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7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강림면 월안길 88
한국 통나무 학교는 캐나다의 B. ALLAN MACKIE 선생님께서 1970년에 설립하신 세계 최초의 통나무 학교의 한국 분교이다. 통나무학교 내에는 모든 건물, 심지어 개집까지 통나무로 되어 있어 다양한 통나무집 전시장을 둘러보는 것보다 훨씬 생동감 있는 견학을 할 수 있다. 단, 교육이 실시되고 있을 때에는 교육에 지장이 있어 견학이 곤란하므로 미리 전화로 방문일자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2024-09-12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화천읍 상승로3길 22
화천교육도서관은 1990년 12월 22일 화천군 공공도서관으로 개관한 이후, 2013년 화천교육도서관으로 명칭을 변경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 왔다. 화천군민의 지식정보화 사회에 대비한 평생교육센터로서, 지역주민의 종합정보문화기관으로서 그리고 취미나 여가생활에 도움이 되는 역할은 하고 있다. 도서관은 총 3개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에는 종합자료실, 휴게실, 2층에는 문화교실과 동아리실, 프로그램실, 서고, 3층에는 다목적 강당이 자리하며 각 층마다 다른 주제의 자료실과 열람실을 운영하고있다. 도서관에서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평생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북콘서트, 작가와의 만남, 다양한 만들기 체험 등 지역구민의 문화적 소양과 여가선용을 위해 많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계발하며 제공하고 있다. 전자정보실에서는 신속 정확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강원도교육청 전자도서관과 국가전자도서관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전자책과 학술논문을 검색할 수 있다. 화천교육도서관은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에 대비한 평생교육센터로서 또한 지역주민의 종합정보문화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2025-04-15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홍천읍 꽃뫼로 93
홍천 도서관은 1970년 9월 개관 이래 지역주민의 지적 수준 향상과 지식·정보를 위한 건전한 시민의 문화공간으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개발에 힘쓰며 배움의 터전을 가꾸어 가고 있다. 홍천교육도서관은 총 4층 규모로 건립되어 80,000여 권의 장서와 3,500여 점의 비도서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1층에는 문학 자료실, 2층에는 어린이 자료실과 문학을 제외한 모든 도서가, 3층에는 학생과 일반 학습실, 문화 교실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4층에는 서고와 대회의실, 대입 지원관실이 있다. 특히 2층 어린이, 유아 자료실은 온돌방으로 되어있어 어린이들이 편안한 자세로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환경을 조성하였다. 이외에도 홍천교육도서관은 문화강좌실, 인터넷 활용, DVD자료실, 휴대폰 충전함 등 다양한 시설을 운영하며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2025-05-13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천잠로 303
전주대학교 박물관은 1985년에 개관한 이래, 역사, 문화, 예술, 민속, 고고 및 문화인류학 분야의 자료를 발굴ㆍ전시함으로써 문화교육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민속ㆍ향토사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역사유적과 관련된 지표ㆍ발굴조사와 각종 유물의 수집ㆍ보존ㆍ전시에 힘쓰고 있다. 특히 대학의 건학이념에 맞는 기독교자료 박물관으로 특성화시키고자 호남지역의 기독교자료를 집중적으로 수집하여 호남기독교박물관을 개관ㆍ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통문화에 관한 올바른 지식을 보급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박물관이자, 언제나 열려 있는 문화공간, 평생교육의 장으로서 자리매김하고자 인문학교육을 비롯한 중학교 자유학기제, 진로ㆍ진학 체험교육 등 다양한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외에도 매년 특별전 및 테마전을 기획전시하고, 매장문화재 조사를 통해 재학생 및 졸업생 실습교육 제공, 국립중앙박물관 지정 ‘경력인정대상기관’으로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는 곳이다.
2025-11-05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곤지산4길 12 (동완산동)
전주시는 모든 시민이 책과 함께 성장하고 책이 삶이 되는 도시로의 확장을 위해 시민이 편하게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창의적이고 열린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도서관을 조성하고 있다. 시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 전주시립도서관은 이동도서 순회차량을 정기적으로 순회하며, 강당에서는 각종행사, 강연회, 발표회를 갖는다.
2025-11-05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팔달로 161 (경원동1가)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전북예술회관은 각종 공연 및 전시장으로 전북문화 예술 활동의 요람이다. 이곳은 180석의 공연장, 346평 전시장, 15평의 소회실을 갖추고 있다. 공연장에서는 클래식 공연 및 강연이 가능하며, 전시장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개인전을 만나 볼 수 있다. 이곳은 전북투어패스 자유이용시설로 전북투어패스란 도내 100여 개의 주요 관광지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한 자유이용권형 관광패스다. 주변에는 어진박물관, 루이엘모자박물관, 전주풍패지관이 있다.
