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4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48-37
갤러리 MOA에서는 가능성 있는 신진작가의 성공적 활동을 위하여 엄정한 선별을 통해 매년 1회의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동시에 현대건축의 흐름을 인식할 수 있는 국내외 유명 건축가들을 위한 드로잉 전, 건축 사진전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개관한 이래 지금까지 약 100회 이상의 기획전을 개최했다. 주로 21세기 국내외 예술계를 선도할 실험정신이 강한 작가들을 선별하여 전시 및 세미나를 개최해오고 있는데, 뉴미디어 아트, 설치, 조각, 판화, 드로잉, 사진, 영상, 평면화 등 그 범위가 다양하다. 갤러리 MOA 건물은 2005년 한국건축가 협회상을 받았으며, 영국 유니버스 사에서 출판한 1001개 죽기 전에 꼭 보아야 할 세계 건축물에 선정됨으로써, 건축미학을 감상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명소가 되고 있다.
2025-10-27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49 (관훈동)
컬러풀뮤지엄은 오감을 통해 컬러를 만나는 아트플레이스이다. 컬러를 주제로 한 플레이그라운드이다. 모든 연령과 계층이 함께 교감하며 창의력을 키우는 크리에이티브팩토리다. 컬러풀뮤지엄에서 관람자는 아티스트가 된다. 컬러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 속에 직접 들어가 자신이 주인공이 되는 저마다의 새로운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컬러와 플레이하며 컬러의 색을 보고, 향을 느끼고, 듣는 퍼포먼스가 컬러풀뮤지엄이 지향하는 참여형 예술활동의 가치이다. 우리가 각각의 개성을 가지고 있듯, 컬러도 각각 고유의 에너지와 성격을 가지고 있다. 컬러풀뮤지엄에서 작품을 완성하는 동안 갖가지 컬러들은 당신에게 엄청난 에너지와 비타민을 전달할 것이다. 컬러풀뮤지엄에서 창작활동이 당신의 삶에 건강한 활력과 새로운 영감을 주길 바란다. 어린 자녀와 부모가, 할아버지 할머니와 손주가, 동성의 친구들이, 사랑하는 연인들이, 직장동료들이, 윌리웡카 초콜릿 왕국을 그리워하는 모든 이들이 함께 교감하고 소통하며 친밀함을 증진시키는 매직플레이스로 컬러풀뮤지엄이 기억되기를 소망한다. 2년에 걸쳐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 곳곳에서, 생활환경 곳곳에서 마주하는 생명력 있는 색(Color)과 향(Scent)을 모았다. 컬러의 호기심과 즐거움을 찾고자 놀라운 탤런트를 가진 아티스트, 플래너,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이너, 메이커, 봉사활동가들이 탐험의 여정을 함께 했다.
2025-11-17
경상남도 밀양시 노상하1길 25-12
2018년 3월 7일 약산 김원봉 장군의 생가터에 문을 연 밀양의열기념관은 자신의 목숨을 돌보지 않고 충의(忠義)에 앞장선 사람을 뜻하는 의열(義烈)의 정신을 후세에 전하고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독립운동의 참 가치를 보여주기 위해 전국 최초로 건립된 기념관이다. 의열의 정신으로 항일독립운동에 앞장섰던 독립투사들의 꿈과 희망을 찾아가는 소중한 공간으로서, 의열단원과 투쟁사와 유물자료 등을 전시하고 있다. 밀양에서는 3·13 만세운동을 필두로 8차례의 만세 시위가 있었고, 밀양 출신 독립운동가는 무려 80여 명에 이른다. 밀양의 만세운동 벽화로 시작하는 해천 항일운동 테마거리 한가운데 의열 기념관이 소재하고 있다. 밀양인들의 항일운동에 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밀양시립박물관에 있는 독립운동 기념관을 방문하면 된다.
2025-07-29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서로 20
부산 센텀에 위치한 뮤지엄 원은 예술 전문 기획사 쿤스트원이 2019년에 설립한 미디어 전문 현대 미술관으로, 2022년 3월 뮤지엄 원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재개관했다. 약 700여 평 규모의 복층 형태로 이루어진 뮤지엄 원은 8천만 개의 LED를 바닥과 천장, 벽면에 설치하여 관람객들을 예술 작품 속으로 안내하는 초현실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뮤지엄 원은 대중을 위한 예술, 대중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예술을 지향하며 대중들이 열광하는 환상적인 미디어 아트뿐만 아니라 국내외를 대표하는 현대 미술가 21인의 영상, 설치, 사진, 회화, 조각, 도예 등 약 100여 점의 작품까지 만나볼 수 있다.
