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문화 정보를 소개합니다.

피규어뮤지엄제주

피규어뮤지엄제주

2025-10-2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한창로 243

눈을 뗄 수 없는 환상적인 피규어들이 가득한 피규어뮤지엄 제주에서는 액션피규어, 무비 스테츄, 실물크기 영화 캐릭터들의 대형 피규어들과 업사이클링 힐링아트 작품들은 물론 희귀하고 정교한 고퀄리티의 다양한 피규어들도 감상할 수 있다.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친근한 피규어들이 가득하다. 특히, 제주도의 지리적 위치와 특성상 접하기 힘들었던 최고의 캐릭터 산업 키워드인 피규어를 제주도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즐길 수 있게 함으로써 제주도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주목받는다.

음악역 1939

음악역 1939

2024-09-02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석봉로 100

음악과 페스티벌, 휴식을 통해 개인과 지역이 활력을 찾는 문화 마을 1939년 개장했던 옛 가평역 폐선부지가 역사적, 공간적 상징성을 결합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며 미래를 향한 음악중심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1939는 구 가평역사 일대에 자리한 음악 복합 문화 공간이다 공연장, 스튜디오, 연습동, 레지던스, 영화관, 북카페 등의 시설을 구비하고, 대관을 운영하며, 연간 25개의 다양한 음악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개인에게는 음악과 함께하는 양질의 휴식을, 음악인에게는 창작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지역에는 언제나 사람들이 넘치는 새로운 활력을 제공한다.

오스갤러리

오스갤러리

2025-11-05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오도길 24

완주 소양면 호숫가에 자리한 오스갤러리는 회화, 조각, 음악, 건축 등 다양한 주제의 문화 행사를 여는 갤러리와 분위기 있는 카페를 함께 운영하는 곳이다. 전주 한옥마을에서 완주 방향으로 20여 분 정도 가면 발견할 수 있으며, 널따랗게 펼쳐진 잔디밭 위에 서 있는 회색빛 모던한 스타일의 건물이 갤러리, 붉은색 별장 형태의 건물이 카페이다. 갤러리는 1, 2층의 넓은 실내와 제대로 갖추어진 전시공간을 자랑한다. 이홍원 작가 초대전, ‘순천만의 작가’ 전남대 김일권 교수 작품전 등 주기적으로 다양한 전시행사를 개최했으며, 2014년에는 가수 조영남의 전시회가 열려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카페는 커피와 허브차 등 음료와 유기농 빵 등 다양한 메뉴를 갖추었고, 야외테라스가 있어 자연을 벗 삼아 차 한잔 할 수 있다. 특히, 푸른 잔디가 펼쳐진 정원이 보이는 오디오룸은 누구나 CD를 가져오면 향긋한 커피를 마시며 음악을 감상할 수 있어 인기가 좋으며, 종종 드라마나 영화의 촬영장소가 되기도 한다.

휘목아트타운 미술관

휘목아트타운 미술관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진서면 운호길 10

휘목미술관은 2007년 미술관 준공 후 개관을 하여 2011년 전라북도에서 제3호로 미술관 등록을 한 곳이다. 이곳은 대한민국 8경의 하나인 국립공원 변산반도 내에 자리하고 있다. 내변산, 내소사, 위도, 채석강 및 여러 항수 및 해수욕장 등 수려한 풍광의 바다와 계곡이 있는 기존의 휴양 명소들 사이에 자연과 예술, 인간이 함께 어우러져 있는 공간이다. 1~2세대 작가 및 현역작가들의 수준 높은 600여 점의 소장 작품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의 신진작가들과의 전시도 병행하면서 신ㆍ구의 조화를 추구하고 있다. 또한 주기적으로 페이팅과 조각 외에 퍼포먼스, 무용, 음악회, 미디어를 통한 설치미술 등 다양한 공연과 행사로 정적인 전시와 동적인 공연예술을 통해 신나는 공간을 추구하고 있다. (출처 : 휘목 미술관 홈페이지)

김환태문학관&최북미술관

김환태문학관&최북미술관

2025-11-03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주읍 최북로 15

김환태문학관은 김환태 선생의 생전 사진, 도서들을 비롯해 약 40여 점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김환태 선생은 일제 암흑기에 순수문학의 이론체계를 정립하고 1930~1940년에 크게 활약한 문학평론가로서, 경향문학과 계급주의의 비평에 의해 정치성과 사상성으로 경직된 문단에서 순수문학의 씨앗을 띄운 기수이다. 당시 김환태 선생이 도전했던 과제는 정치에 예속되는 경향문학에 대한 배격을 소리 높여 외친 순수문학의 기수로 경향문학 배격에 중심을 두었으며, 동시에 당시의 일제 말기에 직접적인 표현은 할 수가 없었지만 장차 우리 문학이 친일문학 일색으로 변모될 것을 예견하고 문학의 순수성을 지키는 버팀목 역할을 다했다. 또한, 선생이 남긴 문학적 유산은 오늘날의 민족문학을 확립하는 기틀이 되었다. 최북미술관은 조선 후기 화가 최북의 그림 세계를 조망할 목적으로 건립된 문화복합공간이다. 2012년 6월 8일 개관하였다. 최북미술관은 최북의 파격적이고 대담한 조형 양식을 살필 수 있고, 아울러 최북의 생애와 연보 및 조선의 문화까지 엿볼 수 있는 예술 공간이다. 최북의 작품을 상설 전시하고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최북 미술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그림뿐만 아니라 최북 관련 다양한 일화를 볼 수 있는 영상관을 운영하며 기획 전시실은 정기적인 교체 전시로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무주 지역민들의 미술의 문화향유를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지역 미술관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하고 있다.