2025-10-23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567
전북대학교 부속기관인 박물관은 전라북도의 문화유산을 조사·연구·교육·전시함으로써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보전하고, 지역민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 역사와 문화의 향수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전라북도 내의 고대·생활·예술·기록 유물을 접하며 지역의 생활을 느낄 수 있으며, 이와 관련한 교육과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2024-09-03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수주면 무릉법흥로 303
호야지리박물관은 무릉도원면 무릉리에 위치한 지리 전문 박물관으로 지리교육에 평생을 바친 호야 양재룡 선생님이 사재를 털어 건립한 국내 최초 지리 테마 사설 박물관이다. 호야지리박물관은 크게 상설 전시관과 지오토피아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설 전시관에는 지리란 무엇인가, 지리로 살펴보는 무릉도원 영월, 지리 속의 넓은 세상, 땅속의 세상/시청각실, 기획전시실 등 5개 전시관이 본관 1, 2층으로 나뉘어져 있다. 지오토피아관 1층에 마련된 특별 전시실에는 「광개토대왕 비문」 실물 탁본 4면 전체가 전시되어 있고 한국령 독도를 증명하는「일청한군용정도」 진본도 전시되어있다. 지오토피아관 2층의 체험학습실, 기획전시실에서는 지도가 증명하는 「한국 영토, 독도 지도 기획 전시」 견학 및 독도 특강과 함께 독도사랑과 단종에 관한 여러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호야지리박물관은 영월 지리, 역사 트레킹, 독도 사랑 체험프로그램, 찾아가는 박물관교육, 박물관 특강 등 다양한 지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람객들이 지리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많이 제공하고 있다. 박물관 입장은 사전 예약제 운영을 우선 순위로 하고 있어 방문 시 미리 예약을 하면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다.
2025-08-21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792번길 24-7
1981년 서울 성북동 심우장에 처음 개관한 만해기념관은 1990년에 남한산성으로 이전하였다. 만해기념관은 한국을 대표하는 민족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만해 한용운을 연구하고, 자료를 보존, 후대에 교육하여 그 정신을 계승하고자 설립된 국가지정 현충시설이다. 경기도 광주시 소재인 만해기념관은 한평생 만해 한용운 연구에 몰두한 전보삼 교수가 꾸민 곳으로, 호국의 성지인 남한산성 내에 위치해 있으며, 지상 2층 규모이다. 선생의 일생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교육관, 야외 조각 공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설전시실은 뜻을 세우다, 불교인으로 지향, 3·1운동의 선봉에 서서, 침묵의 미학, 설중 매화, 심우장의 정절, 만해가 떠난 그 후, 창의성 프로그램의 7개 섹션으로 나뉘어 독립운동가 한용운의 평생의 삶과 선생의 대표적인 저항 시, 『님의 침묵』 초판본 등 1,200여 점의 유물과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기획전시실에서는 매년 3·1운동 특별전과 애국지사 특별전을 전시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테마의 전시가 시기마다 진행되고 있다. 또, 전등, 부채, 텀블러, 족자, 탁본 만들기 등의 창의적인 체험활동 프로그램과 ‘만해 한용운 선생과 함께 역사 여행’, 정기 교육 프로그램인 ‘만해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2025-07-11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운봉읍 비전길 69
국악의 성지는 민족의 혼이 담긴 전통예술인 국악을 더욱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지리산 기슭 운봉읍에 조성된 박물관이며 전시관이다. 이곳에는 동편제를 완성시켜 가왕의 칭호를 받은 송흥록 선생의 생가와 함께 국악 전시체험관, 독공실, 야외공연장, 국악인의 묘역, 사당 등이 배치되어 있으며, 기악, 정악, 명창들의 기증 유물 등이 전시되어 판소리를 비롯한 우리 음악의 모든 것을 엿볼 수 있고 체험할 수 있다. 남원은 판소리 다섯 마당 중 춘향가와 흥부가의 배경지가 될 만큼 예로부터 국악의 산실이었으며 오늘날 동편제 판소리를 정형화한 유서 깊은 곳이다. 국악의 성지에서는 보고 듣고 연주하는 생생한 국악체험 프로그램과 국악기 체험을 할 수 있고, 사랑방식의 공연장에서 열리는 국악 공연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관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대중 친화적인 공연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큰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