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문화 정보를 소개합니다.

솔올미술관

솔올미술관

2024-07-17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원대로 45 (교동)

솔올미술관이 2024년 2월, 강릉의 새로운 공공 미술관으로 개관하였다. ‘솔올’이라는 이름은 미술관이 자리한 지역의 옛 이름으로, ‘소나무 많은 고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마이어 파트너스(Meier Partners)의 건축 작품으로, 현대건축의 거장인 리처드 마이어(Richard Meier)의 건축 디자인과 철학을 보여준다. 솔올미술관은 한국미술과 세계미술을 연결하여 우리 미술의 미술사적 맥락을 조명하는 미술관이다. 현대미술사 거장의 작품세계를 소개하고 역사적 의미와 예술적 가치를 조명한다. 또한 강릉의 새로운 문화예술 랜드마크로서 도시 예술의 품격을 더하는 미술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서촌라운지

서촌라운지

2024-02-16

서울특별시 종로구 필운대로 27-4 (누하동)
02-736-7909

서울 공공한옥 ‘서촌라운지’는 서울시민뿐만 아니라, 한국을 방문하는 모든 세계인에게 열린 공간으로 우리 고유 주거문화(K-하우스, K-리빙)의 가치와 매력을 선사하는 특별한 공간이다. 전통과 현대와의 조화를 담은 한옥 디자인, 타 문화와의 융복합을 시도한 K-공예 등 관련 국내·외 서적도 구비되어 우리의 삶과 한옥에 담긴 지혜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서울한옥 라이프스타일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서촌라운지’에서 세계시민들이 만나고, 교류하며, 한 잔의 차를 곁들여 서울한옥의 새로운 일상을 음미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규남박물관

규남박물관

2024-07-31

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백아로 3109

규남 박물관은 화순군 백아로에 자리하고 있으며 전라남도 유형문화재인 [하백원의 만국전도와 동국지도]를 비롯하여 서화, 간찰, 전적, 인장 등 940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곳이다. 규남 하백원 선생은 여암 신경준, 존재 위백규, 이재 황윤식과 함께 조선 후기 호남의 4대 실학자 중 한 분이다. 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야사리에서 태어나 벼슬을 하던 몇 년을 제외하고는 일생의 대부분을 고향에서 자승차, 자명종, 계영배, 방적기 등 다양한 발명품을 만들고, 만국지도, 동국지도를 그리는 등 실용 학문을 탐구하며 지냈다. 이곳에는 규남 선생님과 그의 선 후대 인물, 친지들의 편지 등 여러 유물을 만나볼 수 있다. 겨울에는 찾는 이들이 많지 않아 개관하지 않으며 하백원의 실학에 대해 알고 찾아오는 사람도 있지만 한옥 건축물이 예쁘고 박물관이라는 점에서 궁금증을 갖고 들어오는 사람들도 있다. 이곳에는 상설 전시관과 특별 전시관이 있으며, 규남 선생의 영정이 모셔진 사당인 영당에서는 매년 4월 규남제를 봉행하고 있다. 화순을 여행하며 들러볼 만한 곳이다.

죽동농악전수교육관

죽동농악전수교육관

2024-01-29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죽동길 46-1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은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의 전승 활동 공간 마련을 위해 각 지역에 건립되어 운영되고 있다. 곡성 죽동 농악은 전라남도 무형문화재로 2002년 4월 19일 지정되었다. 곡성읍 죽동마을을 중심으로 발달한 죽동 전라좌도 농악은 지금으로부터 150여 년 전 농악의 맥을 잇기 위해 죽동의 주민 5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농악은 농부들 사이에 전해져 내려온 토속 농악과 무속 무용인 날라리, 꽹과리, 징, 장고, 북, 소고 등의 악기로 이루어진 대중 놀이이다. 곡성 죽동 농악 전수교육관은 곡성군 죽동길 마을 가운데에 자리 잡고 있으며 곡성 농악인들의 요람으로 상시적인 농악 교육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각종 민속놀이 장비가 전시 보존되고 있다. 전통예술 단체들의 모임과 기능 전수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곡성 지역 전통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곡성 죽동 농악 전수교육관은 2007년 지상 1층, 2층(2동)으로 건립되었으며 건물 앞으로는 작은 공연장이 마련되어 있어 행사가 있을 때에는 이곳에서 죽동 농악 공연을 하기도 한다. 우리의 옛 놀이를 알아보고 배워보기 좋은 곳이다.