장미갤러리

장미갤러리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해망로 232

군산 장미갤러리는 일제강점기 때 건축되었다 폐허가 된 건물을 2013년에 정비해 갤러리로 활용하고 있는 곳이다. 갤러리 이름은 장미동의 장미(藏米)에서 따온 것인데, 이는 수탈한 쌀의 곳간이라는 뜻이다. 일제강점기 총독부 주도로 대형화된 군산항은 우리의 농산물이 일본으로 빠져나가는 통로가 되었다. 일제는 항구 앞에 커다란 창고를 짓고 그곳에 호남과 충청에서 가져온 곡물을 모아 배에 실으며 아예 동네 이름도 장미동으로 지었다. 현재는 법정 동명에서 사라졌다. 갤러리 1층은 체험학습장, 2층은 전시장이다. 체험학습장에서는 어린이와 주부, 외국인 관광객 등이 참여할 수 있는 컵받침과 향초 만들기, 나무목걸이 만들기,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시장에서는 하반영 화백 추모전, 서경순 작품전 등이 열렸으며, 주기적으로 기획전시가 진행중이다. 갤러리 옆에는 1930년대 조선미곡창고주식회사에서 수탈한 쌀을 보관하던 창고를 개·보수한 후 개관한 77석 규모의 장미공연장이 있다.

군산평화박물관

군산평화박물관

2024-12-09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동국사길 3

군산의 평화 역사와 평화 운동을 소개하는 곳이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어 있다.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꽃마차를 감상하고 박물관에 들어서자마자 전시장이 나온다. 이곳의 상설전시는 일본 제국주의 시대 이후 지금까지 청산하지 못한 채 이어지고 있는 군산 미군기지를 조명하고 [무기로 평화를 지킬 수 있다]는 군사 안보에 저항해 온 평화운동을 소개하고 있다. 전시는 크게 4개로 나뉘며, 1부는 군산 미군기지와 평화운동, 2부는 국내외 평화운동, 3부 하제와 팽나무, 4부 평화바람이 걸어온 길이다. 전시를 통해 평화를 찾아 행동하는 이들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볼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다. 군산평화박물관은 여인숙 갤러리였다. 여인숙 갤러리는 2007년까지 숙박시설(삼봉여인숙)로 이용되다 방치된 건물을 2010년 이상훈 대표가 인수해 비영리 전시 공간 겸 창작 공간으로 개조한 곳이었다. 하지만 현재 이곳은 군산평화박물관으로 운영된다.

대전전통나래관

대전전통나래관

2025-11-17

대전광역시 동구 철갑2길 2 (소제동)

전통나래관은 대전 동구 대전역 인근에 위치한 대전 전통문화 전시 및 체험관이다. 대전 무형문화재 기능 9종목의 전승과 보존 기반 마련을 위해 2014년에 개관하여 대전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전시 종목에는 무당이 앉아서 주로 경을 읽는 ‘앉은 굿’, 불상을 조각하는 ‘불상조각장’, 목가구를 제작하는 ‘소목장’ 등이 있고 이를 체험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대전 지역 무형문화재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일조하고 있다. 전통나래관은 무형문화재를 시민과 누리기 위해 매년 대전무형문화재 한 종목을 선정하여 기획전을 개최한다. 또한 타 시도와 작품을 교환해 전시하기도 한다.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도 있다. 인근에는 철도관사촌(솔랑시울길), 소제동 카페거리, 역전시장, 대전중앙시장 등의 관광지가 있다.

유류피해 극복기념관

2025-03-13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1길 120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은 2007년 12월 7일 발생한 서해안 유류유출 사고의 극복을 전 국민에게 알리고, 방제에 동참해 주신 123만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념하고자 2017년 9월 15일 개관하였다. 자라나는 미래 세대들에게 유류유출 사고의 흔적을 되짚어보고, 그 극복 과정과 노력들을 기록하고 계승하여 다시는 악몽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체험 교육의 장을 제공한다. 당시 사건에 대한 기록을 전시를 통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상 전시실에서 스크린을 통해 바다를 정화하는 활동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3층으로 올라가면 태안 앞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오대호아트팩토리

2025-03-06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가곡로 1434

오대호아트팩토리는 충청북도 충주시에 위치한 가족이 함께 즐기는 국내 유일의 오감체험 관광지이다. 산업시대의 폐품을 활용한 테마파크로 기계시대의 도구, 기계의 원리와 역할을 이해하고, 직접 만지고, 만들고, 느낄 수 있다. 구 능암초등학교(폐교)에 국내 1호 정크아티스트 오대호 작가의 작품이 1,20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오대호 작가의 작품 제작과정을 감상할 수 있으며, 새로운 작품과 체험교구, 기념품을 직접 생산하며 미래의 예술인재를 고용, 양성하는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