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숙박 정보를 소개합니다.

정자.당사마을

정자.당사마을

2024-11-21

울산광역시 북구 당사동 359-1

천혜의 해안경관과 탁 트인 넓은 시야의 해변이 있어 울산의 해맞이 감상 최적지로 손꼽히는 강동 해변. 청정해역과 바위절경, 몽돌 흑자갈 등 수려한 해안자연경관을 지니고 있다. 어촌계에서 운영하는 활어직판장에서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고, 국도 31호선을 따라 경주, 감포까지 이어지는 해안 드라이브코스도 일품으로 피서철에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관광명소이다.

송도마을

송도마을

2024-12-04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

송도 마을은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에 위치한 자연 마을로 송림이 우거져 송도로 불렸다. 마을 형성 시기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송도 마을이 송도 해수욕장 형성 이전인지 이후인지를 정확히 알 수 없으나, 광복 이전까지는 이 주변 해안이 모두 일본인 전용 구역이었다고 한다. 이 지역은 일제 강점기 부산부 암남정(岩南町)에 속했고, 1951년 서구 출장소가 설치되었고, 1957년 서구 암남동에 속하였다. 광복 이후 송도 해수욕장이 거북섬과 연결되는 구름다리에 케이블카[2002년 5월 철거]가 설치되는 등 관광지로 각광을 받으며 마을은 횟집이 늘어나며 번성하게 된다. 1963년 부산직할시 서구 암남동 송도 마을이 되었으며, 1995년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 송도 마을이 되어 현재에 이른다.

대방마을

대방마을

2025-02-14

경상남도 사천시 동서동

삼천포대교 옆에 자리 잡고 있는 어촌마을인 대방마을은 각산 아래에 있는 어촌마을로 지금은 사천시에서 조성한 대규모 관광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마을이다. 마을에는 대방진굴항, 삼천포대교공원, 삼천포대방군영숲공원, 사천바다케이블카 등 많은 관광자원이 있다. 경상남도 문화재자료인 대방진굴항은 고려시대 우리나라 연안을 빈번히 침범하던 왜구의 노략질을 방비하기 위해 설치한 구라량의 영이 있던 곳으로 수군 만호가 있었다. 구라량이 폐영되면서 소규모의 선진으로 남아 있다가 조선 말엽 재축조하였다. 1910년 국권 침탈과 함께 진영의 문서가 소각되었고, 지금은 복원하여 선착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대방마을에서 시작하는 삼천포대교는 삼천포항과 남해 창선면을 잇는 창선, 삼천포연륙교가 개통되어 사천시의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 주변에는 사천바다케이블카,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각산산성 등 관광지가 많은 지역이다.

구복마을

구복마을

2025-01-17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리

마산에서 통영 쪽으로 난 산복 도로를 타고 반동을 지나 서쪽 산기슭을 접어들면, 잔잔한 호수 같은 구복 마을이 나온다. 이곳에서 저도 연륙교를 건너면 절벽 위에 횟집들이 정겹게 늘어서 있다. 섬 안쪽으로 조금 더 들어가면 나룻배 낚시터에서 낚시를 즐길 수도 있고, 밤엔 횃불을 밝혀 꽃게도 많이 잡는다. 가을엔 갯가가 석화 밭으로 변해, 그 자리에서 굴을 따서 먹으면 향긋한 맛이 입안을 감친다.

보목마을

보목마을

2025-01-1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보목포로 46 (보목동)

보목마을은 제주도 올레길 6코스의 쇠소깍과 외돌개의 사이에 위치한 작은 어촌 마을이다. 보목마을의 옛 이름은 ‘볼레낭개’로 ‘볼레낭(보리수 나무)이 우거진 갯마을’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서귀포시 중심에서 동남쪽으로 4km, 걸어서 30분 거리에 자리 잡고 있으며, 마을 포구 동편에 제지기오름이 있다. 제지기오름에서 보는 일출과 일몰이 아름다워 많은 이들이 찾는다고 한다.

신양마을

신양마을

2024-10-2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로 13

신양마을은 가장 먼저 해가 뜨고 햇볕을 직선으로 받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신양리라 하였다고 전해진다. 드라마 올인 촬영지로 유명한 섭지코지와 성산일출봉, 성산 시내 등과 가까이에 위치한 유명한 관광지와 마을 내 신양해수욕장과 빼어난 해안 절경으로 한적한 휴양지 분위기를 함께 가진 아름다운 마을이다. 신양마을의 해변은 수심, 수온, 안전도 등 지형 조건과 바람의 여건이 좋아 세계적으로도 윈드서핑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으며, 해수욕장에서 바라다보이는 성산일출봉의 장관은 가히 일품이다. 관광객들을 위한 민박과 펜션이 다수 있으며, 무엇보다 마을을 지켜온 사람들의 넉넉한 인심이 자랑거리다.