2025-03-27
전라남도 여수시 예울마루로 100
GS칼텍스 예울마루는 남해남중권 최고의 시설을 갖춘 복합 아트센터이다. 예울마루는 국내 정상급의 음향 시설을 갖춘 대극장과 소극장, 그리고 장도까지 이어지는 전시실 4개, 창작스튜디오, 다도해정원을 통해 단순한 아트센터를 넘어 친환경적인 문화·예술의 산실이 되고 있다. 예울마루는 프랑스의 세계적인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와 함께 설계했다. 예울마루를 덮고 있는 폭 23m, 길이 152m의 초대형 유리 지붕은 망마산부터 여수 앞바다로 향하는 역동적인 계곡의 흐름을 형상화하여 건축물이 마치 자연의 일부인 듯한 독특한 구조와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예울마루는 흥행불패를 자랑하는 꿈의 공연장으로 자체 기획한 시그니처 공연 및 고수준의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예술가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예술의 발판으로 수준 높은 기획전시 및 레지던시 창작스튜디오를 운영 중에 있다. 또한 지속가능한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아트센터로서 산과 바다를 활용한 친환경적인 예술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망마산 전망대와 선소유적지를 지나 바다 건너 장도까지 약 2㎞에 달하는 독보적이며 수려한 경관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판부면 매봉길 52-1
원주시 판부면에 위치한 스몰굿씽은 동네 북카페로 아늑한 분위기이다. 독립출판물, 추천 서적, 중고서적과 함께 핸드드립 커피를 등의 다양한 음료도 판매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인 독서 모임방도 운영하고 있다. 아늑하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독서하기 좋은 공간이다.
2025-03-31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남산로 209 (학성동)
틔움은 원주시 학성동에 위치한 독립책방이자 카페이다. 협동조합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자율적인 경영을 통하여 조합원들과 소통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일임하고 있다. 그리고 커피는 공정무역으로 거래되는 상품이며 그 외에 각종 차와 주스까지 준비되어 있다. 이곳은 시간당 공간대여도 가능하며 빔 프로젝터와 엠프 등을 사용할 수도 있다.
2025-03-20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492길 15 (범어동)
물레책방은 지난 2010년 4월 23일 ‘세계 책의 날’ 문을 연, 대구 최초의 헌책방을 기반으로 한 문화공간이다. 녹색평론 편집실이 2008년 서울로 이전하기 전까지 있던 수성구 범어동의 3층 건물 지하에 위치해 있다. 기존 헌책방들의 주 수입원인 참고서와 이월잡지를 배제하고, 문사철(文史哲) 중심의 단행본들과 대구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펴낸 출판물들을 위주로 운영하고 있다. 헌책과 새책을 함께 판매하고 있으며, 헌책은 정가 40~60% 정도의 가격이고, 새책은 선주문을 해야 한다. 또한, 매달 책방 내에서 정기적으로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상영회와 토크 콘서트, 인디밴드 공연, 감상회 등을 가지는 한편, 비정기적으로 다양한 인문학 강좌들을 함께 열고 있다.
2025-03-27
전라남도 광양시 진상면 청도길 19
농부테 텃밭도서관은 광양시 진상면 청암리에 위치한 자연과 함께하는 도서관이다.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과 농촌체험을 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명소다.텃밭도서관은 줄배, 활, 굴렁쇠, 깡통말, 죽마, 널, 시소, 그네, 썰매를 비롯한 각종 놀잇감과 우물물 긷기, 펌프질, 토끼·소·닭·염소 먹이 주기, 마늘 캐기, 옥수수 따기, 매실 따기, 밤 줍기, 감자 캐기, 김장하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절에 따라, 절기에 따라 내용이 추가되기도 한다.
2025-01-14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사북읍 하이원길 57-3
동원탄좌 사북광업소는 23개 광구를 소유한 동양 최대 민영 탄광으로, 정선군과 사북읍의 얼굴이다. 1978년 국내 석탄 생산량 1위에 오르며 정점을 찍었다. 하지만 1989년 석탄 합리화 정책으로 내리막길을 걷게 되며, 2004년 10월31일 문을 닫게 된다. 동원탄좌 사북광업소가 문을 닫기 전 광부와 주민들이 주축이 돼 석탄유물보존위원회가 출범하여, 사북석탄유물보존관을 탄생시켰다. 사북석탄유물보존관은 옛 동원탄좌의 행정동 건물 전체가 전시관으로 탄광의 역사를 그대로 품고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