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3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월드컵로 206 (원천동)
1993년 개관한 아주대학교박물관은 인류 역사 발전에 기여한 도구를 연구, 전시, 교육하는 기관이다. 개교 40주년을 맞이하여 현재 종합관 건물 1층으로 전시실을 이전하여 도구박물관과 아주역사전시실을 개관하였다. 도구박물관에는 선사시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기술과 관련된 옛 도구들을 중심으로 한 소장품들을, 아주역사전시실에는 대학의 설립 시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대학의 변천 과정을 볼 수 있는 대학의 역사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다. 평택 원정리 유적 발굴조사보고서와 관창리 유적 발굴조사보고서가 있으며 전시용 도록에는 툴툴씨네 가족 이야기, 아주 30년 역사 자료 특별전, 새가 되고 싶은 나무가 전시되어 있다. 2019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및 지역 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을 신청하여 지역 사회를 대표하는 대학박물관으로서 지역 사회의 문화 역량 강화와 문화적 가치의 발굴에 앞장서고 사회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박물관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2023-05-04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209
세종대학교박물관은 본교 창립자 주영하 박사와 최옥자 박사가 40녀년에 걸쳐 수집한 민속품, 목공예, 의상, 장신구, 도자기, 서화 등을 분류, 전시하고 있다.
본 박물관은 1959년 충무로 교사에 부설됐던 "수도화랑"이 효시를 이루고 있는데 그 후 교사가 현재의 군자동으로 이전됨에 따라 1965년에는 세종관 1층에 "민속관"을 마련하고 전시하였으며, 1968년 8월에는 현"애지헌" 북편에 민속관(현, 세종화랑)을 신축, 확장하여 상설 전시장으로서 학술연구에 이바지하여 왔다. 그 후 1973년 5월 5일 우리나라 고유의 백제탑 양식의 4층 철근 콘크리트 건물을 준공, 개관하고 1977년 5월 20일 이를 증축하였다.
본 대학교가 1979년 세종대학교로 개편됨에 따라 박물관의 명칭도 "세종박물관"으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한국의 문화·예술·민속·고고학 등의 연구에 있어 국내외 학자는 물론 학생들에게도 생생한 실물을 제공하고 있다.
2024-03-18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238
광나루안전체험관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정문 옆에 있다. 이곳은 화재나 지진, 태풍 등 각종 재난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일반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재난 체험관이다.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불특정 다수인들에 대하여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안전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가상 재난 체험 시설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광나루안전체험관이 설립되게 되었다. 광나루안전체험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444.5㎡ 규모로서 지상 1층은 오리엔테이션 홀, 새싹어린이 안전체험관, 지진 체험관, 태풍 체험관, 선박 체험관을 운영하며, 지상 2층에서는 야외 탈출관, 소화기 체험관, 화재 대피 체험관, 방화셔터 체험관, 응급처치 실습실 등의 안전교육 체험을 할 수 있다. 각종 체험시설을 통하여 운영요원(소방공무원 등)에 의한 설명과 함께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체험하기 위해서는 온라인 사전예약은 필수이며, 긴바지와 양말을 착용해야 한다. 반바지, 치마, 맨발의 경우 체험이 불가하다.
2025-04-23
서울특별시 중구 소파로 46
서울특별시교육청융합과학교육원 남산분원은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곳이다. 서울특별시 중구 회현동1가에 있는 곳으로, 기초 과학, 생활 과학, 과학 문화재 등 약 630점의 전시물들이 분야별로 설치되어 있다. 학생들이 직접 조작 및 관찰함으로써 탐구력을 신장하고 창의성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주는 유용한 과학 체험학습장이다. 주말에는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과학실험, 관찰, 공작활동으로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증진하는 가족과학교실이 운영되고 방학 중에는 창의력 캠프도 운영된다. 위치는 수도권 지하철 4호선 회현역 4번 출구에서 700m에 있다.
2025-06-10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01 (연건동)
1994년 개설된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치의학박물관은 2001년 12월 28일 개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치의학박물관이다. 서울특별시 등록 제25호 박물관으로서 치의학과 그 교육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미래의 발전 가능성을 탐색하는 공간이다. 경성치과의학교 시기부터 소공동 치과대학 시절 사용된 유물을 비롯해 치의학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진 동문 및 후원자들의 기증과 기부를 통해 설립되었다. 일제강점기부터 현대에이르기까지 치의학 발전의 궤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료와 유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교육과 연구에 있어 중요한 자산이 되고 있다.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치의학박물관은 '시간을 기억하는 박물관, 사람을 기억하는 박물관'이라는 모토 아래 치의학의 역사와 정신을 널리 알리는 열린 공간으로 나아가고 있다. 현재 박물관은 증축 이전 개관(2027년~2028년 예정)을 목표로 임시 이전한 공간에서 운영되고 있다.
