에 개관하였다. 일상에서 편안히 찾아와 휴식과 문화 체험을 누리며, 생활 속 문화 소통 공간의 역할을 하는 ‘생활문화센터’와 중장년층에게는 아련한 추억을 전하고, 자라는 청소년들에게는 역사의 산 교육장이 될 ‘40계단기념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40계단문화관 5층 상설전시실을 중심으로 1950년대 40계단을 중심으로 피난살이를 했던 피난민들의 힘겨웠던 생활상을 담은 사진과 생활용품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상설전시관 외에도 지역 문화 발전의 구심점이 되고자, 수준 있는 문화강좌와 다채로운 문화예술 관련 전시와 예술 단체 및 동아리의 활동 공간 등을 지원하며,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여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가꾸어 나가고 있다.

모형항공기박물관

모형항공기박물관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동산면 영서로 141

모형항공기박물관은 강원도 춘천시 동산면 조양리에 위치해 있다. 춘천 자연림휴양림에서 10㎞ 홍천 방향으로, 춘천에서 홍천을 잇는 5번 국도 옆 한적한 곳에 1층 건물의 아담한 박물관을 만날 수 있다. 이 박물관의 주인인 강대헌관장은 홍천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모형항공기대회에 출전, 우승한 뒤 모형항공기와 인연을 맺고 퇴임 후 이 박물관을 세웠다고 한다. 박물관에는 20여 년 동안 직접 제작한 비행기 모형과 함께 글라이더와 고무동력, 엔진동력기, 헬기 등 세계 각국의 모형항공기와 사진, 포스터 및 항공기 관련 논문, 서적이 전시되어 있다.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날개를 달아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오랜 세월 동안 이 일에 매진해 온 관장님의 진심이 느껴지는 공간이다. 아날로그 감성이 그리울 때 문득 찾아가 보기 좋은 박물관이다.

낙동강승전기념관

낙동강승전기념관

2025-07-07

대구광역시 남구 앞산순환로 574-110

낙동강에는 겨레를 지키는 거룩한 힘이 굽이치고 나라를 통일한 높은 뜻과 슬기가 서려있다. 6.25 동란 때 동족을 배반한 붉은 무리들의 총부리도 이 강줄기에 이르러 여지없이 꺾이고 말았다. 낙동강 승전기념관은 6.25 한국전쟁 당시 조국수호의 마지막 보루였던 낙동강 방어선에서 침략군들을 물리친 역사적 승리를 기리고 당시 조국에 바친 충성스러운 선열들의 얼을 받들며, 국민들의 호국안보 의식을 드높이고자 1979년 6월 25일 개관하였다. 이 기념관은 다시 대구, 경북 시, 도민의 정성 어린 성금으로 세워진 것이다. 특히, 6.25를 겪어보지 못한 전후세대들에게는 전쟁의 참상을 올바로 일깨워 주고 호국안보의식을 고취시켜 줄 정신무장의 수련도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청계천박물관

청계천박물관

2025-07-08

서울특별시 성동구 청계천로 530 (마장동)

청계천박물관은 2005년 9월 26일에 개관한 박물관으로, 서울의 중심을 흐르는 청계천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다. 박물관 건물의 정면은 길게 뻗은 유리 형태로 되어 있으며, 이는 2005년 10월 1일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청계천의 물길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청계천박물관은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교육실, 소강당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청계천과 관련된 다양한 역사와 문화 그리고 미래를 전시하고 있다. 청계천의 모습을 통해 서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다도박물관

다도박물관

2025-03-20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애기봉로275번길 187-49

김포다도박물관은 한국 차[茶] 문화역사를 재조명할 수 있도록 개관한 전통 다도 전문 사립 박물관이다. 1만여 평 부지 위에 조각공원, 팔도장독 전시, 갤러리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박물관 뒤로는 울창한 숲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어 마치 한 폭의 그림과 같은 느낌이다. 살아 숨 쉬는 예절과 차[茶] 문화역사의 현장을 재현하고 일반인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연 2~3회 정도의 다양한 특별전을 기획, 전시하는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공연을 개최하여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복합 문화 예술 공간이다. 어린이, 청소년, 일반 시민, 외국인들이 인성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도와 전통 예절 체험 등을 교육 받을 수 있으며 자연을 벗 삼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정자, 생태 연못, 잔디정원을 조성하였으며, 민속놀이(투호례, 제기차기, 윷놀이 등)도 체험할 수 있다.

춘천미술관

2024-05-22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부대성로 71

춘천미술관은 호반의 도시 춘천을 예술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도시로 가꾸어 나가기 위한 춘천 미술협회의 노력으로 1995년 삼천동 어린이회관 전시실에서 시작되었다. 그동안 춘천 미술인들의 활발한 작품 발표의 장이 되어 미술문화의 저변 확대와 시민들의 생활에 청량제 역할을 하여왔던 삼천동 춘천미술관이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가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옥천동 옛 중앙감리교회 건물을 전시장으로 단장하여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었다. 춘천 미술관은 시민들 누구나 쉽게 다가와 신선한 문화의 향기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편안한 시민의 문화 휴식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