코로나19 기억의공간

코로나19 기억의공간

2024-01-29

대구광역시 중구 달구벌대로 2029 (동산동)

대구 청라언덕에 위치한 코로나19 기억의 공간은 1973년도에 건축된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의료진 사택을 리뉴얼 과정을 거쳐 2023년에 개관하였다. 대구시와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운영하고 있으며 대구지역 코로나19 팬데믹 상황과 극복 과정을 소개하는 전국에서 유일한 전시관이다. 코로나는 2020년 2월 중국 우한시를 방문한 시민에 의해 대구에서 최초로 발병하였다. 이곳은 민·관·군의 대응 과정을 살펴볼 수 있으며 대구시, 각급 전담병원, 시민 및 타 지자체와 각급 단체에서 도움의 손길을 보태어 극복 과정에 동참한 사실과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의 경과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전시해설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픈 역사를 기억하며 다시 희망을 찾는 소중한 공간이다.

경북대학교 미술관

경북대학교 미술관

2024-01-26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

경북대학교미술관은 지역에서 최초로 설립된 대학미술관이자 공공미술관으로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글로벌 시대에 문화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06년에 설립되었다. 전시 및 다양한 학술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대학 내 구성원 뿐만 아니라 일반 관객들에게 문화적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예술 전문기관으로서의 전문성과 함께 음악, 건축, 문학 등의 장르 간 상호 연계를 통한 복합문화 공간이다. 또,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전시와 공연, 학술행사를 통해 삶의 여유와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는 장소이다.

봉화 인물역사관

봉화 인물역사관

2024-08-30

경상북도 봉화군 명호면 광석길 39

청량산도립공원 관리사무소 2층에 위치한 봉화 인물박물관은 우리나라 역사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던 봉화 출신 인물들의 활약상을 알려 군민들의 애향심과 자긍심 형성을 위해 설립되었다. 연대와 주제별로 나누어 패널 기록과 디오라마, 애니메이션 영상, 고문서 등을 이용한 다양한 방식으로 전시하여 역사적 시대 배경과 인물들의 활동을 이해하기 쉽도록 연출하였다. 병자호란 때 청나라에 포로로 끌려가 죽음의 순간까지 나라의 충절을 지킨 홍익한의 역사적 일화와 조선시대 봉화지역의 효자와 열녀 이야기, 개항 후부터 해방 전까지 지속된 봉화지역 출신 독립운동가의 활동, 업적 등을 소개하고 있다.

봉화 농경문화전시관

봉화 농경문화전시관

2024-01-25

경상북도 봉화군 명호면 광석길 39

청량산박물관 옆에 위치한 봉화 농경문화 전시관은 총면적 1,458㎡의 2층 건물로 농경역사실과 농경생활실 및 다목적실을 갖추고 있다. 봉화지역에 산재해 있는 농경자료를 비롯해 민속 생활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수집․연구 전시하여 봉화 농경 문화의 특수성과 정체성을 조명하고, 전통문화의 계승과 지역문화 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선사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농경의 역사와 계절별 농경유물의 전시를 통해 봉화농경의 특징과 현황을 파악해 볼 수 있으며, 봉화의 농업, 산촌의 생업, 봉화의 농경유물, 봉화의 의식주 생활, 봉화의 세시풍속, 민속신앙 등 지역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다.

롯데몰 군산점

롯데몰 군산점

2024-02-26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조촌로 130 (조촌동)

쇼핑과 문화&엔터테인먼트를 함께 즐기는 한 번에 가능한 쇼핑 공간으로 전북 최대이자 최초 복합 쇼핑몰이다. 다양한 브랜드 행사와 아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365일 내내 즐거움이 있는 쾌적한 환경의 롯데몰 군산점에서 즐거운 쇼핑을 해보자. 판매 품목 : 해외명품, 아동/유아, 레저/스포츠, 남성패션, 패션주얼리, 영패션, 여성패션 등

국립세계문자박물관

2024-02-08

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17 (송도동)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프랑스 샹폴리옹세계문자박물관, 중국문자박물관에 이어 세계 3번째로 개관한 문자 전문 박물관이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문자가 품고 있는 모든 것의 이야기로부터 새롭고 중요한 정보를 모아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시와 교육을 진행한다. 이로써 세계 문자의 역사적 가치를 공유하고, 문자로 문화의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인류 최초의 문자인 ‘쐐기문자’에서부터 ‘한글’에 이르기까지 인류 문명의 발전을 이끌었던 문자의 탄생과 발전, 미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