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금환락지 곡전재(穀田齋)는 승주 지역에 살던 ‘7천 석의 부호’ 박승림이 10여 년간 명당을 찾다가 발견한 터에 지은 조선시대 후기 한옥이다. 건축에 함께 참여했던 곡전 이교신(穀田李敎臣)은 당시 건물의 관리를 위임 받았는데, 박승림이 별세한 후 지금의 고택을 인수했다. 이후 이 고택은 성주 이씨(星州 李氏) 문열공파(文烈公派) 가문이 터를 잡고 24대손에 이르는 현재까지 충실히 지켜가고 있다.
단체로 15~20명 정도가 묵어도 비좁지 않은 동행랑채는 곡전재에서 경관이 가장 좋은 방으로 손꼽힌다. 뒤쪽으로 문을 열면 연못이 바로 보이고, 왼쪽 끝에 달린 들문을 올리면 각종 나무로 둘러싸인 누각, 춘해루로 연결된다. 동행랑채 맞은편에 위치한 서행랑채에는 두 개의 객실이 있다. 대나무방은 외국인도 편히 머물 수 있도록 침대 방으로꾸몄고, 국화방은 옛 벽장까지 그대로 남겨 소박하고 한국적으로 꾸몄다.
문의
010-5625-8444
홈페이지
이용안내
수용 가능인원 : 57명
입실 시간 : 14:00
퇴실 시간 : 12:00
문의 및 안내 : 010-5625-8444
주차시설 : 가능(10대)
픽업 서비스 : 가능
객실수 : 10
예약안내 : 전화
규모 : 한옥 5동, 295평
부대시설 (기타) : 수영장, 낚시터
바비큐장
위치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곡전재길 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