격포마을

격포마을

2024-09-20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항길 64-18

변산반도국립공원 서부 해안에 있는 격포마을은 관광지와 항구가 함께 자리한 관광어촌이다. 이 마을에는 해안에 채석강(전북 서해안 지질공원)이 있고 변산반도의 산지가 보여 자연경관이 수려하다. 또한 격포해수욕장과 격포터미널, 수상 레저시설, 숙박시설, 음식점 등 편의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여름철 피서지로서도 인기가 있다. 격포해수욕장은 간만의 차가 심하지 않고 물이 맑으며, 경사가 완만해 해수욕장으로서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격포항에는 수산시장이 있어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특히 봄의 주꾸미 산란철과 가을 전어 철에 그 인기가 높다. 해수욕장에서 배를 빌려 바다낚시를 할 수도 있고, 여객터미널에서 변산반도 앞바다에 있는 위도로 가는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적벽강, 월명암 낙조대, 내소사, 후박나무 군락, 수성당, 궁항, 두포마을 갯벌체험장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남열마을

2024-12-02

전라남도 고흥군 영남면 남열메뚝길 24

내몰이라고 불리던 남열마을은 마을 주변에 무성한 노송과 해안가 용바위 등이 어우러져 뛰어난 경관을 즐기러 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앞바다는 외양으로 넓게 터져 있어 바람이 세게 불면 높은 파도를 구경할 수 있다. 경사진 차도를 따라 오르다 뒤를 돌아보면 멀리 우주발사전망대가 보인다. 전망대에 서서 다도해의 넓은 바다와 섬들을 내려다보면 왜 고흥을 지붕 없는 미술관이라고 했는지 알 수 있다 남도의 아침을 여는 해돋이의 명소로 동쪽 바다에서 떠오르는 일출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탁 트인 남해바다에 크고 작은 섬들이 점점이 떠 있어 해돋이뿐만 아니라 다도해의 신비스러운 절경까지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해양수산부가 아름다운 어촌 중에 하나로 선정한 남열 마을에 가면 고운 모래사장이 펼쳐진 남열 해수욕장에서 자연이 만들어 놓은 작품들을 바다 곳곳에서 볼 수 있다. 마을을 찾아온 누구에게나 자연그대로의 모습과 남도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떠오르는 태양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긴 세월 자연의 신비로움을 간직해 온 남열 앞바다에는 해맞이 손님들과 함께 갯바위에서 짜릿한 손맛을 느끼려는 낚시객들도 많이 찾아온다.

대변마을

2024-11-28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605

멸치의 고장, 기장에서도 멸치의 주산지로 꼽히는 곳이 바로 대변마을. 대변항은 물살 센 동해에 접해 있지만 파도가 밀려와도 자연스럽게 방파제 역할을 해주는 죽도를 눈앞에 두고 있는 천혜의 어항을 낀 어촌마을이다. 봄철 대변항에는 왕멸치가 잡혀오는데 멸치의 길이가 15cm나 된다. 항구에 들어온 멸치어선들은 잡은 멸치를 털어내는데 노랫가락에 맞추어 멸치를 털어내는 모습이 대변항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풍경이다. 대변마을은 조선 중기 때부터 사용된 이름인데 당시 김성련이란 선비가 적은 병술일기에 우기이대변포문생원가라는 기술이 있었고, 대동고변포라는 긴 지명을 줄여 대변포라 부르다가 대변마을이 되었다 한다.

하동 대도어촌체험마을

2024-09-27

경상남도 하동군 금남면

하동군 대도마을 어촌체험마을은 원래 무인도였으나, 1690년 남해군 이동면에 거주하던 장수 이 씨 부부가 정착 개척하였다. 그래서 현재에도 거의 집성촌을 이루고 있는 섬이다. 본 마을은 처음에 띠섬이라고 불리었고, 곤양군 서면에 속하였으나, 1820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하동군 남면, 1934년에 하동군 금남면 대도리로 개칭된 마을이다. 대도 어촌체험마을은 본섬 1개와 무인도 7개로 형성된 마을이다. 하동군 노량수협 앞에서 배를 타고 10여 분 들어가면 작고 나타나는 아담한 섬이 대도 어촌체험마을이다. 대도 어촌체험마을은 현재 도서특화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하동군과 주민(61가구)이 500억원 규모로 출자하여, 물놀이장, 농섬연결교, 모래사장 등을 조성하였다. 마을 선착장에서 도착하여 8분만 걸어가면 조개, 고둥, 돌게 체험장이 눈에 들어온다. 샤워시설과 화장실, 체험에 필요한 모든 장비가(장화, 소쿠리, 호미, 장갑) 잘 준비되어 있다. 청결은 보장. 갯벌체험은 물때 시간표에 맞춰서 와야 한다. 365일 낚시터가 운영되고 있다. 숙박이 가능한 좌대 10동이 운영되고 있는데 마을 운영진에서 체험객들이 직접 낚은 물고기로 싱싱하게 회 떠드리고 있으며, 바닷가에서 잡히는 여러 가지 해산물도 맛볼 수 있다. 대도 어촌체험마을은 작은 섬이지만 체험장 쪽으로 놓인 나무다리, 팔각정에서 내려다보이는 풍경이 바다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절경을 제공한다.