2025-08-13
서울특별시 마포구 백범로 35 (신수동)
서강대학교 박물관은 한국 민족문화에 대한 이해와 학문적 연구에 도움을 주는데 그 목적을 두고 1974년 2월 2일 개관하였다. 서강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된 유물은 크게 민속품과 미술품으로 구분된다. 발굴이나 야외조사를 하여 수집한 유물은 거의 없고 기증품이 주류를 이룬다. 1973년 손세기가 기증한 고서화를 비롯하여 1974년 최구(崔鳩)가 상감청자국화문소병을 비롯한 청자, 1978년 이문원이 기증한 민속품, 1990년 서강대학교 개교 30주년을 기념하여 원곡 이기승(金基昇)이 기증한 서예작품을 교대로 전시하고 있다. 해마다 외부 인사를 초빙하여 강연회를 열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민속품 및 고고,미술,종교 분야 유물을 발굴,수집하는 데 힘쓰고 있다.
2025-09-22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문화로 151 (평창동)
상명대학교 박물관은 상명학원의 설립자 계당 배상명 선생의 수집, 기증 유물을 바탕으로 출발하였다. “정의, 사랑, 진리의 이념 하에 개성을 신장시키고, 덕성을 함양하며 깊이 있는 학문을 연구하게 하여 문화 창조와 복지국가를 건설하는데 공헌할 수있는 성실하고 유능한 인재를 육성한다”는 창학 정신을 받들어 우리문화를 느낄 수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1967년 ‘상명여자사범대학 부속민속관’을 시작으로 1995년 도서관 1층에 전시실을 개관하면서 박물관으로서의 면모를 갖추었고, 미술관이 밀집되어 있는 평창동으로 이전하여 대학박물관으로 거듭났다. 상명대학교 박물관은 인사동, 부암동, 평창동 지역을 연계하는 문화예술의 허브 역할과 함께 대학박물관의 연구, 교육 능력을 활성화하고 지속적인 전시기획과 다양한 교육 및 체험 콘텐츠를 개발하여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사회적 기능을 수행하고있다.
2025-09-18
서울특별시 종로구 비봉길 2-2 (구기동)
삼성출판박물관은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세워진 출판·인쇄 전문 박물관이다.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를 발명하고 출판문화를 꽃피운 문화민족으로서 자긍심을 일깨우고 이와 관련된 사회 교육활동을 펼치자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0년에 개관한 이래로 다른 문화유산과 달리 소실되기 쉬운 출판·인쇄 문화유산을 발굴하여 보관하고 전시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설전시실과 특별기획전시실에서는 여러 점의 국보급 전적을 비롯한, 희귀 양장본에 이르기까지 3만여 점 이상의 전적과 각종 지제품, 고활자, 인쇄기기, 문방사우 등의 관계 자료를 소장하여 전시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출판 인쇄문화 1천3백 년의 역사를 볼 수 있다. 전시장 안쪽에는 도장으로 기념 책갈피와 엽서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좋은 기념품을 만들 수 있으며, 벽 한쪽에는 관람하고 난 느낌을 메시지로 적어 붙여놓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의미 있는 관람의 마무리도 할 수 있다.
2025-03-20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손양면 학포길 33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은 양양 오산리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을 보관·전시·연구한다. 양양 오산리 유적은 박물관 일대를 둘러싼 습지 ‘쌍호’를 매립하는 과정에서 발굴된 약 8,000년 전 신석기 유물로, 우리나라 신석기시대를 대표하는 유적이다. 덧무늬 토기, 돌화살촉, 그물추 등 출토된 유물 4만여 점으로 보아 오산리에 살던 신석기인들이 어로와 수렵, 채집 생활을 했음을 알 수 있다. 박물관은 전시실, 야외 전시실, 수장고, 학예연구실 등을 갖췄다. 실내의 제1전시실은 어로, 채집, 토기 제작 등 오산리 신석기인들의 생활상을 디오라마 형태로 전시한다. 제2전시실은 강원 영동 지역의 선사 문화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신석기시대부터 철기 시대에 걸쳐 양양, 강릉, 고성의 유물을 모아놓았다. 야외 전시실에는 쌍호, 탐방로, 움집이 자리한다. 너른 습지인 쌍호는 ‘움직이는 갈대숲’으로 유명하다. 습지 위에 섬처럼 떠 있는 갈대 군락지가 바람이 불면 움직이는 모습이 신비롭다.
2023-04-13
서울특별시 관악구 낙성대로 101
서울특별시 교육청 과학전시관은 학생의 과학 교육과 과학교사의 연수는 물론이고 수도권 및 서울의 학생ㆍ시민들에게 과학 공원(Seoul Science Park)으로서의 문화 공간 역할을 하기 위해 2004년 7월에 개관하였다. 모든 학생과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